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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2 부상 시기는 2050년"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0-10-26
  • 출처 : KOTRA

 

“중국 G2 부상 시기는 2050년”

- 中 경쟁력 20년 만에 73위 → 17위 도약 -

- 사회과학원, 벤치마킹 통한 성장해법 제시 -

 

 

 

 

□ 中 17위…美·EU·日·韓 1~4위

 

 ㅇ 중국사회과학원은 25일 《2010년 중국국가경쟁력보고(中國國家競爭力報告)》에서 중국의 국가경쟁력을 세계 17위로 평가

  - 경제규모와 발전 잠재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혁신능력, 산업구조, 경제효율에서 낮은 수준으로 평가

  - 중국의 국가경쟁력은 73위에 머물렀던 1990년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

 

 ㅇ 미국이 1위에 선정됐으며 EU와 일본이 각각 2, 3위에 오름.

  - 한국은 혁신능력평가에서 1위,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사회과학원 관계자가 전함.

 

 ㅇ 세계 100개국을 대상으로 2008년 기준 경제규모, 산업구조, 발전 잠재력, 혁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 중-미, 중-일, 중-인 경쟁력 비교 분석

 

 ㅇ 사회과학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이 벤치마킹해야 할 선진국과 경쟁국의 장점들을 나열

 

 ㅇ 미국 : 국가경쟁력 세계 1위

  - 미국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중국을 앞서는데 특히 경제구조,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부문에서의 우세가 두드러짐.

  - 중국은 미국경제를 본보기로 한 경제구조 전환과 사회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

 

 ㅇ 일본 : 세계 2위 경제 강국, 아시아에서는 최고

  - 일본은 기본 인프라, 공공제도 분야에서 중국에 크게 앞섬.

  - 중국은 2차 세계대전을 극복하고 경제 강국을 이룬 일본을 학습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 혁신, 인재육성 경험 벤치마킹을 권고

 

 ㅇ 인도 : 자원확보 및 시장개척 부문 최대 경쟁국

  - 인도의 국가경쟁력은 41위에 머물러 중국에 크게 뒤처지나 산업구조, 사법제도 수준은 중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중국은 현재의 우위를 지켜나가는 동시에 서비스업 발전 및 기술혁신을 통해 양국관계에 있어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

 

□ G2 목표는 2050년

 

 ㅇ 보고서는 중국이 2020년에 세계 5대 강국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강국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

 

 ㅇ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첨단기술 개발, 전략산업 육성, 국가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

  - 첨단 산업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하며 바이오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전략산업 발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함.

  - 국가브랜드 홍보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중국의 소프트 파워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

 

 

 자료원 : 중국사회과학원, KOTRA 베이징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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