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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美 최초 근해풍력발전 허가로 풍력발전 활기전망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0-04-29
  • 출처 : KOTRA

 

[녹색산업기술] 美 최초 근해풍력발전 허가, 풍력발전 활기전망

- 미국 최초 근해풍력발전단지로 향후 근해 단지 조성에 시발점 전망 -

- 산업계, 미국 전체 풍력발전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사안으로 판단 -

 

 

 

그동안 미국 정부가 환경조사와 아울러 주민들과의 공청회 등을 통해서 심사숙고를 하던 매사추세츠주 근해풍력발전(Off-shore Wind Power)을 4월 28일 허가함에 따라 미국에서의 풍력발전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됨.

 

□ 매사추세츠주 근해 풍력발전 허가

 

 O 최초의 근해 풍력발전 단지로 향후 근해 풍력발전에 활기를 넣을 전망

  - 케이프캇 지역의 낸탁만에 해안에서 수마일 떨어진 지점에 설치

  - 터빈 높이 400피트(약 120m), 총 130개 풍력터빈 설치해 420㎿의 전력 생산 전망

  - 전력생산량은 많은 것은 아니지만(케이프캇 지역 소요 전력량의 3/4 충당) 최초의 근해 풍력발전이고 아울러 이 프로젝트의 허가로 풍력발전에 대한 미국정부의 투자가 가속할 것으로 전망돼 산업계, 정치권, 환경단체 등이 많은 관심과 토론을 벌였음.

 

 O 동부지역 6개 주 주지사들과 뉴욕타임스의 적극적인 허가 요청이 주효

  - 주지사들, 내무부장관에게 서한 보내 9년간 논쟁을 벌인 이 프로젝트의 허가 요청

  - 특별히 동부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답보상태에 있음을 지적해 적극 적인 로비활동 전개

  - 뉴욕타임스, 사설을 통해 유럽에서는 보편적인 근해풍력발전이 미국에 없다는 점 지적 아울러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 억제에 기여한다는 점으로 허가할 것으로 압력을 가함.

 

케이프캇 근해 풍력발전 조감도

자료원: www.capewind.org

 

 O 서부 텍사스주의 육상 풍력발전 단지도 탄력을 받을 전망

  - 미국 전역에서 현재 추진 중인 풍력발전단지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 총 600㎿의 전력을 생산, 2.5㎿ 터빈 250개 설치하는 대규모 단지

  - 산업계와 정치권이 중국산 터빈 사용으로 논쟁 중이지만 풍력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 전망

 

□ 미국의 풍력발전 현황

 

 O 2008년 전 세계에서 최대 풍력발전국으로 등극

  - 매년 지속적인 증가 기록해 2009년 말 기준 35GW 달성

  - 2030년에 300GW 생산할 정도로 풍력발전설비 확충 예상됨.

  - 오바마 대통령, 2030년 전체 전력소비량의 20%, 풍력발전으로 충당 계획

 

미국의 연도별 풍력발전 설치 추세

연도

설치발전량(㎿)

누적발전량(㎿)

2005

2,420

9,149

2006

2,414

11,563

2007

5,249

16,812

2008

8,425

25,237

2009

9,922

35,159

자료원 : 미국풍력발전협회(AWEA)

 

 O 2009년 터빈 5670대 설치, 9.922 메가와트 전력 신규 생산

  - 2008년부터 풍력 발전량 대폭 증가, 예년 비해 3, 4배 증가

  - 2009년,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전력량 생산한 연도로 기록

 

2009년 미국의 터빈 설치 대수 및 신규 발전용량

기간

터빈 수

발전용량(㎿)

1/4분기

1,696

3,006

2/4분기

632

1,218

3/4분기

1,023

1,656

4/4분기

2,319

4,041

2009년 합계

5,670

9,922

자료원 : 미국풍력발전협회(AWEA)

 

□ 시사점

 

 O 미국 제조업 침체를 풍력산업 활성화로 돌파구 마련할 전망

  - 고용 증대, 신재생에너지 개발, 탄소배출 감축, 기후변화에 능동적 대응 등 1석 4조 이익

  - 산업계, 터빈은 미국산이 아니더라도 산업 육성과 고용증대를 위해 정부에 적극 추진 요구

  - 정부도 산업계와 같은 입장이지만 의회는 외국산 터빈의 설치에 반대(특히 중국산 경우)

 

 O 한국산 제품의 미국시장 진출 시 시전에 인증을 필히 받아야 함.

  - 개발업체와 설치업체는 인증이 없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음. 최소 1개 이상 인증 필요

  - 주정부들, 인증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을 법제화 고려 중

  - 주요 인증기관

   . North American Board of Certified Energy Practitioners(www.nabcep.org)

   . Small Wind Certification Council (www.smallwindcertification.org)

   .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www.iec.ch)

 

 

 자료원 : www.capewind.org, 미국 풍력발전협회, KOTRA 뉴욕KBC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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