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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위', 스페인 자동차 제조산업 전격 해부

  • 트렌드
  • 스페인
  • 마드리드무역관 이성학
  • 2016-02-16

     

'유럽 2위', 스페인 자동차 제조산업 전격 해부

- 내수 회복 및 수출대상국 확대 등에 힘입어 자동차 생산량 대폭 증가 -

- 이제 스페인 및 유럽 자동차공장으로의 부품 납품도 적극 고려해봐야 할 때 -

     

     

     

□ 스페인, 유럽 제2위 자동차 생산국

     

 ○ 스페인은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생산

     

 ○ 스페인 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2015년 기준 총 273만 대로 전년대비 13.7% 증가

  -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 및 유럽 역외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에 기인

  - 이 중, 승용차 생산대수는 220만 대로 전체 생산 중 80.6%에 해당되며, 전년대비 17.7% 늘어나 가장 높은 상승폭 기록

  - 상업용 차량 및 트럭 생산대수는 약 51만 대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2% 소폭 증가

  - 반면, 사륜구동 차량 생산은 전년대비 36.9% 감소해 1만6632대 기록

     

2015년 스페인 내 종류별 자동차 생산대수 및 증감률

(단위: 대, %)

     

생산대수

15/14 증감률

승용차

2,202,348

17.7

사륜구동 차량

16,632

-36.9

상업용 차량+트럭

514,221

1.9

자동차 생산 총합

2,733,201

13.7

자료원: ANFAC(스페인자동차생산자협회)

     

 ○ 스페인 13개 자동차 생산공장 중 10개 공장의 생산량 증가

  - 자동차를 가장 많이 생산한 공장은 마르토렐 지역에 위치한 세아트-아우디 공장으로, 2015년 약 48만 대 생산. 그 밖에 PSA 푸조-시트로엥 사의 비고 공장과 포드 사의 알무사페스 공장이 각각 41만, 39만 대로 뒤를 이음.

  - 한편, 2014/15년 사이 생산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장은 르노 사의 팔렌시아 공장으로, 생산량이 전년대비 57% 늘어났으며, 시트로엥 사의 마드리드 공장과 포드 사의 알무사페스 공장도 각각 45.6%, 37.5% 기록

     

스페인 주요 자동차 생산공장 및 주요 생산모델 현황

자료원: 스페인 경제일간지 Cinco Dias 재인용

     

2015년 자동차 생산대수

14/15년 자동차 생산대수 증감률

자료원: 스페인 경제일간지 Cinco Dias 재인용

     

2015년 가장 많이 생산된 차량 브랜드 및 모델

순위

승용차

상업용 차량

트럭

1

폴크스바겐(Polo)

포드(Transit)

    

이베코(Stralis)

2

르노(Captur)

시트로엥(Berlingo)

닛산(Cabstar)

3

오펠(Corsa)

푸조(Partner)

이베코(Trakker)

4

세아트(Leon)

벤츠(Vito)

닛산(Atleon)

5

세아트(Ibiza)

닛산(NV200)

     

자료원: ANFAC(스페인자동차생산자협회)

     

□ 스페인, 자동차 대외 수출 활발

     

 ○ 스페인은 2015년 전년대비 11.5% 늘어난 총 227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

  - 현지에서 제조된 자동차 중 약 83%가 해외로 수출됨.

  - 2014/15년간 수출이 늘어난 유일한 품목은 승용차로, 전년대비 11.9% 증가한 189만 대 기록

  - 그 밖에 상업용 차량 및 트럭과 사륜구동차량은 각각 4.9%, 36.6% 감소

     

2015년 스페인 내 종류별 자동차 수출실적 및 증감률

     

판매량(대)

15/14 증감률(%)

승용차

1,893,724

11.9

사륜구동 차량

16,181

-36.6

상업용 차량+트럭

363,827

-4.9

자동차 생산 총합

2,273,732

11.5

자료원: ANFAC(스페인자동차생산자협회)

     

 ○ 유럽 역외시장으로의 수출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

  - 그동안 스페인의 자동차 수출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인근 유럽국가에 국한돼 있었으나, 차츰 유럽 역외국가로의 판매가 늘어 현재 약 120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기에 이름.

  - 이에 따라, 자동차 품목에 대한 스페인의 유럽 역외 수출비중은 2010년 14%에서 2015년 1~11월 18%로 늘어남.

     

 ○ 특히, 한국으로부터의 자동차 수입은 크게 감소한 반면, 수출은 대폭 증가

  - 한국 자동차의 스페인 시장 점유율은 최근 5년 사이 약 5%에서 10%로 늘어났으나,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대폭 감소함.

  - 이는 현지에서 판매되는 한국 브랜드 자동차가 대부분 유럽 동구권 생산공장에서 제조되기 때문임.

  - 따라서, 한국의 대스페인 자동차 수출실적은 2005년 약 14억 달러에서 2015년 4억 달러로 10년 사이 72% 감소

  - 반면, 스페인으로부터의 자동차 수입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2015년에는 4억4100만 유로를 기록, 45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거둠.

     

한국의 대스페인 자동차 수출입실적 비교(MTI 7411 기준)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KITA(한국무역협회)

     

□ 전망 및 시사점

     

 ○ ANFAC은 스페인 내 자동차 생산량이 2016년 280만 대, 2017년 300만 대를 돌파해 2000년 초반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대스페인 자동차부품 수출의 가장 큰 문제점: 현지 생산공장에 구매 결정권 없음.

  -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이 현지 주요 자동차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컨택한 결과, 자동차부품이나 생산설비 등에 대한 구매 결정권은 대부분 해당 생산공장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의 총본사 또는 지역본부에 있음.

  - 즉, 스페인은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자동차 생산이 가장 많으나, 자국 브랜드가 없어 부품이나 설비 구매 또는 투자에 대한 권한이 제한돼 있음.

   · 유일한 자국 브랜드였던 세아트는 1986년 폴크스바겐에 흡수됨.

  - 따라서 스페인 현지 자동차 생산공장과의 직접적인 컨택을 통한 부품 공급은 사실상 어려우며, 각 기업의 본사 또는 지역본부의 구매부서를 공략해야 함.

     

 ○ 한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이제 본격적으로 유럽 진출을 고려해야 할 때

  - 2015년 한국의 대EU 자동차 수입규모는 약 79억 달러(MTI7411 기준)로 50억 달러를 기록한 수출을 훨씬 앞지르고 있음.

  -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그동안 A/S 마켓용 제품 판매에 주력했던 한국 자동차부품 업체들도 이제는 유럽 자동차 공장에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함.

  - 이는 A/S 마켓용 부품을 판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며, 현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품의 가격과 품질 제고, 기술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함을 의미

     

     

자료원: ANFAC(스페인 자동차 생산자협회), KITA(한국무역협회), 경제일간지 Cinco Dias, 스페인 경제경쟁력부 수출입통계(DATACOMEX) 및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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