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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이브리드차량 구매증가로 합성엔진오일 구매 확대
  • 트렌드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동준
  • 2009-11-24
  • 출처 : KOTRA

 

美, 하이브리드차량 구매증가로 합성엔진오일 구매 확대

- 미국 운전자, 평균 4300마일에 엔진오일 교체 -

- 하이브리드차량 구매 증가로 합성오일시장 확대 -

 

 

 

유망사유 : 미국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시장 조사를 통해 자동차 및 연관산업의 대미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이해도 제고

 

□ 미국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시장 개황

 

 ㅇ 2008년 기준 시장규모는 매출액 81억 달러이며, 2014년에는 86억 달러로 완만한 성장 예상

  - 경기하락에 따라 대체적인 시장규모가 정체됐으며, 최근에는 금융위기에 따라 가계소득 감소, 차량구매 감소로 시장규모가 줄어듦.

  - 한편 미국정부가 총 30억 달러 규모의 중고차 보상프로그램(CARS)을 지난 2009년 8월에 실시한 이후로 신차 판매가 늘고 2010~11년 경기회복에 따른 완성차 판매의 회복세가 예상됨에 따라 2014년까지는 완만한 성장이 예상됨.

  - 매출액은 엔진오일 및 필터 교체(64.0%), 기타 경정비(23.2%), 엔진오일 및 윤활유 관련 서비스(10.5%), 기타 정비(2.3%)로 구성됨.

 

미국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시장 추이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예측)

2014년(예측)

매출액(백만 달러)

8,735.3

8,471.7

8,260.4

8,103

8,677.6

- 성장률(%)

2.0

-3.0

-2.5

-1.9

-

연관기업 수

33,464

36,141

34,111

31,894

-

자료원 : IBIS World Industry Report

 

□ 수요동향

 

 ㅇ 수요자 유형별 수요 구성 : 매출액의 3/4 이상은 가계보유 차량

  - 가계보유 차량(74.7%), 업무용 차량(19.3%), 지방정부(5.3%), 주정부(0.7%)

 

 ㅇ 차량 유형별 수요 구성 : 승용차가 절반 이상을 차지

  - 승용차(55.5%), 픽업트럭(17.5%), SUVs(16.1%), 밴(8.4%), 트랙터(0.9%), 농업용 트럭(0.8%), 버스(0.3%), 기타(0.5%)

 

 ㅇ 엔진오일 교환서비스를 선택하는 주요 요소

  - 교체가격, 서비스 품질, 사업장 위치

 

 ㅇ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평균 4300마일

  - 통상 권장 엔진오일 교체주기(3000마일)에 대한 소비자의 의구심이 늘고 엔진오일 교체주기 알림장치 등이 신차에 적용되면서 실제 교체주기는 이보다 훨씬 긴 평균 4300마일(자료원 : National Oil &Lube News)

 

□ 업계동향

 

 ㅇ 엔진오일 교체시장 역시 업계의 이익과 환경규제 등에 대한 공동대처를 위해 자동차오일교체협회(AOCA : Automotive Oil Change Association)를 설립해 운영

  - 한편 이 협회에서는 ‘국제엔진오일 전시회’(iFLEX)를 2010년 4월 24~2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www.iflexexpo.com)

 

 ㅇ 관련업계 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신문도 정기발행

  - National Oil and Lube News(NOLN) : http://www.noln.net/

 

□ 경쟁동향

 

 ㅇ 미국 엔진오일 교체시장 관련 최근 경쟁동향

  - 엔진오일 교체 등 경정비의 경우, 타 분야에 비해 그다지 높은 숙련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고 최소 2만~3만5000달러의 자본금으로 자영업 개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영업 비율이 높으나,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개·폐업이 활발함.

  - 엔진오일 교체 등 경정비 업체가 독립된 시장을 구성하게 된 계기는 1970년대 미국 주유소가 셀프서비스를 점차 확대시키는 등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 정비사업 등을 정리하면서부터임.

  - 업계에 따르면 엔진오일 교체사업을 위한 최소 요건은 거주인구 5만 명, 일일 운행대수 2만5000대임.

  - 최근 개인 자영업 업체의 프랜차이즈 계약 전환이 늘고 있으며, 대형업체조차도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이 빈번함.

  - 전형적인 엔진오일 교체업체들이 프랜차이즈 계약 등을 통해 수익구조 다변화를 꾀하는데 비해 Sears Auto Center, Goodyear, Firestone, Penske 등 타이어 등 전문 정비업계가 일반오일 교환시장에까지 진출을 확대하는 추세임.

  - 경쟁체재가 극심해져 대부분의 업체들이 가격할인 쿠폰 발행, 교환주기 이메일 통보 서비스 등의 마케팅전략을 동원함.

  - 전문 정비업계의 이 분야 진출확대와 등록차량 감소로 인해 배터리 교체, 브레이크, 튠업, 에어컨 정비 등 일반 경정비에까지 활동분야 확대

  - 한편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형마트에 부설된 주유소의 경정비 서비스가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전문 오일 교환업체를 위협

 

 ㅇ Royal Dutch/Shell 등 글로벌 석유브랜드의 계열회사 및 대형 프랜차이즈업체와 군소업체, 자영업 업체 등 다양한 경쟁구조가 형성됨.

 

주요 서비스 사업자별 시장점유율

사업자(사업장 수)

2009년 시장점유율

Royal Dutch/Shell Group

 - Jiffy Lube(2,149개소)

 - Pennzoil 10 Minute Oil change(887개소)

 - Shell Quick Lube(275개소)

12.0%

Ashland Inc

 - Valvoline Instant Oil Change(262개소)

 - Valvoline Express Care

5.0%

Texaco Xpress Lube(502개소)

3.0%

The Pep Boys(595개소)

2.0%

Kwik Kar(389개소)

2% 미만

Mobil 1 Lube Express(314개소)

2% 미만

CITGO Lube(약 200개소)

2% 미만

Grease Monkey Int'l Inc(191개소)

2% 미만

자료원 : IBIS World Industry Report

 

□ 분석 및 시사점

 

 ㅇ 하이브리드카 수요 확대, 자가정비(DIY)시장 확대, 환경 관심도 증가에 따라 수요의 구조적인 변화 예측

  - 배터리와 가솔린을 동시에 동력원으로 이용하는 하이브리드차량 증가에 따라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훨씬 더 늘 것이며, 하이브리드차량에는 일반광유보다 합성엔진오일 매출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자가정비 확대에 따라 엔진오일 소매는 증가할 것이나, 업체를 통한 엔진오일 교체는 다소 정체 예상(관련기사 참조)

  -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에 따라 3000마일의 권장 교체주기에 대한 의문이 확산

 

 ㅇ 청정오일 도입으로 인한 엔진오일시장에도 변화가 예측됨.

  - 연비 및 배출가스에 대한 미 정부의 규제에 따라 신차의 경우 2011년까지 이를 준수해야 하므로 국제윤활유표준위원회(ILSAC)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가솔린 엔진오일(GF-5)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관심거리임.

 

 

자료원 : 전미자동차딜러협회(NADA), Automotive Oil Change Association, National Oil and Lube News, IBIS Worl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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