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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국 온라인 광고시장 동향
  • 경제·무역
  • 미국
  • 시카고무역관 장선영
  • 2010-08-30
  • 출처 : KOTRA

 

2010 미국 온라인 광고시장 동향

- 2012년 온라인 광고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약 16%로 예상 -

- 블로그를 통한 상품정보 검색은 전년 대비 49%나 증가 -

 

 

 

□ 2009년 전 세계 광고시장에서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12.4%였으나 2012년에는 16.2%로 약 4%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2009년 미디어별 광고비중을 살펴보면 TV가 39.2%로 단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 신문은 23.3%로 2위를 차지함. 인터넷, 잡지, 라디오가 그 뒤를 이음.

  - 주목할 만한 점은 TV가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40.2%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반해 신문과 잡지 광고의 비중은 각각 3%, 1.4% 포인트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반면 인터넷은 연평균 성장률이 12.8%임.

 

2009~12년 미디어 별 광고 지출 동향

자료원 : Comscore.com

 

 ㅇ2007년 6월, 어떤 광고든 클릭해 본다는 온라인 이용자는 32%, 클릭하지 않는다는 68% 였음에 반해 2009년 3월 조사에서는 클릭하지 않는다가 16%로 그 비중이 반으로 감소함.

  - 이는 점차 온라인 사용자들이 광고를 무의식, 무조건적으로 인지하기보다는 성향에 따라 관심, 관련있는 광고를 찾고 있음을 의미함.

 

□ 2009년 4분기 온라인 광고 종류별 지출액을 살펴보면 검색광고는 전체의 47%를 차지. 전반적인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3% 정도 성장함.

 

 ㅇ 배너 광고는 23%, 리치 미디어(스트리밍 비디오, 다운로드 되자마자 사용자와 즉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애플릿, 사용자가 광고 위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변하는 광고 등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웹페이지 광고들을 일컬음.) 7%, 비디오는 5%, 스폰서 광고는 2%를 각각 차지함. 이중 비디오 광고는 전년 동기대비 48%의 높은 성장률을 보임.

 

2009년 4분기 온라인 광고 지출 비중

자료원 : Comscore.com

 

□ 2010년 1사분기 인터넷 광고의 분야별 비중을 살펴보면 소셜 네트워킹, 검색 포털, 엔터테인먼트 순임.

 

 ㅇ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소셜 네트워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가장 높음. 포털은 21%,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11%, 이메일 10%, 뉴스 8% 등이 차지함.

 

□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중은 2010년 6월, 전년 동기대비 11%가량 증가함.

 

 ㅇ 인터넷 검색 비중 내에서도 블로그를 통한 상품 정보를 얻는 비중은 1년 전인 2009년에 비해 무려 49%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임.

 

2009~10 소비자의 상품 구매를 위한 인터넷, 블로그 검색 추이

자료원 : Comscore.com

 

ㅇ ‘지난 3개월간 구매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인터넷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나’라는 설문에 대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9%를 차지함.

  - 31%는 그저 그렇다라고 대답했으며 10%만이 중요하지 않다라고 대답함. 이는 이미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들의 상품을 구매하는데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음을 의미함.

  - 1년 전 대비, 인터넷이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떻게 변한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영향력이 증가했다는 답이 40%, 조금 증가했다는 답이 16%를 차지함.

 

□ 지난 2년간 인터넷이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함에 반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낮아지는 추세임.

 

 ㅇ 2008년 말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소비자들은 지출 역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지출 감소를 위해 다른 가게를 찾거나 온라인 쇼핑몰, 쿠폰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함.

  - 2008년, 지출 절감을 위해 '다른 소매상을 이용한다/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다/쿠폰을 이용한다/다른 브랜드를 찾는다'라고 대답한 비중은 각각 20%, 24%, 59%, 52%를 기록함. 2010년 4월 설문에서는 각각 33%, 32%, 64%, 57%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경기 악화에 따라 특정 숍이나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점점 낮아짐에 반해 온라인 쇼핑을 통한 구매는 증가함을 알 수 있음.

 

□ 시사점

 

 ㅇ현재까지 전체 광고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TV나 지면 광고에 미치지 못하나 그 성장 추이로 볼때, 신문·잡지 광고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됨.

 

 ㅇ 한편,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는 온라인 쇼핑 및 광고 영향력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불경기의 마케팅 전략으로 온라인 광고의 역할은 더욱더 커진다고 할 수 있음.

  - 더 많은 소비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온라인 광고를 클릭하기보다 경제적이고 높은 효용을 주는 구매 통로로 온라인을 이용하는 만큼 이에 맞는 광고전략도 요구됨.

 

 

자료원 : Comscore.com, Bloomberg Business, KOTRA 시카고KBC 보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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