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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 시리아 비즈니스환경, 이것이 다르다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09-11-01
  • 출처 : KOTRA

 

요르단과 시리아 비즈니스환경, 이것이 다르다

- 같은 이슬람권 이웃나라지만 비즈니스환경 매우 달라 -

- 요르단은 개방화된 자본주의, 시리아는 가족형 사회주의 -

 

 

 

압둘라 요르단 국왕(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ㅇ 요르단은 시장경제에 기초한 자본주의 국가지만 시리아는 사회주의국가이다.

 

 ㅇ 시리아 비즈니스맨은 요르단 비즈니스맨에 비해 영어 구사력이 떨어진다.

  - 요르단 바이어는 대졸 이상 고학력자들이 많으나 시리아는 주로 가족형태의 비즈니스로 선친으로부터 경험과 지식을 전수받는다.

 

 ㅇ 요르단은 자체 산업기반이 거의 없지만 시리아는 자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많아 외국산 제품과 가격경쟁이 훨씬 심하다.

 

 ㅇ 요르단은 국토가 넓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아 바이어들이 암만에 집중돼 있지만 시리아 바이어들은 대도시에 퍼져 있다.

 

 ㅇ 요르단 바이어에 비해 시리아 바이어는 상담 시 훨씬 꼼꼼한 편이다.

 

 ㅇ 요르단은 외화거래가 자유로운 편이지만 시리아는 외화통제가 심하다.

 

 ㅇ 요르단은 고정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고 시리아는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ㅇ 요르단에서는 무역거래 시 미화를 주로 사용하고 시리아는 미화뿐 아니라 유로화도 널리 통용된다.

  - 시리아의 경우 다수 호텔, 식당, 쇼핑센터 및 공공기관에서도 유로화를 받는다.

 

 ㅇ 요르단 바이어들은 L/C방식을 선호하나 시리아 바이어들은 T/T 또는 L/C, T/T 혼합방식을 선호한다. 또한 많은 시리아 바이어들은 관세절감을 위해 언더밸류 인보이스를 원한다.

 

 ㅇ 요르단은 인터넷 환경이 좋아 이메일과 홈페이지가 활성화돼 있으나 시리아는 여전히 팩스, 전화를 통한 통신이 주류를 이룬다.

 

 ㅇ 요르단은 입국세(비자 발급비)가 15달러이고, 출국세가 5달러이나 시리아는 입국세가 33달러이고 출국세는 5시리아파운드(약 1만 원)이다.

 

 ㅇ 요르단은 친미, 친서방 왕국이고 시리아는 반미, 반이스라엘 공화국이다.

  - 요르단은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가 이뤄져 양국 간 출입에 문제가 없으나 시리아는 이스라엘 입국 스탬프가 여권에 찍혀 있으면 시리아로의 입국을 불허한다.

 

 ㅇ 요르단의 호텔은 시설도 좋고 저렴한 편이나 시리아는 낙후돼 있으면서 매우 비싼 편이다.

 

 ㅇ 요르단에는 참가를 권할만한 전시회가 많지 않으나 시리아에는 괜찮은 전시회가 다수 있다.

  예) Damascus Int'l Fair Int'l Exhibition of Furniture Show 등

 

 ㅇ 시리아는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서의 경제 제재로 인해 전력이 부족해 자주 정전되나 풍부한 농산물과 섬유, 패션산업이 상당히 발달돼 있다. 반면 요르단은 정전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ㅇ 한국인 비즈니스맨이 요르단 여행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암만 주재 공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리아는 도움을 받을 수 없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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