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중국 최대 규모 조선・해양 전시회, 다롄해사전
  • 경제·무역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0-11-26
  • 출처 : KOTRA

 

중국 최대 규모 조선·해양 전시회, 다롄해사전

- 20개국 436개 사 참가해 조선·해양분야기술과 제품 선보여 -

- 중국 조선산업의 회복세 반영 -

 

 

 

전시회명

2010년 제7회 중국다롄국제해사전

2010年 第 7屆 中國大連國際海事展覽會

개최연혁

1992년부터 개최, 1998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돼 총 7회

개최장소

다롄세계박람광장(大連世界博覽廣場)

개최기간

2010년 10월 26~28일(3일)

전시품목

선박제조, 선박부품, 선박공업장비, 해양공정, 해사기술 및 서비스 등

주최기관

중국선박공업협회, 중국선주협회, 중국조선공학회, 다롄시정부

홈페이지

www.shiptec.com.cn

참가규모

2.5만㎡, 20개국 436개 사

 

자료원 : KOTRA 다롄 KBC

 

□ 제7회 중국 다롄국제해사전 개최

 

 ○ 지난 10월 26~28일 중국 다롄(大連)에서는 제 7회 중국 다롄국제해사전이 개최됨.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선박중공그룹(中國船舶重工集團) 등 436개 사가 참가했음.

  - 개최규모는 2만5000㎡로 20개 국가 및 지역의 436개 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음. 중국기업의 비율은 70%, 외국기업의 참가는 30%를 차지해 외국기업의 참가율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증가했음.

  - 특히 한국, 일본, 덴마크, 노르웨이 4개국의 국가관이 설치됐으며, 국제선급사협회의 10개 선급사 중 9개 선급사가 참가함.

  - 참가기업 중에는 조선기업 및 조선기자재 기업이 가장 많았음. 특히 중국선박중공그룹은 29개 구성기업이 참가해 전시면적이 1000㎡을 넘어섰음.

 

 ○ 2010년 제7회 중국다롄국제해사전에는 우리나라 기업 36개 사가 참가하고 전시면적은 600㎡에 달했음. 우리나라는 20개 참가 국가 중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참가 기업 수가 많은 국가였음.

  - 우리나라 조선기업 중 중국 최대 투자기업인 STX(다롄)은 135㎡에 이르는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했으며 그 외에도 한국선급사, 삼영전자통신, 극동일렉콤, KTE 등 기업 등이 참가함.

 

자료원 : KOTRA 다롄 KBC

 

□ 다양한 포럼, 상담회도 함께 열려

 

 ○ 다롄해사전에서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조선·해양산업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함께 열려 주목을 끌었음.

  - 개막식 당일에는 ‘국제해사 고위급 포럼’이 열려 조선·해양산업에 불고 있는 친환경, 저탄소 기술과 선박공업의 혁신발전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음.

  - 그 외에도 ‘선박동력’, ‘선박용 철강’, ‘오염방지기술’, ‘수리조선기술’, ‘요트산업’ 등 다양한 주제 포럼이 개최됨.

 

 ○ 중국 조선기업의 주요 관심사는 환경, 환율 등임.

  -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박산업에도 에너지절약, 친환경, 배출량 감소 등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갈수록 엄격해지는 추세임. 그러나 중국 선박산업은 여전히 동력, 전력장비 등 여러 분야에서의 에너지 비효율성을 보이고 있고, 규제에 부합하는 선박 건조를 위해 많은 핵심부품을 수입에 의존해야 함.

  - 지속적으로 절상 압력을 받는 위안화 변동 추이 역시 선박의 80% 이상을 수출하는 중국 조선산업 관계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분야였음. 보고에 따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가 1% 절상될 경우 조선기업의 수주 수입 중 40억 위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2010년 6월 환율제도 변경 이후 달러 대비 위안화는 이미 2% 이상 상승해 조선기업들의 수입은 약 100억 위안 가까이 감소한 상태임.

 

□ 중국 조선경기 회복세 선명

 

 ○ 2010년 3분기 완공량과 신규수주량 대폭 증가, 수주잔량은 소폭 증가함.

  - 2010년 3분기 중국 완공량은 4582만 톤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함. 신규 수주량은 5071만 톤으로 전년 동기의 3배에 달함.

  - 9월에는 VLCC, 파나마형 벌크선을 비롯해 전 세계의 선박 신규 발주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따라서 중국의 수주량도 크게 증가함. 특히 컨테이너선의 신규 수주가 두드러졌음. 이로써 중국의 선박건조가 벌크선 위주에서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임.

  - 신규 수주량이 완공량을 앞서면서 수주 잔량도 소폭 증가함. 9월 말 기준 중국의 수주 잔량은 1억9474만 톤으로 2009년 말 대비 3.5%,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함.

 

 ○ 2010년 3분기 중국 규모 이상 선박공업기업의 공업 총 생산가치는 486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증가함. 그러나 증가폭은 8.3% 낮아져 성장세가 둔화됨. 조선, 조선기자재 모두 증가폭이 낮아진 반면, 선박수리 및 선박해체 분야는 증가폭이 높아짐.

 

 ○ 2010년 3분기 중국 선박 수출량은 3771만 톤으로 완공량의 82.3%를 차지함.

  - 신규 수주량 중에서도 수출물량이 3884만 톤으로 76.6%를 차지했으며, 수주 잔량 중에서도 수출물량이 1억7001만 톤으로 전체의 87.3%를 차지해 수출비중이 매우 높음.

 

 ○ 조선산업의 주요 지표인 완공량, 신규 수주량, 수주 잔량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중국 조선산업은 2009년의 불황에서 선명한 회복세를 보임.

 

 

자료원 : 중국선박공업산업협회, 중국선박보, 국제상보, KOTRA 다롄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중국 최대 규모 조선・해양 전시회, 다롄해사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