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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상품] 전기 대중교통차량 도입 미국이 앞장선다
  • 트렌드
  • 미국
  • 워싱턴무역관 김혜연
  • 2010-08-11
  • 출처 : KOTRA

     

전기 대중교통차량 도입 미국이 앞장선다 

-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전기차 생산 활발 -

- 배터리 가격과 구매수요 여부가 전기차 성공 결정지을 듯 -

     

     

     

□ 미국 전기차 시장 주도

     

 ○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멕킨지 조사에 따르면 전기 대중교통차량을 사용하는 선두국가로 미국을 최우선으로 선정

     

 ○ 뒤를 이어 프랑스, 공동 3위는 독일과 중국이 나란히 차지

     

 ○ 전기차에 선두자리를 점령하던 유럽의 그린카 기술보다 앞선 기술력을 제시

     

 ○ 멕킨지 보고서는 분기별로 업데이트이트 되며 전기차 생산 투자와 소비자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지수로 구성돼 전기차 시장 동향을 점검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

     

□ 현재 전기자동차 시장 동향

     

 ○ 현재 가동되는 전기차는 약 1000대에 불과

 

 ○ 대부분이 고가의 차량들로 일반인이 이용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

 

 ○ 테슬라사의 로드스터나 BMW사의 미니-E가 대표적

 

 ○ 올해 말에 다수의 소비자를 공략한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 예정

  - 대표적으로 닛산의 배터리 전기차 Leaf와 GM의 쉬보레 볼트를 들 수 있음.

     

 ○ GM 쉬보레 볼트

  - 소규모의 페트롤 가동 엔진 추가 장착, 배터리 소진 시 가동

  - 배터리로 40마일 가동, 배터리 소진 시 300-400마일 가동되는 엔진으로 경쟁력 확보

  - 4만1000 달러로 책정, 7500달러 감세 혜택 적용

  - 120볼트에 한번 충전 시 1달러에서 1.5달러 부담되며 배터리는 8년 동안 10만 마일 운전자에게 A/S 제공

  - 11월에 판매될 볼트에 대한 사전 주문 진행중이며 3년 동안 한 달에 350달러 임대 옵션도 제공

  - GM사는 2011년까지 볼트 1만 대, 2012년까지 3만 대 생산이 목표며 이미 구매 대기자들이 넘쳐나는 상황

 

GM 쉬보레 볼트

     

자료원: GM 홈페이지

     

 ○ 닛산 Leaf

  - 올 12월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레곤, 애리조나, 테네시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 4월까지 9개주와 워싱턴 DC에 출시돼 2011년 9월 경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

  - 3만2780 달러에 책정돼 볼트보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위 차지

  - 100% 배터리로 가동되는 Leaf의 경우, 배터리 소진까지 100마일 정도 가동되는 수준

  - 경쟁사 GM은 Leaf가 배터리로 운행 가능한 거리가 제한적이라고 주장하며 자사 볼트가 운행거리 면에서 유리한 위치 점령했다고 자신감 표현   

  - 5월에만 1만3000대 사전주문 기록

     

닛산 Leaf

자료원: 닛산 홈페이지

     

□ 전기차의 미래

     

 ○ 메이저급 자동차 업체 또한 전기차 디자인, 개발에 총력을 벌이고 있어 경쟁 치열해질 전망

 

 ○ GM사는 인디애나 소재 Bright Automotive에 500만 달러 투자, 3~4년 안에 전기 배달용 밴 출시 목표로 삼고 총력 다짐

     

 ○ 탄소세 부과시 대체 에너지 사용하는 전기 차량 수요 증가될 전망

     

 ○ 정부차원의 전기자동차 지원 및 사용으로 일반인에게 확산되도록 유도할 필요성 있음.

  - 미국의 우편, 소포, 화물 업체인 US 포스탈 서비스와 다른 정부 차량에 도입

  - 미 육군은 전쟁터에서 사용 가능한 전기 차량 물색 중   

     

□ 미국 전기차 지원 정책

     

 ○ 미국은 유일하게 대규모 전기차 금융지원을 제공한 국가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

  -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소비자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7500달러 감세 혜택에 의존

  -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의 출발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감세혜택을 에너지 법안에 포함시킬 필요성 주장

  - 오바마 대통령은 2015년까지 100만 대가 넘는 플러그인 배터리 전기자동차 상용화 다짐

  -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에도 자금 지원

  - 미시건 배터리 제조 메카로 등극, 지난 2년동안 배터리 관련 공공·민간 투자액 600억 달러 초과됐으며 16개의 배터리 공장이 건설돼 볼트 배터리 생산이 이루어질 계획

     

 ○ 2009년 수천 개의 그린일자리를 창출하고 오일 의존성을 낮추는데 기여하는 혁신적 차량 기술개발을 위해 800억 달러의 조건부 차용 제공

     

 ○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부양책으로 24억 달러를 전기 차량 부품 생산에 지원

     

 ○ 2007년 의회는 250만 달러 그랜트와 차용을 고급 차량 기술 증진에 투자

     

 ○ 그린카 시장 활성화를 촉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정책, 정책결정자들 손에 달려있음.

  

 ○ 배터리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에 총력 다짐

     

□ 전망 및 시사점

     

 ○ 미국 소비자들은 전기차를 소유함으로써 혜택을 누린다고 생각, 전기차 구매에 긍정적인 지표로 작용될 전망

     

 ○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현재의 차량을 대체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전기자동차 개발이 절실

  - 운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을 보안할 수 있는 차량 개발 필요

  - 인프라 구축으로 배터리 충전이 용이한 환경 조성 필요

     

 ○ 저렴한 가격과 효율성으로 대중들의 구매를 촉진시킬 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 도입 필요

     

 ○ 단기 수익 목표보다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 인상을 남겨 소비자들의 강력한 구매를 자극할 필요 있음.

     

 ○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기술이 더욱 저렴해짐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다가오는 미래에 눈에 띄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제조업 기술의 발달로 배터리 제조 비용이 2-3년 안에 70%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트럭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전기자동차 제조는 이미 시작된 상황이므로 제품에 대한 시장 존재 여부가 최대 과제로 남을 듯

  - 배터리 가격이 하락한다고 해도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수요가 없다면 제품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

     

 

자료원: WSJ, NYT, FT, 업체 홈페이지, KOTRA 워싱턴KBC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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