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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독일 단열창시장, 향후 10년 걱정없다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1-28
  • 출처 : KOTRA

 

[정책] 독일 단열창시장, 향후 10년 걱정없다

- 독일, 에너지소비 줄이기 위한 건물의 개보수 지속적 지원 -

 

 

 

□ 정부정책 및 시장동향

 

 ㅇ 독일에서는 친환경 정책 중에서도 적극적인 신재생 에너지 개발 정책과 더불어 일반 건물 난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건물 단열 개보수에 많은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음. 일반 주택 및 건물 개보수가 1994년 1.6%에서 2006년 2.2%로 증가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ㅇ 독일 정부에서는 에너지 정책의 목적(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을 이루기 위해 3%의 건물 개보수는 필연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에너지 절약 규정 2009, 난방비 규정 2009, 신재생 에너지 법령, 세금 혜택 등)

 

 ㅇ 2009년 한 해 학교와 병원 등의 공공건물에 단열창이 특히 많이 설치됐으며, 독일정부는 모든 공공건물의 신축 건물은 에너지 소비수치를 측정하는 것을 규정짓고 있어 앞으로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건물들의 개보수는 더 늘어날 전망임.

 

 ㅇ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택 개보수 시 독일인들이 외벽의 단열과 창의 교환을 가장 기본적으로 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일에서 총 생산되는 단열창의 62%가 주택의 개보수, 나머지 38%는 신축건물에 설치되고 있음.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택 개보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 10년 정도 지금과 같이 단열창의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ㅇ 독일 단열창시장의 규모는 85억 유로(2008년 기준)이며 2009년 단열창문의 생산 비율이 1.8% 증가해서 전체 1190만 개, 전체 면적 2000만㎡가 설치됐으며 2010년에는 1210만 개가 더 설치될 전망임.

 

독일인의 향후 1~2년 주택 개보수 계획

자료원 : Statista

 

주택 에너지 소비 감소를 위한 개보수 비율(2005, 2007)

자료원: Statista

 

□ 제품 정보

 

 ㅇ 독일의 에너지 법령에 따르면 건물의 증축 및 신축 시 설치되는 창문의 최대 허용 열방사율을 정해 놓고 있으며, 에너지 소비 감소를 위한 주택의 개보수 시 권장 열방사율의 건축 자재 및 창문을 사용해야 정부나 시, 에너지 제조회사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음. 이러한 이유로 현재 생산되고 있는 창문은 열방사율이 낮은 단열창이 대부분임.(1.3W/㎡K)

 

 ㅇ 이러한 낮은 방사율의 단열창들은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제작되므로 가격이 비싼 편이며, 방사율에 따라 가격은 많은 차이가 남. 방사율이 1.3W/㎡K의 창은 보통 300유로/㎡부터 500유로/㎡, 방사율이 0.85W/㎡K 정도인 경우는 800유로/㎡ 수준임.

 

 ㅇ 건물 개보수 시 선호하는 창틀의 재질은 플라스틱으며, 전체의 55.4% 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목조창틀의 경우 가격이 비싸며 같은 두께의 플라스틱 창틀보다 열효율이 떨어지기 때문

 

독일의 주요 단열창 제조업체

업체명

홈페이지

제품이미지

Velux

단열성능은 물론 햇볕 차단기능을

 포함한 창호가 주력상품. 주택용

http://www.velux.de/

Veka

유럽 각국에 다른 이름으로

시장진출한 업체

http://www.veka.de/

Schueco

다국적기업으로

BIPV 생산업체로 유명

http://www.schueco.com/

Koemmering

독일 및 유럽 시장에서

 창호 전문 생산업체

http://www.koemmerling.de/

 

□ 전시정보

 

  독일에서는 건축자재 관련 전시들이 많으며 그 중에서 아래의 두 전시가 대표적 전시임.

  - 전시명 : Bauma

   · 개최주기 : 격년

   · 다음 개최일 : 2010.4.19~25

   · 개최도시 : Muenchen

   · 성격 : 국제 건축자재 및 건축기계

   · 홈페이지 : www.bauma.de

 

  - 전시명 : Bau

   · 개최주기 : 격년

   · 다음 개최일 : 2011.1.17~22

   · 개최도시 : Muenchen

   · 성격 : 건축자재 및 건축시스템

   · 홈페이지 : www.bau-muenchen.de

 

□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ㅇ 한국의 시스템 단열창 개발이 독일에 비해 많이 늦은 편이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독일시장 진출을 준비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판단됨. 유럽시장에서도 독일 단열창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독일시장의 진출이 유럽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크게 열어줄 것이라 여겨짐.

 

 ㅇ 독일에서는 이 외에도 창문의 열방사율 및 기능 인증 연구소나 기관들이 많고 독일 공업규격이 까다로운 만큼 각별한 시장진출 준비가 사전에 이뤄져야 함.

 

 

자료원 : 독일 창호생산자협회(Verband der Fenster-und Fassadenhersteller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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