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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폴크스바겐, 자동차 판매량 日 도요타 추월
  • 트렌드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1-04-28
  • 출처 : KOTRA

 

獨 폴크스바겐, 자동차 판매량 日 도요타 추월

- 폴크스바겐, 2011년 1/4분기 200만대 판매, 375억 유로 매출, 17억 영업이익 기록 -

 - 폴크스바겐, 200억 유로 현금보유 M&A, R &D 공격적 나섬 -

 

 

 

□ 獨 폴크스바겐 그룹, 세계 최대 완성차 도요타 추월

 

 ○ 유럽 최대 완성차그룹 독일의 폴크스바겐, 2011년 1/4분기 자동차 판매량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를 추월함.

  - 올해 1분기, 獨 폴크스바겐은 日 도요타보다 자동차 판매량, 매출, 판매이익 모두에서 앞섬.

  - 폴크스바겐의 판매량 증가는 중국의 자동차 수요 급증과 일본지진 여파가 주요인.

 

 ○2011년 1/4분기 폴크스바겐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30.8% 증가한 375억 유로 기록, 영업이익은 17억 유로로 전년대비 3배 증가함.

  - 폴크스바겐의 1분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200만 대를 기록했지만 도요타는 190만 대를 판매함.

 

 ○ 2/4분기 들어서는 폴크스바겐과 도요타의 판매 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IHS 오토모티브는 전망. 이로써 2011년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자리에 美 GM이 다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됨.

 

2010년도 자동차 메이커 Top 3 판매량

 

자동차 메이커

2010년 판매량(대)

1

도요타

840만

2

GM

839만

3

폴크스바겐

710만

자료원 : IHS 오토모티브

 

 ○ 당초 폴크스바겐은 2018년까지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할 계획이었으나 일본지진과 후쿠시마 원전피해로 계획보다 앞서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함.

 

 ○ 반면, 세계 최대 완성차 日 도요타는 지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방사능 피해로 인한 주문량 감소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음.

 

□ 폴크스바겐 그룹, 200억 유로 현금보유로 M &A 적극적

 

 ○ 폴크스바겐은 올해 3월 유럽 최대 자동차딜러 포르쉐 잘츠부르크 홀딩을 위해 인수했고 SGL 카본에 투자하는 등 세계 최대 완성차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관계사 인수와 연구개발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함.

  - 포르쉐 잘츠부르크 홀딩 30억 유로에 인수와 SGL 카본에 투자에도 200억 유로 현금보유.

 

 ○ 폴크스바겐은 충분한 현금보유 능력으로 이탈리아 Fiat의 Alfa Romeo와 日 이스츠의 지분 인수를 추진함. 또한 투자한 상용차 메이커 MAN과 Scania와의 합병을 추진함.

  - 소형차 시장을 겨냥해 스즈키의 지분을 20% 확보할 계획

 

 ○ 폴크스바겐 주가 고공행진 계속. 2011년 4월 27일 기준, 전일대비 4.6% 증가한 주당 126.30 유로 기록. 폴크스바겐은 경쟁기업 미국 GM와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됨.

 

□ 독일시장 판매, 폴크스바겐 +1.3%, 현대, +13.4%, 기아 +9.6% 증가

 

 ○ 2011년 3월 기준, 독일 자동차시장에서 폴크스바겐은 전년도 동월대비 1.3% 증가한 6만6509대 판매기록. 도요타는 일본지진 여파가 미치기 전 독일시장에서 연초 선주문을 받아 전년도 동월대비 38.4% 증가한 1만912대 판매기록.

 

 ○ 반면 현대차는 전년도 동월대비 13.4% 증가한 9055대, 기아차는 9.6% 증가한 3733대 판매기록.

 

독일 자동차 브랜드별 신차 판매 동향(2011년 1~3월)

     (단위 : 천 대, %)

순위

브랜드

1~3월 판매량

시장점유율

3월 판매량

1

VW

166,592

21.8

66,509

2

BMW, Mini

64,920

8.5

27,754

3

Mercedes Benz

62,054

8.1

27,247

4

Opel

59,962

7.9

27,012

5

Audi

56,515

7.4

25,086

6

Ford

55,764

7.3

24,670

7

Renault/Dacia

40,737

5.3

14,888

8

Skoda

36,213

4.7

17,648

9

Hyundai/Kia

29,643

3.8

12,788

10

Toyota/Lexus

23,075

3.0

10,912

11

Peugeot

19,101

2.5

8,130

12

Fiat

17,954

2.4

7,814

 

총계

763,403

100

327,921

자료원 : 독일연방교통국(KBA)

 

□ 전망과 시사점

 

 ○ 이번 도요타의 위기는 일시적 현상이라기보다 장기적 침체로 접어들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음. 반면, 폴크스바겐은 도요타의 위기로 당분간 판매호조세가 지속되는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폴크스바겐이 안은 스페인 자회사 Seat의 적자, 북미시장 판매부진, 일본 부품공급 불균형 등 그룹 내의 난제들을 풀지 못하면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

  - 북미 판매용 저가 Passat 모델 판매부진, 스페인 자회사 세아트의 1200만 유로 적자, 일본 자동차부품기업의 공급문제가 향후 폴크스바겐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

 

 

자료원: FAZ, 슈피겔, 폴크스바겐 언론자료 등 함부르크 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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