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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에너지시장 판도 변화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30
  • 출처 : KOTRA

 

호주 에너지시장 판도 변화

- 가스 수요 급증 -

- Western Australia주 가스채굴량 확대에 기인 -

 

 

 

 ○ 호주 에너지 소비량에서 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향후 20년 사이에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이는 퀸즐랜드주 Coal Seam Gas Frontier 프로젝트 등 향후 대규모 가스 관련 프로젝트가 발주 예상되고 있으며 호주 전체적으로 석탄에서 가스로 에너지 선호도가 천천히 옮겨 가는 분위기에 따른 것임.

 

 

 ○ 호주 정부의 농업·광산 경제전망 분석기관인 ABARE (Australian Bureau of Agricultural and Resource Economics)의 조사에 따르면, 2007/08 회계연도 기준으로 2029/30 회계연도에는 에너지 소비량이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 기간 여전히 석탄과 원유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가장 높을 것이지만, 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3.4%씩 늘어나 50%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지금 현재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2% 수준이며 2029/30 회계연도에는 전체의 33%에 이를 것으로 분석됨.

  - 참고로 현재 전체 에너지생산의 5% 정도를 차지하는 풍력, 태양력 등을 기반으로 하는 Renewable Energy(재생에너지)는 2029/30 회계연도에는 8%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Australia's Total Energy Consumption

 

 ○ 에너지 발전량 측면에서 보면, 현재 호주 전체 발전량의 19% 수준인 Gas-Fired 발전소의 생산량은 2029/30 회계연도에는 37% 수준에 이를 것으로 관측

  - 이에 반해 석탄 발전생산량은 현재의 72%에서 43%로 크게 줄어들 전망임.

  - 재생에너지 기반의 발전량은 현재의 7% 수준에서 19%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대부분 풍력발전에 의존한 내용임.

 

 ○ 향후 20년 동안 호주의 발전 생산량은 87%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며 특히 뉴사우스웨일즈주와 퀸즐랜드주서의 생산량이 같은기간에 20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알려짐.

  - 대부분 가스 생산량은 국내 발전에 사용될 것이지만, Western Australia주의 액화 천연가스의 생산량 증가와 함께 수출량도 늘어날 것임.

  - 국내 전력소비의 많은 양이 광산업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Western Australia주와 Queensland주에서 발생할 것인 바, 2029/30 회계연도에는 이 지역의 소비가 호주 전체 전력 소비량의 1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 호주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재생에너지 사업이 재정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다소 주춤거리는 가운데, 가스 채굴 및 발전량의 증가가 당분간 호주의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는데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

 

 

 자료원 : 호주일간지(The Australian) 및 KOTRA 시드니KBC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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