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4분기 경기전망 낙관적

- 경기동행·선행지수 상승-

- 기업가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상승-

□ 경기동행·선행지수 상승

 ㅇ 2009년 12월 경기동행지수는 11월 109.1에서 110.2로 상승

  - 경기동행지수는 2009년 2월 최저점을 기록한 뒤 3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

  - 또한 지난 12월 동행지수 도출 항목 모두가 11월보다 모두 상승하는 상당히 낙관적인 상황 발생

  - 지난해의 지속적인 경기동행지수 상승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출과 강력한 내수 소비에 의한 것이었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금리인하(현재 6.5%)는 소비자들의 소비를 진작시키는 결과를 가져옴.

 ㅇ 경기선행지수 또한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 경기선행지수는 평균적으로 2008년 8월부터 꾸준히 상승해 왔음.

  - 글로벌 경기 회복의 기대로 12월 ‘수출관련지수’는 224.3를 기록, 11월보다 무려 38.4%나 증가

  - SBY의 민선 2기 집권으로 한층 견고해진 정치사회의 안정화로 외국인 관련지수 또한 상승

  - 그러나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서비스부문 소비자가격지수는 하락

□ 비즈니스 신뢰지수 낙관적

 ㅇ 11월 현재 상황지수는 10월보다 1.8% 상승한 121.1 기록. 현 경기상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함

  - 현재 비즈니스 상황이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7.5%, 개선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3.4% 그리고 나쁘다고 응답한 사람은 29.1%로 나타남.

  - 즉, 70.9%가 현 비즈니스 상황이 낙관적이라고 응답함.

 ㅇ 그러나 700명의 CEO 혹은 대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신뢰지수 중 하나인 경기예상지수는 2009년 10월과 11월 사이 소폭 감소한 133.2 기록(기대지수도 하락)

  - 전체 응답자 중 6개월 이후 경기가 현 상태와 비슷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43.4%

  - 전체 응답자 중 6개월 이후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2.4%, 그리고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13.0%로 나타남

  - 즉, 6개월 이후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선은 85.8%에 달함

  - 기업 판매 및 이윤 규모는 느리게 성장할 것이라고 응답

 ㅇ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신뢰도지수 또한 감소

  - 지난 6개월 전 116.4에서 7.3% 감소

  - 기업인들은 경제성장 개선, 안정적인 사회 분위기 제공, 공공 인프라 제공, 법 시행 능력 분야의 점수가 모두 감소

  - 그러나 가격 안정에 대한 정부의 능력은 인정(6개월 전 125.0에서 3.4% 증가)

자료원 : Tempo, 자카르타 KBC 의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