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및 HS CODE

시장동향

과테말라 병원 및 클리닉, 그리고 소비자들의 환자감시장치 및 환자 모니터를 포함한 의료장비의 선호도를 보면, 먼저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제품 수요가 결정되며, 기능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는다. 그리고 장비 관리 서비스를 위한 기술 직원 교육이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며,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신 기술의 제품을 찾는다.

최근에 환자감시장치가 의료기기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데, 만성 질환 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최신 기술 혁신제품 및 홈케어 진단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다. 각 환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진단 모니터 설정을 개인별 사용화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의사의 진단 정확성의 속도가 향상됐다. 그리고, 휴대용 디바이스와 의료기기 기술을 통합하여 환자의 원격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할 수 있어 비용절감과 효율성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병원용 및 개인용의 수요가 늘었다.

수입동향

2022년 기준 과테말라 환자감시장치 총수입액은 전년 대비 –7.1% 하락한 약 1188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수입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30.1%)로 약 357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그 뒤를 미국(22.2%), 중국(20.0%), 독일(9.8%), 인도네시아(2.8%), 멕시코(2.0%), 브라질(1.8%), 인도(1.4%), 홍콩(1.4%), 도미니카공화국(0.9%), 한국(0.8%) 순이다. 한국 환자감시장치는 약 10만1000달러로 전체 수입국중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테말라 환자감시장치 수입 추이>

(단위: US$ 천, %)

주: HS코드 630900 기준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3. 9]

경쟁동향

환자감시장치는 대부분 미국에서 수입되지만 일부 제품들의 원산지가 중국, 한국, 독일, 일본 등 다른 여러 국가의 브랜드가 있다.

<과테말라 주요 환자감시장치 유통되는 주요 브랜드>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과테말라무역관 자료 종합]

유통구조

공공기간 과테말라 환자감시장치의 최종 소비자 또는 최종 사용자는 과테말라의 민간, 국공립 병원, 사립병원 및 클리닉 등이 있다. 과테말라 내 주요 환자감시 장치 제조업체는 독점 유통업체를 통해 공공기관(IGSS-보건사회보장부 소속병원과 국립병원 등) 및 민간/사립 부문의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

일반 소비자와 공공구매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일반 소비자는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를 찾아 구매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공공조달 구매는 연중 입찰을 통해 이루어지며 정부 공공조달 웹사이트(www.guatecompras.gt)를 통해 정부의 입찰 정보 획득 및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 렌트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빌려주는 유통업체들도 있다.

<과테말라 내 주요 환자감시장치 유통업체>

[자료: 각 유통업체 홈페이지, KOTRA 과테말라무역관 자료 종합]

관세율 및 인증

환자감시장치에 대한 기본 수입세율은 0%이며, 수입위생등록 인증은 없다.

<환자감시장치 관세율 및 인증>

[자료: 과테말라 관세청 SAT]

시사점 및 전망

재택진료 및 간호, 중환자실, 환자 이송 등 다양한 의료시설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모니터링 설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이 과테말라 최근 의료기기 및 환자감시장치 관련 트렌드이다. 환자 치료에 있어서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고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업체의 부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우리 기업은 조작이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홈케어 진단 모니터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제품의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는 것 또한 중요한 중요하다. 아울러, 현지 유통업체와 충분한 제품 소개, 시연,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현지 기업 대상, 설득력 있는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과테말라 정부 공공조달 웹사이트, 과테말라 관세청(SAT),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과테말라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