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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연말 판매 전망 및 호조 품목
  • 경제·무역
  • 미국
  • 시카고무역관 황선창
  • 2010-10-09
  • 출처 : KOTRA

 

美, 연말판매 지난해보다 호조 전망

- 연말판매 지난해보다 약 2.3% 증가 전망 -

 

 

 

□ 미국 연말판매 전망

 

 ○ 올해 연말판매 2008년 경기침체 이후 최대 성장 전망

  - 미국유통연합(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발표에 따르면, 미 유통산업의 실적을 좌우하는 올해 연말판매는 지난해보다 증가세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약 2.3%의 성장이 전망됨. 지난해 약 0.1%의 성장, 그리고 2008년에 3.9% 감소했던 것에 비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임.

  - 미국유통연합 회장인 Matthew Shay씨는 품목별로는 일반의류와 스마트폰이나 전자책 리더기 등과 같은 전자제품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가구와 사치품 그리고 여성의류 판매는 비교적 부진할 것으로 전망함.

  - The International Council of Shopping Centers는 올해 연말판매가 전년동기대비 약 3%에서 3.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대다수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은 올해 연말판매가 지난해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나 아직도 높은 실업률과 낮은 소비자 신뢰지수로 낙관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힘.

  - 소비자들은 미래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으로 꼭 필요한 것에 대해서만 지출하고 있어 미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단언하기엔 아직 시일이 더 필요한 상황임.

 

미국 2010년 연말판매 전망

자료원 : National Retail Federation

 

□ 지난 9월 품목별 판매 동향

 

 ○ 최근 미국 유통산업 품목별 판매 동향

  - Master Cards’s SendingPulse에 따르면, 지난 개학맞이 판매기간인 8월과 9월에 의류판매액은 전년대비 약 3.8% 증가했으며, 특히 아동 및 10대용 의류판매는 증가한 반면, 성인용 의류는 판매가 감소했음.

  - SpendingPulse에 따르면, 소비자 전자제품 판매는 지난해 동기대비 약 4.7% 증가했으며, 특히 500~1000달러 대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반면, 여성의류와 사치품, 가구 판매는 지난해와 같이 부진한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소지자들의 소비패턴이 불경기로 인해 실용적이고 필수품 위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9월 미국 유통산업 품목 판매 동향

자료원 : Wall Street Journal

 

□ 시사점

 

 ○ 올해 연말판매 지난해에 비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 경기 침체로 지난 2008년 연말판매 감소를 기록한 이래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높은 약 2.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스마트 폰이나 타블렛 PC와 같은 소비자 가전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 주요 유통 업체들의 연말판매 전략

  - 올해도 지난 해와 같이 대형 유통업체들은 대규모 할인 전략을 준비해 놓고 있으며 판매 부진에 대비해 재고가 많지 않을 경우 가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도 있으나,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최대 규모의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회장인 Bill Simon씨에 따르면, 올해 월마트의 연말판매는 가격에 더욱 집중하며 경쟁력 있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 National Retail Federation, Wall Street Journal, KOTRA 시카고KBC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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