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美 월마트 유해성 우려된 어린이 주얼리 판매중지 조치
  • 경제·무역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5-31
  • 출처 : KOTRA

 

美 월마트 유해성 우려된 어린이 주얼리 판매 중지 조치

- 과다 카드뮴 검출된 제품들 자체 조사에 착수 -

- 어린이 주얼리의 유해물질 함유 논란 재점화 -

 

 

 

□ 월마트의 어린이용 주얼리

 

 ㅇ 지난 1월 글로벌 뉴스 언론사인 Associated Press에서 어린이용 주얼리 관련 리포트를 발간, 미국 내 대형 리테일러들이 판매하는 제품들 중 제품 무게의 최대 91%가 유해 메탈로 이뤄진 제품이 판매된다고 밝힘.

  - 유행성 여부 실험은 오하이오주 Ashland University의 화학과 교수인 Jeff Weidnhamer에 의해서 이뤄졌으며 엑스레이 건을 사용해 카드뮴 함유량을 조사했음. 또한, 이 리포트를 발간 후인 지난 2월 월마트사가 판매하는 10개의 Charm과 Miley Cyrus 브랜드 3개 제품에 대해 월마트사의 공식 조사 결과를 요청한 바 있음.

 

자료원 : AP

 

  - 이에 따른 공식적인 답변 없이 판매를 계속해오다 5월 19일 월마트 매장에서 현재 판매되는 모든 Miley Cyrus 브랜드 목걸이와 팔찌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힘.

  - 월마트사는 지난달 공급업체에 제품의 카드뮴 함유정도를 입증해 보이도록 정책을 강화했으며 입증되지 않은 채 이미 판매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도 검증단계를 거칠 것임.

 

 카드뮴의 유해성 및 시사점

 

 ㅇ 일반적으로 카드뮴은 발암물질로 분류되며 오랜 기간의 카드뮴 노출은 신장질환과 뼈를 물러지게 함. 또한, 어린이들에게 과다 노출은 뇌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리서치 결과도 있음.

  - 카드뮴 주얼리를 단순히 착용 시에는 위험성이 없으나 문제는 어린이들이 깨물거나 삼킬 만약의 경우에 그 위험성은 매우 커져 어린이용 주얼리에 카드뮴 사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됨.

 

 ㅇ 또한, 현재 판매되는 어린이 주얼리 제품 대부분이 'Not Intended for children under 14years'로 라벨링 돼 실질적으로 함유 성분에 대한 법적인 규제를 받지 않음. 현행법으로는 12세 이하 사용 제품부터 법적인 규제가 적용된다고 함.

  - 하지만 문제는 어린이 주얼리 브랜드 중의 하나인 Miley Cyrus는 'Hannah Montana'라는 TV쇼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부분의 팬 연령층이 6~11세로 실질적인 소비자의 연령대는 14세 이하라는 점임.

 

 ㅇ Associated Press의 보고서로 어린이 제품 속에 함유된 카드뮴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재점화됐으며,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귀추가 주목됨. 현재까지 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에서 이슈한 어린이 주얼리 제품 리콜은 국제적인 어린이 주얼리 체인인 Claire’s와 달러 스토어인 Dollar N More사의 charm, 팔찌 등이 있었으나 그 개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ㅇ 따라서, 앞으로는 어린이용 주얼리 제조업체에 제조공정 및 유해물질 함유량 관련 대형 리테일러들의 정책이 강화돼 이에 따른 증빙이 제품 공급의 관건이 될 것임.

 

 

자료원 : MSNBC, Associated Press, Wal-Mart, KOTRA 마이애미KBC 자체 보유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美 월마트 유해성 우려된 어린이 주얼리 판매중지 조치)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