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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의료시장, 이제는 첨단장비로(1)
  • 경제·무역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8-27
  • 출처 : KOTRA

 

중남미 의료시장, 이젠 첨단장비로(1)

- 기술집약적 기기, 수입 의존도 높아 -

 

 

 

☐ 세계 의료기기 시장

 

 ○ 리서치 전문기관인 Espicom에 따르면, 2009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868억 달러 규모로, 이는 전년대비 24.9%의 성장세를 보임.

 

 ○ 아메리카 국가의 시장규모는 전 세계 시장의 5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중에서 미국시장 규모는 90.7%로 절대적인 수치임.

  - 다음으로는 중남미 국가인 브라질이 3.1%, 멕시코가 1.5%로 뒤를 따름.

 

 멕시코 의료기기 시장

 

 ○ 멕시코 의료기기 시장은 약 19억 달러 규모로, 대부분 미국에서 수입한 제품에 의존함.

  - 그 이유는 미국 제조자가 NAFTA 혜택을 받기 때문이며 멕시코는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3번째 큰 수입상으로 브라질과 비교했을 때 GDP와 인구 대비, 의료기기 시장이 큰 편임.

 

 ○ 현재 의료 소모품이 가장 큰 수출 품목이며, 정형외과와 이식용 제품들의 수출도 급성장하는 추세임.

 

 ○ 반면, 수입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X-ray,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디지털화 된 의료 기기 수입이 주를 이루고 있음.

 

 다른 중남미 국가들 의료기기 시장

 

 ○ 베네수엘라는 의료기기에 있어 제 3의 주요 수입상으로 의료기기 대부분이 미국에서 수입됨.

 

 ○ 아르헨티나의 경우, 경기 침체 이후 시장 재기에 성공하고 있음.

  - 특히 미국의 비싼 헬스케어 수입품을 대신할 수 있는 중간 기술 제조 분야(적은 자본으로 고도의 지식없이 이용 가능한 기술)가 있으며, 미국 외에 브라질과 중국에서 수입함.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전망

 

 ○ 산업 분석기관인 GIA가 올 7월 의료산업분야의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음.

  - 노후화에 따른 맥박 조정기와 같은 심장 리듬 관리 장치들의 제품안전과 기술 개발, 위장 내시경 검사장치시장의 소형 로봇 공학과 화상 진찰과 같은 기술 바탕의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중남미시장의 경우 최근 의료제도 개편과 시장규모 확대에 따른 의료기기 수입이 늘고 있으며, 2009 FIME(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sition) SHOW에 참석한 중남미 바이어들의 의견에 따르면 병원, 크리닉같은 실제 수요 기관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2015년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전망

자료원 : GIA

 

 시사점

 

 ○ 잠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남미시장은 값싼 노동력 및 미국에 가까운 입지조건으로 의료 소모품 제조업체들이 많은 편이나 고부가가치제품 제조산업은 거의 수입에 의존함.

  - 중남미지역은 FDA 같은 추가인증 획득과정 없이 CE만으로 시장에 진출이 가능함.

  - 최근 중남미 바이어들은 의료기기 구입 시 새 제품 구입을 선호하며, 이는 제조업체의 품질보증기간, 애프터서비스 등이 원활하게 이뤄져 중고제품을 수리하는 것보다 기기 관리가 더 쉽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됨.

 

 

자료원 : Espicom, Global industry analysyts, inc, Medical device link, GI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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