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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송인프라 분야, 민간사업자에 러브콜
  • 경제·무역
  • 이집트
  • 카이로무역관 김효근
  • 2010-06-15
  • 출처 : KOTRA

 

이집트 수송인프라분야, 민간 사업자에 러브콜

- PPP방식의 수송인프라 사업규모 18억 달러 전망 -

- 이집트 인프라시장 진출, 금융조달이 필수 요소로 작용 -

 

 

 

□ 이집트 수송인프라 개선 사업 적극 추진

 

 ○ 이집트 정부는 도로, 철도 등의 수송인프라 개선 사업을 위해 1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추진 방식은 민관합동투자(PPP : Public-Private Partnership)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됨.

 

 ○ 지난 4월 이집트 정부 추진의 PPP 법안이 이집트 하원(P/A)을 통과함으로써 향후 이집트 정부 발주의 프로젝트 주요 펀딩 소스로 활용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음.

 

 ○ 현재 이집트 폐수처리 시설 및 병원 건설 등에 이미 PPP 방식의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이를 수송인프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임.

 

 ○ 이집트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이집트 도로에 대한 개선과 확장사업을 이집트 SOC 사업 중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정부의 재정 부족으로 인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업 추진의 재원을 충당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 민간사업자 참여 확대될 듯

 

 ○ 이집트 정부가 국가 수송인프라 사업을 PPP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발표에 따라 도로, 항만, 철도 등을 포함 이집트 수송인프라 사업에 민간 사업자가 참여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향후 PPP로 발주되는 이집트 수송 인프라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컨설팅부터 디자인,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O&M), 금융조달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범위에 민간 사업자를 참여시킨다는 계획임.

 

 ○ 이집트 수송인프라 사업은 그 동안 세계은행을 비롯해 아프리카 개발은행(ADB) 등 국제개발은행의 차관으로 사업비를 충당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PPP법안 통과 이후 민간 사업자에게 적극적으로 시장 개방하는 추세임.

 

□ 수송 인프라 사업성 분석

 

 ○ 이집트의 도로를 포함한 수송 인프라의 낙후는 이집트 경제성장률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된 바 있으며, 일자리 창출 등 부수적인 경제적 효과를 누리기 위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실정임.

 

 ○ 이집트 정부에서는 수송 인프라 사업을 위해 토지 무상 제공 등 프로젝트 디벨로퍼 및 민간 투자가 등 민간사업자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민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임.

 

 ○ 또한 이집트는 중동아프리카에서 최대 인구수를 보유(약 8000만 명)하고 있고, 자동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관광객의 철도 이용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프라사업 추진 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임.

 

구분

특징

인구

아랍국가중 최대 (7800만명)

자동차 소유비율(1000명당)

23대(이란 35대, 사우디아라비아 100대)

총GDP

아랍국가 중 2위

도로운송 비율

국내 운송물동량의 85% 도로운송에 의존

자료 : BMI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총 판매대수(천대)

333

315

326

404

512

637

자료 : BMI

 

□ 이집트 수송 인프라 사업 계획

 

 ㅇ 이집트 정부는 PPP방식 추진의 사업을 포함, ‘09~’13년까지 약 160억 달러를 투입해 항만, 도로, 철도 등의 수송인프라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

 

구분

프로젝트명

예산규모

(US$백만)

시공사

추진시기

(단계)

공항

Mubarak airport

357

NA

NA

(검토단계)

Cairo-Alexandria Highway

336

NA

NA

(계획단계)

Mediterannean Coastal highway

263

NA

NA

(계획단계)

Shoubra-Banha highway

126

NA

NA

(계획단계)

kafr El Zayat-Alexandria highway

266

NA

NA

(계획단계)

자료 : BMI, 프로젝트 발주처

 

□ 시사점

 

 ○ 이집트 수송 인프라분야는 전력 분야와 함께 이집트 프로젝트 유망분야로 꼽히며, 인구, 차량 보유대수, 관광 환경 등을 종합해볼 때, 타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기 않은 시장임.

 

 ○ PPP법안 통과로 인해 향후 이집트 정부 발주의 인프라 사업 참가를 위해서는 공급자 금융조달 (Financing)이 필수적인 요소임.

 

 ○ 초기 사업 진출 시 현지 기업 또는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와의 컨소시엄 구성 및 합작투자 등을 통해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철저한 사업성 검토가 필요함. 또한 사업 추진 리스크를 세분화해 최대한 사업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임.

 

 ○ 또한, 최근 일본 정부(일본 국제협력은행 등)의 이집트 프로젝트 자금 지원 발표 및 지중해 최대인프라 투자 펀드 조성 등 현지 금융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활용 가능한 펀딩 소스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함.

 

 

자료원 : 현지 일간지, 이집트 투자부, GAFI, BMI, KOTRA 카이로KBC 보유자료 등 종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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