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비료시장 현황

 ○ 인도는 매해 전체 수요의 1/4에 해당하는 4600만 톤의 비료를 수입하며,  2008-09년 요소비료의 수입은 567만 톤, 이염화암모늄산 비료(DAP)는 663만 톤, 염화칼슘비료(MoP)는 435만 톤에 이름.

 ○ 인도의 비료 수요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약 4.3% 성장이 기대되는데, 이는 전 세계 평균 기대 성장률인 2.8%보다 훨씬 높은 수치임.

 ○ 2008-09년 비료의 생산은 질소비료 1080만 톤과 인산비료 340만 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0.3%, 0.9% 줄었음. 이는 비료를 제조하는 데 꼭 필요한 원재료 및 천연가스 양이 부족했기 때문이며, 증가하는 비료의 수요를 수입에 의존하는 현재 상황은 각국의 비료 제조업체들에 희소식임.

 ○ 현재 요소비료는 정부가 운영하는 MMTC, STC, India Potash사를 통해서만 수출이 가능하지만 곧 민간기업도 수입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일반면허 수입품목으로 바뀔 예정임.

인도 주요비료의 생산 및 소비, 수입현황

            (단위 : 천만 톤)

자료원 : Ministry of Commerce

□ 주요 생산업체

 ○ Rashtriya Chemicals and Fertilizers사는 100만 톤의 질소, 10만 톤의 인산을 매년 생산하는 규모를 갖췄으며 2008년부터 2009년 3월까지 약 210만 톤의 질소와 160만 톤의 인산 등을 판매함.

 ○ National Fertilizers사는 2008-09년에 님나무 가공의 요소 1만1000톤을 포함해 총 330만 톤의 요소를 생산했으며, 1만3000톤의 산업용 질산과 160톤의 생화학비료를 생산함. 2008-09년에 330만 톤의 요소와 193만 톤의 생화학비료를 판매함.

 ○ 2007-08년에 44만 톤의 요소와 3만5000톤의 NPK-복합비료를 생산한 Madras Fertilizers사와 2008-09년에 170만 톤의 요소와 100만 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한 Krishak Bharati Cooperative사, The Fertilizers and Chemicals Travancore사 등이 있음.

□ 수입동향

 ○ 수입은 2006-07년에 137% 증가했으며, 2007-08년에는 114%가 증가했음. 연간 수입액은 2006-07년에는 9억2300만 달러, 2007-08년에는 19억7400만 달러, 2008-09년에는 19억5700만 달러임.

 ○ 중국에서 주로 수입했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오만, 카타르 등과 협정을 맺으며 중국과의 거래를 줄이고 있음.

자료원 : Ministry of Comme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