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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1년 에너지 분야별 전망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0-12-31
  • 출처 : KOTRA

 

美 2011년 에너지 분야별 전망

- 경기회복으로 모든 에너지 가격이 상승할 전망 -

- 풍력발전이 붐 이루고, 저가 천연가스 수요 증가 전망-

 

 

 

내년에 미국 경제의 회복이 서서히 가시화되고,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의 경제가 높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일, 석탄, 천연가스 등 모든 에너지의 가격이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2035년 미국의 전력생산, 신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 비중 증대

 

 ○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생산비용 낮은 천연가스 비중 증가 전망

  - 석탄 : 2009년 45%에서 2035년 43%로 하락하지만 가장 큰 에너지원

  - 천연가스 : 2009년 23%에서 2035년 25%로 증가해 2위 자리 지속 유지

  - 신재생에너지 2009년 10%에서 2035년 14%로 급등

 

자료원 : 미국 에너지부

 

□ 2011년 에너지 분야별 전망

 

 ○ 오일 : 유가 다시 비싸질 전망

  - 유가, 1990년대 배럴당 10달러에서 2008년 중반에 140달러까지 폭등

  - 가솔린 가격은 2011년 말에 갤런당 4달러 전망, 현재 3달러선 회복

  - 미국은 오일 수입금으로 매일 10억 달러를 추가로 부담

  - 최근 미국에서 자전거 타기와 걷기가 증가하지만 이는 해결책이 아님.

  -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면 가솔린 가격은 갤런 당 3.25달러 상회 전망

  - OPEC 회원국의 현재까지 감산 의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유가 상승은 거의 분명한 상황

  - 중국의 수요 증가는 가격 인상에 추가적인 요인이 될 전망

 

 ○ 석탄 : 사상 최고가로 행진 중

  - 중국과 인도는 석탄의 과다 수입국이 될 전망

  - 세계적으로 석탄시장은 더욱 공급이 타이트해 질 전망

  - 남아프리카, 호주, 인도네시아는 수출을 최대로 늘릴 것이며 미국 등도 수출 증대할 전망

  - 석탄 국제가격은 톤당 150달러 이상이 될 전망

  - 만일 가격이 더 상승한다면 2008년 중반 가격인 톤당 175달러까지도 상승 가능

 

 ○ 천연가스 : 비닥에서 상승 전망

  - 지난 18개월간 오일가격이 상승에도 불구 천연가스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 오일과 천연가스 가격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천연가스 공급 증대에 기인함.

  - 천연가스 공급 증대는 새로운 채굴기술로 셰일가스(Shale Gas)를 생산했기 때문임.

  - 가격은 현재 최저수준인 MMBtu(백만Btu)에 4달러에서 7달러 미만까지 상승할 전망

  - 그러나 이는 2008년 여름의 10달러보다는 30% 이상 낮은 가격일 전망

 

 ○ 태양에너지 : 붐 재연 전망

  - 전 세계적으로 2010년 태양에너지 발전기설치 100% 이상 증가 16기가와트 생산, 최고 기록

  - 2011년도 20110년과 같이 태양에너지 설치 활발해 생산전력 20기가와트 초과 전망

  - 가격은 상업용은 KWh당 20센트, 산업용은 15센트 전망

  - 미국, 중국, 인도, 이탈리아 등 정부의 지원금으로 2012~15년에 태양에너지 중흥기 전망

 

 ○ 풍력 : 호황 이후 어려움 전망

  - 2009년과 2010년에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2011년은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

  - 천연가스의 낮은 가격과 새로운 프로젝트 부재로 풍력발전 설치가 매우 적었으나 최근 활발

  - 풍력발전 가격이 화석연료발전 전기보다 가격이 낮아 향후 시장 전망 매우 밝아

  - 2011년에는 근해(Offshore) 풍력발전이 각광 받을 전망

 

□ 시사점

 

 ○ 2011년 경기회복이 진행되면서 에너지 가격은 지속 상승 전망

  - 모든 에너지 가격이 상승할 전망

  - 최근 가격이 가장 싼 천연가스의 효용성이 강조되고 있어

 

 ○ 신재생에너지 중 풍력발전의 두드러진 약진이 전망됨.

  - 특히 근해(Offshore)발전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

  - 동부지역의 Cape Cod, 서부지역의 캘리포니아주 근해지역, 텍사스주의 멕시코만 등이 유력

 

☞ 첨부자료 : 미국의 2035년까지의 에너지 전망 보고서

 

 

자료원 : 미국 에너지부, Engery Watch, Greenbiz, KOTRA 뉴욕KBC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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