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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투자매력 상승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
- 투자진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세정
- 2009-11-2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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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투자매력 상승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
- 산업분야별로는 나노 테크놀러지, 지역으로는 구동독이 인기-
□ 독일 투자 경쟁력 여전히 높아
○ 독일은 스위스, 미국, 싱가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사업하기 가장 좋은 국가로 꼽히며 독일의 외국인 직접 투자는 전 세계 10위로 나타나 독일의 투자처로서 입지가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음.
○ 독일에는 총 3천개의 미국 기업이 진출하여 있으며 1300억 유로의 투자규모 그리고 80만의 일자리 창출로 독일은 유럽내에서 가장 높은 미국 투자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미국, 유럽 통틀어 독일에 가장 많이 투자
○ 미국에게 있어 독일은 유럽 산업의 중심지이며 투자가들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국가에 속함.이는 고급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이며 국제적 최고급 인력들에게 매력있는 일자리를 제공함. 또한 미국은 2008년 1월과 2009년 6월 사이 미국 자본이 50% 이상되는 250개의 회사를 독일내에 설립,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독일에 많은 투자를 하였음.
○ 독일에 설립된 미국 업체들은 대부분 소비재 혹은 소비관련 분야 업체들이며 IT, 의약품, 재활용 에너지, 투자정보 서비스 기관 그리고 부동산 사업 관련 업체들임. 미국측은 세계최초 `Green Economy` 는 독일에서 설립될 것이며 이를 통해 생태학과 경제의 성공적인 협력관계가 이룰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함. 독일 제품은 단지 최고의 품질과 정확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혁신과 발전을 의미하게 될 것이며 독일은 친환경적 기술의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갈 것임.
□ 구동독 IT, 바이오 산업 투자 관련 매력적 입지
○ 나노 기술 관련 구동독에 투자한 해외 투자가들이 많은 혜택을 누림. 독일은 나노 기술 관련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4개의 국가 중 하나임. 독일 연구소들은 나노기술 관련 세계적으로 상당히 우월한 위치에 있으며 특히 응용연구에 강함. 독일 정부는 나노기술 업체들의 연구 결과가 제품에 적용되고 빠른 시일내에 시장진출이 가능하도록 특별 지지를 하고 있음. 이러한 정부의 지지 덕분에 이미 독일내에는 천개 이상의 나노 기술 투자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 중 700개는 기업, 30개 이상의 제조 집적지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있음.
○ 또한 구동독은 다이나믹한 성장지역이며 구동독을 통해 EU 기술 시장에 쉽고 빠른 진입이 가능하며 기술 전환 분야에서 뛰어난 구조를 제공함. 아울러 구동독은 High Tech 입지로 최적절, 유럽 모든 고객에게 다가가기 용이하며 IT, 기계공학, 화학 그리고 재활용 에너지 관련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 고학력 전문 인력, 제조능률, 뛰어난 인프라등 다양한 방면으로 유리한 장점을 지니고 있음.
○ 해외 기업 구동독 투자 대폭 증가
- 한국과 싱가폴 기업들은 이미 구동독에서 활발하게 할동하고 있으며 2004년과 2007년 사이 한국 기업의 투자는 29억에서 45억 유로로 증가, 싱가폴은 124백만 303백만 유로로 증가하였음. 한국과 싱가폴의 직접투자는 엄청나게 증가하였으며, 나노 기술 관련 러시아 투자가들도 동독에 투자하여 많은 이익을 봄.
- 현대, 삼성, LG 및 Singapore Technology Group은 이미 구동독에서 상당히 성공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독일은 국제적으로 하이테크 관련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음.
□ 해외로 생산 기지 이전했던 독일 기업도 다시 독일로 복귀
○ 지난 3년간 제조업체들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이 약 40% 가량 감소하였는데 이유는 독일 기업들이 독일내에서 제조를 함으로서 누릴수 있는 장점과 잠재력을 깨닫기 시작한데 있음. 2004년과 2006년 사이에는 약 15%의 기업들이 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였으나 현재 2009년에는 이전률이 9%로 감소, 90년도 중반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임. 이렇게 다시 독일로 돌아오는 주요인은 품질의 저하 그리고 전문인력의 부족인 것으로 나타남. 독일 기업들에게 있어 성실한 독일 운송업체들과 신뢰성 있는 독일내 공급자들로 인해 오히려 비용이 절감되고 지난 몇 년동안 해외 노동 임금이 상승한 이유가 다시금 독일로 돌아오는 주요인임.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임.
○ 세계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독일에 투자, 한국 기업들도 성공적으로 투자를 증폭하고 있으며독일기업들 마저 다시 독일로 복귀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투자입지처로서 독일은 여전히 높은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자료원: (GTI) German Invest & Trade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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