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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외국인 투자유치 대폭 감소
- 투자진출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용성
- 2009-11-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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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외국인 투자유치 대폭 감소
경기후퇴로 전년대비 35% 축소, 20억 유로에 그칠 전망
UNCTAD, 경기후퇴와 유치 경쟁력 약화가 원인 지적
□ 헝가리 FDI 유치, 연속 4년 감소 추세 지속
ㅇ 올해 헝가리의 외국인 투자유치 규모는 전년대비 절반 수준인 20억불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임. 헝가리 경제부는 올해 외국인 투자 규모를 20억불로 추산하고 이중 10억불 가량이 포트폴리오투자로, 나머지 10억불 가량은 기존 다국적기업의 재투자로 진단하고 재투자 규모 축소는 경기후퇴에 따른 기업들의 수익악화 때문으로 분석함.
자료 : NFGM(*는 전망치)
ㅇ 헝가리 시장조사 기관인 ICEG는 올해 상반기 포트폴리오 투자 유치 규모가 전년대비 3.5% 정도가 증가한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음.
- 2분기까지 10.93억불 규모의 포트폴리오 투자가 유입되고 약 8.2억불이 유출되어 2.72억불의 흑자 기록
- 2분기까지의 외국인투자 재투자 수지는 외국인투자기업이 영업이익을 국외로 송금 기존의 경우 항상 마이너스였음
- 기타 자본투자 수지는 약 5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50%에 그침. 반면 FDI 수지는 1분기 1.95억불, 2분기 -3.99억불로 상반기에 약 -2.04억 유로를 기록함.
헝가리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백만 유로)
'08.Q1
'08. Q2
'08.Q3
'08.Q4
'09.Q1
'009.Q2.
Equity capital, net
369,0
157,8
383,8
954,6
272,5
272,6
- Increase
648,2
2 255,6
1 362,7
1 112,8
865,3
1 093,0
- Decrease
279,2
2 097,8
979,0
158,2
592,8
820,4
Reinvested earnings, net
693,2
-1 121,6
641,4
1 331,9
123,8
-1 170,1
Other capital,
net liabilities
-519,0
1 162,9
-301,9
-685,3
-200,9
497,6
- 순부채(Liabilities, net)
430,4
1 664,5
-548,3
326,2
3 171,6
282,5
- 순자산(Assets, net)
949,4
501,6
-246,4
1 011,5
3 372,5
-215,2
FDI(net)
543,2
199,1
723,3
1 601,2
195,4
-399.9
자료 : 헝가리중앙은행(MNB)
ㅇ 한편, 헝가리 무역투자청(ITD)은 11월까지 FDI 프로젝트 건수가 전년대비 약 20% 가량 감소했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지난해 평균 300건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했지만 올해는 약 250건에 그칠 것으로 밝힘. 현재 ITD가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 리스트는 아래와 같음.
프로젝트/회사명
고용창출규모(명)
장소
분야
Projekt 1
434
Budapest
IT R&D
Projekt 2
1,250
Mágocs
tourism
Projekt 3
230
Bezenye
tourism
Projekt 4
1,250
Baja + más helyszínek
waste recycling
Projekt 5
120
Szentes
plastics
Projekt 6
40
Budapest
IT, Telecom
Projekt 7
258
Közép-Dunántúl
Automotive
Projekt 8
250
Dél-Dunántúl
Service center
Projekt 9
441
Közép-Magyarország
Automotive
Projekt 10
30
Közép-Magyarország
Automotive
Bar &Co Europe Kft.
864
Dél-Dunántúl
manufacturing
British Petrol
793
Budapest
Service center
Vodafone
300
Miskolc
Service center
Aldridge
Fabrications Ltd.
30
Várpalota
engineering
Patec
70
Szikszó
Automotive
자료: 헝가리무역투자청(ITD)
ㅇ 올해 상반기기준 총 FDI 누적액은 587억유로로 전년대비 약 20억불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전년에 이어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여줌
자료 : MNB
□ 중동부 주요국의 FDI 유치 규모, 루마니아>체크>헝가리>슬로바키아 順
ㅇ 루마니아는 순(net) 유치기준으로 올 상반기 약 30억 유로의 FDI를 유치, 중동부에서 가장 많은 자본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체크는 17억유로 헝가리는 -2.04억유로. 슬로바키아 -3.87억유로를 기록했음.
자료 : VG
ㅇ 올 상반기까지 FDI 누적 규모는 체코가 870억 유로, 헝가리 587억 유로, 루마니아가 550억 유로 규모로 바짝 뒤쫓고 있음. 1인당 FDI 유치규모는 체크가 가장 높아 1인당 8,320 유로, 슬로바키아 6,287유로, 헝가리 5,856 유로, 루마니아 2,572 유로로 나타남
ㅇ 한편, UNCTAD는 FDI 규모는 전년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헝가리는 선진국이면서도 FDI 트렌드는 개도국 현상을 보여준다고 평가함. UNCTAD의 보고서는 FDI 유치 규모의 감소를 경기후퇴 영향과 주변국 대비 헝가리의 경쟁력 약화를 원인으로 들은 바 있음.
□ 전망
ㅇ 헝가리는 지난 2004년 EU 가입후 약 2년간 약 60억유로씩 FDI 유치를 경험했지만 이후 점차 감소추세로 돌아섬. 이는 주변국과의 투자유치 경쟁, 특히 체크의 경우 2006년까지 FDI 누적규모는 약 600억 유로 수준으로 비슷했지만 이후 현격한 차이를 보임.
ㅇ 이는 경기후퇴 영향도 있지만 최저임금 인상, 국내 소비침체 등 경쟁력 약화 요인이 원인으로 최근 루마니아로의 다국적 기업의 FDI 자금이 몰려 내년의 경우 더욱 감소하여 FDI 누적유치 규모가 루마니아에 뒤쳐질 것으로 전망됨.
자료 : VG, MNB, ITD 및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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