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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0년 전국 비즈니스 환경평가 결과 발표
  • 경제·무역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전혜미
  • 2010-07-23
  • 출처 : KOTRA

 

美, 2010년 전국 비즈니스 환경평가 결과 발표

- 2008년에 이어 올해도 1위로 선정된 텍사스 -

-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 버지니아와 콜로라도가 우수해 -

 

 

 

□ 미국 내 비즈니스 환경, 텍사스 1위로 선정

 

 ○ 미 비즈니스 뉴스 전문채널인 CNBC가 미 제조업협회(NMA)와 함께 미 50개 주의 비즈니스 환경을 종합 평가함.

  - 2007년 이후 매년 실시되는 CNBC의 비즈니스 환경 평가는 창업비용, 인적자원, 생활수준, 경제, 교통시설 및 인프라 체계, 기술수준, 자금 유동성, 생활비, 교육수준 등 40개의 항목을 평가함.

 

2010년 미 전국 비즈니스 환경 평가 순위

순위

기업

운영비

인적

자원

생활

수준

경제

교통

기술

혁신도

교육

비즈니스

친화도

자금

유동성

생활비

1

텍사스

30

16

29

1

1

4

30

19

7

8

2

버지니아

26

9

18

11

12

10

13

2

9

27

3

콜로라도

25

10

2

8

36

12

29

4

15

35

4

북캐롤라이나

15

3

32

37

10

11

26

13

10

23

5

매사추세츠

39

23

6

17

39

3

1

14

2

41

6

아이오와

1

20

17

10

32

29

16

12

36

17

7

남다코타

4

15

11

4

27

49

21

3

40

5

8

미네소타

31

34

12

5

11

16

9

20

19

15

8

유타

7

7

5

23

32

25

48

10

39

17

10

조지아

20

3

35

37

2

17

28

17

13

9

자료원 : CNBC

참고 : 미 전국 비즈니스 환경 순위

 

□ 경제부문 평가에서 4년 연속 선두를 지키는 텍사스

 

 ○ 2010년 발표된 평가 결과에서 텍사스가 작년 1위를 차지했던 버지니아를 제치고 비즈니스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선정됨.

  - 2008년 1위에 선정됐던 텍사스는 2009년에 버지니아에 선두자리를 내주었다가 올해 1위 자리를 탈환함.

 

텍사스 비즈니스 환경평가 결과 비교

구분

2010년 순위

2009년 순위

기업 운영비

30

33

인적자원

29

32

생활수준

29

32

경제

1

1

도로 및 기반 시설

1

1

기술혁신도

4

3

교육

30

30

비즈니스 친화도

19

20

자금 유동성

7

4

생활비

8

7

전체

1

2

자료원 : CNBC

 

 ○ 미 통계청의 보고에 의하면 텍사스의 경제규모는 세계에서 15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CNBC가 실시한 비즈니스 환경평가 경제부문에서 4년 연속 선두자리를 지킴.

  - 미 포천 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64개가 텍사스에 위치해 텍사스의 경제 평가에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임.

  - 미국은 수년째 부동산 경기침체를 겪으나 텍사스의 부동산 경기는 상대적으로 좋은 편으로 콘도미니엄 신축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됨.

  - 텍사스는 특히 제조업과 건축업에 강세를 보이며 2010년 6월에 1만4000개의 일자리가 새로이 창출된 것으로 조사됨.

 

 ○ 텍사스 비즈니스 환경의 단점으로 창업비용과 기업운영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음.

  - 텍사스의 오피스 임대비와 근로자 임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업운영비 항목에서는 미 전국 30위에 랭크됨.

 

□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이 우수한 버지니아

 

 ○ 2010년 비즈니스 환경평가에서 전체 2위에 랭크됐으며 주 정부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법률 및 규제 수준을 평가하는 비즈니스 친화도 역시 2위를 차지함

 

 ○ 무역, 컴퓨터 산업, 광업, 축산업, 관광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상존하는 것이 버지니아의 장점으로 평가됨.

  - 미국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인 Hampton Roads 항구를 통해 수출입이 활발히 이뤄짐.

  - 워싱턴 D.C.와 인접해 있어 정부사업 관련 비즈니스들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펜타곤(미 국방부건물)이 위치해 다수의 군사·국방 관련 기업이 있음.

 

 ○ 반면, 작년 7위에 랭크됐던 경제 평가부문에서는 올해 11위로 하락했으며, 이는 관광산업의 침체로 인한 실업률 증가가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보고됨.

  - 2010년 6월 말 기준 버지니아의 실업률은 미 전국 평균보다는 2.5% 낮은 수준인 7.1%를 기록했으나 이는 전달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임.

  - 관광업에 의존한 버지니아의 Williamsburg 지역의 2010년 6월 기준 실업률은 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클린 테크놀로지에 비즈니스 기회가 풍부한 콜로라도

 

 ○ 콜로라도는 2007년 이후 매년 비즈니스 환경 평가에서 꾸준히 3위에 랭크됐으며 비즈니스 친화도가 좋은 편으로 창업 및 기업 운영하기가 용이한 곳으로 평가됨.

  - 클린 테크놀로지 산업이 특히 강세를 보이는 콜로라도는 경기침체 중에도 이 분야의 벤처투자가 증가함.

  - 콜로라도는 미 연방 경제성장 관리국으로부터 8만 달러의 클린 테크놀로지 산업 지원금을 받아 이 산업의 본격적인 정착에 박차를 가하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비즈니스의 기회가 많음.

  

 ○ 콜로라도의 실업률은 미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실업률 감소에 실패하는 실정임.

  - 2010년 3월 이후 3달 연속 실업률 8%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실제 실업자의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보고됨.

 

□ 인적자원이 풍부한 북 캐롤라이나

 

 ○ 풍부한 인적자원이 장점인 북 캐롤라이나는 이번 평가에서 인적자원 부문 3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평가 결과 미국에서 4번째로 비즈니스 환경이 우수한 주로 선정됨.

 

 ○ 최근 북 캐롤라이나의 금융권 경기가 호조를 보이며 클린 에너지, 관광산업, 연구분야에 두드러진 발전을 보임.

 

 ○ 반면, 북 캐롤라이나의 실업률은 10%를 육박하며 미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평가 항목 중 경제부문에서 37위를 기록하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냄.

 

□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히 향상한 매사추세츠

 

 ○ 작년 평가에서 전체 8위에 랭크됐던 매사추세츠는 올해 5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교육(1위), 자금 유동성(2위), 기술혁신(3위) 부문 상위에 랭크됨.

  - 2009년 평가 대비 2010년에는 비즈니스 친화도와 기술 혁신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임.

  - 하지만 도로 및 기반 시설(39위)과 기업 운영비(39위) 부문에서 하위에 랭크됨.

 

 

자료원 : CNBC, 미 통계청, Fortune지, Daily Press, 미 제조업협회, KOTRA 댈러스KBC 자체 종합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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