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日, 천장 조명도 LED 대세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박은희
  • 2013-07-31
  • 출처 : KOTRA

 

일본, 천장 조명도 LED 대세

- 에너지 절약·절전 분위기 확대, 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해 판매량 5배 증가 -

- 조광·조색 등 부가기능 탑재 모델 속속 출시 -

 

 

 

□ LED 조명시장 상승세 지속

 

 ○ LED 조명시장 계속 확대됨.

  - 2010년 가을 LED를 광원으로 하는 천장 조명제품 발매 이후 관련 시장이 급속히 확대됨.

  - LED 천장 조명의 2012년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5배로 2013년에도 계속해서 두자릿수 성장이 전망됨.

  - 가전 양판점 매장에서도 2013년 상반기(1~6월) 판매 수량 증가로 점유율을 확장해 천장 조명의 90%는 LED 타입이 차지함.

 

□ 수요 급증, 가격 하락에 따른 시장 확대

 

 ○ 수요 급증의 가장 큰 이유는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한 에너지 절약, 절전 의식 확산

  - 가전 양판점에서 대체로 현재 형광등 타입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점포는 드물지 않음.

 

 ○ 판매 가격이 내려가면서 저렴해진 것도 시장 확대의 큰 요인

  - 가장 대중적인 크기 8첩(: 다다미 1칸의 단위, 1첩 크기는 180×90㎝) 클래스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감소했으며, 가장 단가가 높은 14첩 클래스에서도 30% 감소함.

  - 거실뿐만 아니라 어린이 방이나 침실용에 맞춰 함께 구매하는 분위기가 조성됨.

 

 ○ 기존 형광등 타입과 비교하면 8첩 크기는 아직 약 2배 정도의 가격 차이가 있어 적지 않은 초기 투자 부담이 지적됨.

  - 형광등처럼 몇 년 단위로 램프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전체적인 가격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주: (첩)은 다다미 1칸 단위, 1첩 크기 180×90㎝

자료원: 닛케이 마케팅 저널

 

□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보급 확산

 

 ○ LED 천장조명 특징적 기능은 크게 3가지

  - 밝기 제어하는 ‘디밍(Diming) 기능’, 흰색, 핑크 등 밝은 색상으로 바꿀 수 있는 ‘조색기능’, 그리고 센서를 이용해 방의 조도에 맞게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자동제어 기능'이 있음.

 

 ○ 기존에는 상위 기종 중심으로 탑재됐지만, 디밍 기능은 최근 대부분 제품에 포함됨. 조색 기능은 전체 약 60% 제품에 탑재됨.

  - 자동 제어 기능은 아직 상위 기종 탑재가 중심이지만 에너지 절약과 전기 요금 절감으로 보급 확산할 것으로 전망됨.

 

 ○ LED를 광원으로 하는 조명은 샹들리에와 펜던트 타입, 팬들과 스탠드 등 제품 형태가 다양해짐.

  - 이온 발생기나 스피커 같은 조명과는 다른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출시됨.

 

□ 시사점

 

 ○ 2011년 동북지역 대지진 이후 성장한 일본 LED시장은 다양한 부가기능과 가격하락으로 성장함.

  - LED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는 형광등과 달리 상황에 따라 빛을 연출하는 부기기능 추가가 장점

  - 일본 전기업체는 LED가 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으로 앞으로 시장 성장을 기대함.

 

 

자료원: 닛게이 유통저널, 각 사 홈페이지 등 KOTRA 도쿄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日, 천장 조명도 LED 대세)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