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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독립 200주년, 20대 주요 기업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9-29
  • 출처 : KOTRA

 

멕시코 독립 200주년, 20대 주요 기업

- 멕시코 산업발전에 획을 그은 기업들 -

 

 

 

□ 멕시코 독립 200주년, 20대 경제 이슈

 

 Ο 지난 9월 16일은 멕시코의 독립 200주년이 되는 날이었음. 200년 전 미겔 이달고 신부가 멕시코의 독립을 외치고 독립운동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멕시코 사업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20대 기업을 경제주간지 CNNExpansion에서 다루었으므로 이를 살펴보겠음. 아래에 소개되는 기업들은 설립연도 순으로 정렬된 것임.

 

 1. Monte de Piedad

  - 1775년, 멕시코시티

  - 멕시코의 독립과 혁명기간에 전체 인구의 1/4에 대출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도 연간 210억 페소의 대출을 실시함.

 

 2. La Constancia Mexicana

  - 1835년, 푸에블라

  -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섬유생산공장을 설립했으며, 멕시코의 초기 공업화를 이끌었음.

 

 3. El Puerto de Liverpool

  - 1847년, 멕시코시티

  - 쎈뜨로의 수입 의류를 취급하는 가게로 시작해서 지금은 멕시코의 주요 소매유통망을 지닌 백화점으로 성장함.

 

 4. Ferrocarril Central

  - 1880년, 멕시코시티

  - 멕시코가 미국제품의 수입에 의존할 당시 2000km의 철도를 건설했으며, 이는 미국과 멕시코를 연결하는 첫 철로였음.

 

 5. Industriales Peñoles

  - 1887년, 누에보 레온

  - 멕시코 북부지역의 광산업을 발전시켰으며, 현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은 생산업체임.

 

 6. Cía.Industrial de Orizaba

  - 1889년, 베라크루즈

  - 바르셀로나 사람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멕시코에서 가장 큰 섬유업체가 되었음. 또한 멕시코 노동자 운동의 요람역할을 했음.

 

 7. Cerveceería Cuautémoc

  - 1890년, 누에보 레온

  - 맥주 생산공장을 설립했으며, 이 회사의 사업확장은 원자재 제공업체인 Vitro와 Hylsa(현 Ternium)의 성장을 촉진했음.

 

 8. The Mexican Light and Power

  - 1989년, 멕시코시티

  - Valle de Mexico에서 전력개발을 담당했으며, 이후 중부전력공사(LFC)로 국유화된 후 현재는 연방전력공사(CFE)로 통합됨.

 

 9. Fundidora Monterrey

  - 1900년, 누에보 레온

  - 멕시코 국가 기념비적인 회사로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용광로를 운영했으며, 라틴아메리카 철강산업의 선구자였음.

 

 10. Cementos Hidalgos

  - 1906년, 누에보 레온

  - 멕시코 최초의 현대화된 시멘트 생산회사이며, 멕시코 인프라를 구축하는 건설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음(현 Cemex).

 

 11. Salinas y Rocha

  - 1906년, 누에보 레온

  - 가구생산업체로 구매고객에게 금융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 중 하나였음. 현재 Elecktra는 이 기업의 모델을 유지해 9개 국가에서 활동함.

 

 12. Ford

  - 1925년, 멕시코시티

  - 멕시코에 최초로 자동차생산공장을 설립한 회사임. 최초로 설립된 공장에서는 당시 하루 약 1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음.

 

 13. Bancomer

  - 1934년, 멕시코시티

  - 여러 은행들의 합병으로 탄생했으며, 현재까지 멕시코 은행 중 자산규모 1~2위를 유지함. 현재는 스페인자본에 의해 운영됨.

 

 14. VISA

  - 1936년, 누에보 레온

  -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지주회사로 FEMSA, Alfa, Hylsa 등 20개 회사를 성장시켰음.

 

 15. Pemex

  - 1938년, 멕시코시티

  - 현재 멕시코 최대기업이며, 석유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멕시코의 가장 큰 공공부문 수입원이자 외화수입원임.

 

 16. Bimbo

  - 1945년, 멕시코시티

  - 1개의 빵 생산공장과 10개의 운송트럭에서 시작해 현재는 98개의 생산공장과 17개 국가에 4만개의 운송루트를 보유한 제빵업계 최대기업임.

 

 17. Telmex

  - 1947년, 멕시코시티

  - 외국기업인 Ericsson과 ITT의 합병으로 탄생한 전화통신업체이며, 1990년 Carlos Slim에 매각되어 민영화됨.

 

 18. Empresas ICA

  - 1947년, 멕시코시티

  - 멕시코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건설사업을 수행한 건설사이며, 현재는 파나마운하의 확장사업에 참여함.

 

 19. Televisa

  - 1955년, 멕시코시티

  - 라디오방송사업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전세계에서 스페인어방송사 중 가장 중요한 미디어업체로 자리잡았음.

 

 20. Aurrera

  - 1958년, 멕시코시티

  - 소규모 가게 중심이던 멕시코의 소매 소비문화를 바꾼 대형 유통업체(현 Wal-mart)

 

□ 시사점

 

 Ο 지난 멕시코의 200년 역사 가운데 멕시코 경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20개의 기업을 통해 멕시코의 경제 및 산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멕시코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한국 사업자들이 멕시코의 경제구조가 형성되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임.

 

 

 자료원 : CNNExpansion, KOTRA 멕시코시티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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