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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푸동개발 20주년, 새로운 7+1 발전전략 제시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0-05-10
  • 출처 : KOTRA

 

푸동개발 20주년, 새로운 7+1 발전전략 제시

- 푸동개발 이후 20년간 GDP 약 70배 성장 -

 - 기존 7개 개발지역에 엑스포 단지 포함한 7+1 전략 제시-

 

 

 

□ 푸동개발 20년 변화상

 

  푸동지역의 GDP는 지난 20년간 60억2400만 위앤에서 4001억3900만 위앤으로 약 70배의 경제규모로 성장

  - 푸동신구는 1990년 개발을 시작한 이후 세제혜택, 허가권 이양, 개방 확대 등 중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

  -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금융, 첨단산업,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형성해 선진적인 경제구조를 형성

  - 상하이 전체 GDP 중 푸동의 비중은 1999년 12.2%에서 2009년 26.9%으로 상승

 

푸동 주요 경제지표 변화추이

 

1990

1995

2000

2005

2008

2009*

GDP(억 위앤)

60.24

414.65

920.63

2108.79

3150.99

4001.39

인구(만 명)

133.94

148.63

164.87

184.81

300.0

412.0

3차 산업 생산액(억 위앤)

13.13

126.51

426.31

1031.74

1714.86

2264.49

수출입 총액(억 달러)

13.90**

71.97

254.86

894.75

1449.59

1389.89

FDI(억 달러, 계약기준)

-

32.56

28.84

56.54

49.93

55.29

자료원 : 상해통계연감

주 : * 2009년 상하이 난후이구는 포동에 편입

** 1993년도 수출입 총액

 

  3차 산업과 무역업이 크게 발달.

  - 3차 산업 생산액은 1990년 13억1300만 위앤에서 2009년 2264억4900만 위앤으로 증가

  - 3차 산업의 GDP 비중 역시 1990년 21.79%에서 2009년 56.59%으로 상승

  - 2009년까지 푸동에 들어선 금융기관은 상하이 금융기관의 80%인 603개에 달함.

  - 금융업 생산액의 푸동 GDP 비중은 1990년 5.1%에서 2009년 20% 수준으로 상승

  - 수출입 총액은 1993년 13억9000만 달러에서 2009년 1389억89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하며 16년간 100배 규모로 성장

 

 

  대외개방으로 외국기업의 중국시장 전초기지로 부상

  - 2009년까지 전 세계 500대 다국적 기업 중 260개 이상의 기업이 푸동에 투자

  - 푸동에 입주한 135개 기업이 다구적기업의 지역본부로 중국 상무부 또는 상하이시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상하이시에 진출한 글로벌 다국적 본부의 50% 이상이 푸둥에 입주

  - 푸둥에 자리잡은 외국계 기업은 1만7000개사를 넘어섰으며, 투자유치 규모는 계약액 기준으로 511억 달러에 달함.

 

  20년 전에는 비자를 받은 외국인의 수는 불과 3만 명이 되지 않았으나 2010년 3월까지 푸동에 상주하는 외국인은 15만200명으로 증가, 푸동 인구의 7.7%를 차지

  - 현재 푸동 내 상주 외국인은 15만 명으로 국가별 순위는 일본, 미국, 한국,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말레이시아 순으로 비중이 높음.

 

  2009년 4월 난후이 지역이 푸동에 포함됨에 따라 본래 국가 4대 개발지인 루쟈주이·와이까오챠오·장지앙과 함께 양산보세구·린강신청 등이 포함됨.

 

  과거 20년간 푸동은 중국 경제의 발전·개혁·개방의 시험장으로 현재 당초 발전목표를 초과 달성

  - 푸동의 행정관리는 '小정부,大사회'의 구조를 지향하며 정부기구와 행정절차를 단순화해 '공공서비스형 정부'를 발전목표로 삼고 있음.

  - 푸동의 1인당 평균 GDP와 도시 주민의 가처분소득은 상하시 전체 평균보다 높음.

  - 푸동신구의 GDP는 선전보다는 낮지만 텐진빈해신구보다 높은 수준임.

 

푸둥과 기타 경제특구 비교

자료원 : 언론보도 정리

 

□ 새로운 전략계획의 주요내용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환경과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푸동신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구상 중

  - 개방확대로 푸동의 비즈니스 환경은 크게 개선됐으나 토지가격 인상 등 진입비용도 크게 상승하며 정(+)의 효과와 부(-)의 효과가 교차

  - 이에 푸동은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목표 및 발전계획을 제시해 지속적인 경제와 사회발전을 실현하고자 함.

  - 이에 2010년 4월 14일 푸동 신개발지구는 발전 전략 청사진을 제시

 

  푸동신구 개발규획에 따르면, 2011년까지 GDP를 5000억 위엔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푸동개발 30주년인 2020년까지 푸동신구의 상하이시 GDP 비중을 현재의 1/4 수준에서 1/3까지 확대할 계획

 

  푸동 신구가 발표한 새로운 발전전략 청사진 중 '7+1' 구도가 푸동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7+1' 계획은 크게 산업과 문화·오락 두가지 방면으로 나뉨.

  - 7은 상하이 종합보세구·상하이 린강산업구·루쟈주이 금융무역구·장쟝 과기원구·진챠오 수출가공구·린강 도시구·국제여행휴양구를 의미하며 1은 엑스포 이후에 새로운 지역으로 거듭난 엑스포 지역을 의미

  - 상하이 종합보세구·상하이 린강산업구·루쟈주이 금융무역구·장쟝 과기원구·진챠오 수출가공구·린강 도시구 등 6개 지역을 중점 산업지역으로 육성

  - 현재 계획 중인 국제여행휴양구와 엑스포 지역을 문화·오락방면으로 집중 육성

 

  새로운 '7+1'계획은 유통·항만물류·금융·관광 등 주요 서비스업과 첨단제조업을 포함

  - '7+1'계획은 내년에 발표된 상하이의 '12차 5개년 규획' 및 기존의 '4대 중심(국제경제·금융·무역·운송)' 목표를 기반으로 함.

  - 대체에너지 설비 제조업·주요 선박부품 제조업·자주 브랜드 자동차 제조업·항공설비 제조업 등 첨단 제조산업은 대부분 린강산업단지에 집중

  - 생물·의학·IT 등 첨단기술산업은 장쟝테크놀로지단지에 집중됐으며, 특히 중국 상용 항공기비 연구개발중심이 이 지역에 위치함.

  - 2009년 4월부터 난후이구가 푸동에 편입됨에 따라 푸동신구의 면적은 1210㎢으로 확대되고 이중 '7+1' 계획 지역은 500㎢ 이상에 달함.

 

푸동 미래개발 계획구도

순서

구역

면적

주요 산업 및 기능

1

상하이

종합보세구

22.76㎢

- 와이까오챠오보세구·양산보세항구·푸동공항 종합보세구가 포함됨.

- 상하이를 국제해운중심과 국제무역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지역

- 3개의 보세구 간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2009년 상하이 종합보세구 관리위원회를 설립

2

상하이

린강산업구

240㎢

- 중장비 산업구·물류원구·종합구와 주요 산업구를 포함

- 난후이와 펑셴구 교차지역에 위치하고 양산 심수항과 푸동 국제공항에 인접

- 주로 해양 프로젝트·대형선박용 크랭크축·자동차·발전설비·궤도교통 등 첨단 제조업으로 구성

- 상하이시는 관련 관리위원회를 설립

3

루쟈쭈이

금융무역구

31.78㎢

- 상하이를 금융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지역

- 2009년까지 860만㎡에 상당한 오피스 빌딩단지를 조성

- 세수규모가 연간 300억 위앤 이상에 달함.

4

장쟝

과기원구

77.45㎢

- 기존 장쟝괴기원구, 캉챠오 공업구, 상하이 국제의학원구를 통합

- 장쟝 과기원구 내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 306개 입주

5

진챠오

수출가공구

67.79㎢

- 진챠오 개발구·난후이 공업원구·공항공업원구를 하나로 선진 제조업 기지로 육성

- 진챠오 수출가공구의 북쪽은 현대 서비스업을 발전시키고 제조업은 남쪽으로 이전

6

린강

도시구

74.00㎢

- 비즈니스·문화·교육·관광 등 기능을 중점 육성하고 저탄소·생태 도시를 조성

7

국제여행

휴양구

4㎢*

- 디즈니랜드를 중심으로 산쟈강 해변휴양지와 린강 해양휴양지를 포함

+1

엑스포 단지

7.93㎢*

- 后世博구역은 상해엑스포의 푸동지역·후탄, 球地 등을 포함함.

- 미래 주요 산업인 금융·전시·비즈니스·문화 등 현대서비스업을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기능과 발전계획은 제정 중임.

자료원 : 언론보도 정리

주 : 국제관광휴양구와 엑스포 단지 면적은 신문보도를 근거로 추산

 

  자율권 부여를 통한 효율성 제고

  - 상해시 및 푸동 정부는 각 개발구역 관리위원회에게 권한과 자원을 부여해 자치수준을 높여 효율적 발전을 추구

  - 상하이시는 푸동신구의 관리권 이외에도 발전계획·토지관리·투자사업승인·자주혁신·인구관리·가격결정권·문화시장관리 등 7개 방면 11개 항목의 권한을 푸동신구에 이양하기로 결정

 

  새로운 계획에 따라 푸동신구는 향후 3년간 지하철 등 지역 내 SOC 건설을 위해 1000억 위앤을 투자할 예정

  - 상해시는 '12차 5개년 규획' 기간 중 푸동 신구를 4개 권역으로 육성

  - 제1 권역은 내환 안쪽의 중앙구역, 제2 권역은 외환 안쪽의 시내 중심지역. 제3 권역은 외환 밖의 소통지역, 제4 권역은 교외 및 남쪽의 생태지역으로 구성

 

□ 전망

 

  2020년 상하이시는 중국 내륙의 최초 면세 자유무역항을 건설할 예정으로 먼저 푸동의 양산보세항구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할 계획

  - 2009년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상하이를 국제금융중심과 국제해운중심으로 육성하는 '2개 중심' 건설 문건에 따르면 양산보세항 구역의 기능을 확대해 상하이시를 국제자유항으로 육성할 계획

  - 발전계획은 2009~10, 2011~15, 2016~20년으로 나누어 실행될 계획

  - 양산보세항 구역을 자유무역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정책들이 올해 정식 실시될 예정이며 향후 와이까오챠오 보세구와 푸동공항 종합보세구로 확대돼 3개 지역이 '7+1'정책 중의 상하이 종합보세구가 될 것임.

 

  2010년, 다양한 금융정책 발표 예정

  - 상하이시를 국제금융중심과 해운중심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푸동지역 금융기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금융정책을 선보일 예정

  - 인민폐개혁·외국인투자 지분투자·신용보험 담보융자 시범시행·해운운임지수 완비 등이 있음.

  - 상하이시와 푸동신구의 관련 부서는 현재 외자의 위앤화 지분참여 투자기금 시범실시, 외국회사의 중국 내 위앤화 채권발행 등의 시행을 검토 중이며, 일부는 올해 내 발표 예정

 

 

자료원 : 상하이시 발표자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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