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Auto Parts Plaza in Detroit 참관후기
  • 경제·무역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동준
  • 2010-12-30
  • 출처 : KOTRA

 

Auto Parts Plaza in Detroit 참관후기

- 현지진출기업들의 신규 바이어 발굴 현장 -

 

 

 

빅3가 본부를 둔 디트로이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한 Korea Auto Parts Plaza in Detroit 2010 행사가 지난 12월 9일(목)에 개최돼 이를 참관하고 그 후기를 게재함.

 

□ Korea Auto Parts Plaza in Detroit 2010 행사 개요

 

 ㅇ 행사기간 : 2010. 12. 9(목)

 ㅇ 장소 : The Henry Hotel(Ford 글로벌 본사 소재한 Dearborn city)

 ㅇ 성격 : 현지 글로벌 OEM 및 1차 벤더 대상 한국부품 전시상담회

 ㅇ 참가규모 : 현지진출 한국부품 업체 11개사

 ㅇ 목적 : 미국 진출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 지원

 

□ 주요 행사 장면

 

행사장 전경

 

주요 상담장면

 

주제발표

사진 : 디트로이트KBC

 

□ 행사 스케치

 

 ○ 디트로이트에 진출한 한국 자동차부품기업들은 이미 GM, Chrysler를 포함한 주요 완성차 업체 및 1~2차 벤더 등을 상대로 이미 많은 거래관계를 맺고 있으며, 금융위기 이후 위축된 자동차 산업이 2010년 회복이 개시되면서 2009년보다는 많은 수주분량을 소화해냈음. 각 부품기업들은 기존의 거래 바이어 및 기존 상담바이어 이외에도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 여전히 애로사항이 많아 본 행사에 적극 참가했음.

 

 ○ 본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이미 해외 완성차 업계와 수출거래 관계를 맺는 해외진출기업에도 KOTRA의 지원이 여전히 절실하며 이러한 행사가 수시로 개최되기를 희망함.

 

 ○ 총 18개의 글로벌 바이어들은 총 68건의 상담을 통해 약 110만 달러 규모의 납품 상담을 벌였으며, 이중 수건의 RFQ(견적 요청)을 수령받을 예정임. 내년 행사 개최와 관련해 재참가 여부를 묻는 설문에서는 90%의 기업들이 재 참가를 희망했음.

 

 ○ 본 행사에서는 최근 천안함 사태 등과 관련해 많은 바이어들이 우려를 표하면서도 한국과의 비즈니스에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으며, FTA 발효 이후 관세철폐로 한국산 구매를 늘릴 의향을 묻는 설문에서는 64%의 바이어가 긍정했음.

 

 ○ 오전행사 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바이어와 현지 진출기업들을 상대로 디트로이트 KBC 김동준 과장이 ‘The Road Ahead'라는 주제로 미국 자동차 시장 동향과 빅3의 구매정책에 관해 발표했으며, 2011년 미국 자동차 판매시장은 금년 대비 11% 성장한 1280만~1300만 대로, 북미지역 완성차 생산은 8% 성장한 1270만 대로 전망했음.

 

□ 시사점

 

 ○ 일부 디트로이트 진출 한국기업들은 현재 회복하는 미국 자동차경기에 따라 완성차 업체 또는 1차벤더들의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나, 일부 기업들은 신규 바이어 발굴에 큰 애로를 느끼며, 상담부터 프로그램 개시까지 최소 1~3년 소요기간을 고려해 중장기 수주를 위한 노력을 경주함.

 

 ○ 해외 완성차 업체들이 납품업체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수의 납품업체만을 잠재 납품업체로 관리하고 있어 대규모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 부품기업들은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에 대한 납품, 품질관리 노력에 관한 체계적인 홍보와 실적관리가 필요함.

 

 

자료원 : KOTRA 디트로이트 KBC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Auto Parts Plaza in Detroit 참관후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