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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새로운 내각 출범
  • 경제·무역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현필
  • 2010-03-12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새로운 아자로프 내각 출범

- 신임 총리에 야누코비치 대통령 최측근인 미꼴라 아자로프 전 부총리 임명 -

- 대통령과 정책 공조로 원활한 국정운영을 통한 개혁정책 추진 기대 -

 

 

 

□ 새로운 연정 구성 완료

 

 ㅇ 우크라이나 의회의 볼로디미르 리트빈 의장은 2010년 3월 11일 재적의원 450명 가운데 235명으로 구성된 연정(명칭 : Stability and Reforms coalition) 구성이 완료됐다고 공식 발표함.

 

 ㅇ 새로 구성된 연정에는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당수로 있던 지역당(175석), 리트빈 블록(20석), 공산당(27석)과 다른 의원들이 참여했음.

 

□ 의회, 신임 내각 구성 승인

 

 ㅇ 우크라이나 의회는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는 결의안을 전체 총 240명의 찬성으로 승인했으며, 미꼴라 아자로프 신임총리 임명안에 대해서는 242명이 찬성했음. 이와는 별도로 의회는 국방장관과 외교장관 임명안을 239명의 찬성으로 통과시키고, 정보기관인 국가안보국 국장에는 Valeriy Khoroshkovsky를 238명의 지지로 가결함.

 

 ㅇ 새로 구성된 내각은 아래와 같음.

  - 총리 : 미콜라 아자로프(Mykola Azarov)

  - 제1부총리 : Andriy Kliuyev

  - 부총리(6명) : Borys Kolesnikov

                         Volodymyr Seminozhenko

                         Volodymyr Sivkovych

                         Viktor Slauta

                         Sergiy Tigipko

                         Viktor Tykhonov

  - 환경부 장관 : Viktor Boiko

  - 연료에너지부 장관 : Yuriy Boiko

  - 교통통신부 장관 : Kostiantyn Yefimenko

  - 산업부 장관 : Dmytro Kolesnykov

  - 법무부 장관 : Oleksandr Lavrynovych

  - 문화관광부 장관 : Mykhailo Kulyniak

  – 경제부 장관 : Vasyl Tsushko

  – 내무부 장관 : Anatoliy Mohyliov

  – 도시경제부 장관 : Oleksandr Popov

  - 재무부 장관 : Fedir Yaroshenko

  - 지역개발건설부 장관 : Volodymyr Yatsuba

  – 석탄부 장관 : Yuriy Yaschenko

  – 비상부 장관 : Nestor Shufrych

  – 보건부 장관 : Zynoviy Mytnyk

  - 노동사회정책부 장관 : Vasyl Nadraha

  - 농업부 장관 : Mykola Prysiazhniuk

  – 가족청소년스포츠부 장관 : Ravil Safiullin

  – 교육부 장관 : Dmytro Tabachnyk

  - 국방부 장관 : Mykhailo Ezhel

  - 외무부 장관 : Kostiantyn Hryschenko

 

 ㅇ 티모센코 내각 해체

  - 의회는 전임 티모센코 총리가 이끌었던 내각을 238명의 찬성으로 해임하고 티모센코 총리에 대해서는 237명의 찬성을 받아 해임함으로써 티모센코 내각은 이제 역사 속으로 묻히게 됐음.

  - 참고로 우크라이나 의회는 이에 앞서 2010년 3월 3일 티모센코 총리가 이끄는 내각에 대해 불신임안을 통과시킨 바 있음.

 

□ 시사점

 

 ㅇ 야누코비치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롭게 연정이 구성되고, 현직 대통령이 이끌던 지역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내각이 출범하게 됐으며, 더구나 총리로 같은 지역당 소속의 대통령 측근이 임명됨에 따라서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아자로프 총리는 정치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음.

 

 ㅇ 과거 부총리를 역임했던 신임 아자로프 총리는 2010년은 우크라이나를 안정화시키는 해가 될 것이며,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2012년 경제위기 재발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태세를 갖춰야한다고 밝힘.

 

 ㅇ 신임총리는 새로 구성된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예산안 확정이라면서 1개월 이내인 4월 11일까지는 2010년 예산안을 작성해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혀 예산안을 조속히 확정하고 2009년 10월 이후 중단된 IMF와의 구제금융 지원관련 협력 재개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ㅇ 신임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로운 총리를 비롯한 내각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정부의 개혁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개혁정책을 통해 내외부의 여러 가지 한계를 뚫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를 기대함.

 

 ㅇ 신임 아자로프 총리의 주요 약력은 첨부 파일을 참조 바람.

 

 

자료원 : 우크라이나 의회, INTERFAX, KOTRA 키예프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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