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글로벌소싱] 대만, 희토류 사태에 별다른 걱정 없어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황필구
  • 2010-11-01
  • 출처 : KOTRA

 

대만, 희토류 사태에 별다른 걱정 없어

- 미들·다운스트림분야의 위탁생산 위주라서 직접적인 영향 미비-

- 중국과의 ECFA 체결 등으로 원활한 대중 자원조달에 긍정적 -

 

 

 

□ 자원관련 정부 정책 방향(변화)

 

 ㅇ 희토류 확보 관련 자원전쟁에 대해 대만 정부에서는 비교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음.

  - 이는 무엇보다 대만 산업구조가 미들·다운스트림 분야의 위탁생산을 위주로 구성돼 있어 원료의 직접 수입 수요가 낮고 대부분 부품소재는 일본으로부터 1차 가공처리가 된 반제품을 소량 수입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낮기 때문

  - 또한 대만의 경우 최근 ECFA 체결 등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우호적이므로 대중 자원조달에 상대적으로 우세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됨.

  - 그 외에도 재단법인 금속공업연구발전센터에서는 희귀금속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확보 대책 마련을 주장하나 재활용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대만 행정원 환경보호서와의 입장 조율 문제가 있어 추진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평가함.

 

□ 주요 기업의 자원분야 대응 전략

     

 ㅇ 대만은 희토류를 생산하지 않으나 희토류 업체와 협력하는 사례가 드물게 있음.

     

 ㅇ 2010년 8월, TECO(東元)는 풍력발전 사업에 필요한 희토자성재료 공급선 확보를 위해 중국 장시 (江西)의 A-Tech Wind Power(力德风电)와 합자로 力德東元 풍력발전기 회사를 설립

  - 자본금 총 3000만 위안의 力德東元사는 대만 TECO사에서 1350만 위안을 출자해 45%의 지분을 보유, 55% 지분은 중국 力德風電에서 보유함.

  - 참고로 현재 세계 70%의 희토자석 채굴권을 중국 장시(江西) 간저우(贛州)에서 장악함.

 

 ㅇ China Glaze그룹(中國製釉)은 중국 산둥과 상하이, 광둥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어 형광분 생산에 필요한 희토재료 조달에서 우세를 확보

 

 ㅇ PDC(信昌電子陶瓷股有限公司)는 희토류 생산지인 중국 후난 용저우(湖南永州)에 분말공장을 설립해 희토류 재료 조달에서 우세를 확보

 

 

# 자료작성 : 타이베이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글로벌소싱] 대만, 희토류 사태에 별다른 걱정 없어)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