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사우디발 우리 업체들 플랜트 수주 소식
  • 트렌드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이관석
  • 2009-10-23
  • 출처 : KOTRA

 

끊이지 않는 사우디발 우리 건설업체들 플랜트 수주 소식

- 두산중공업에서 10억4000만 달러 복합화력발전소 또 수주 -

- 수주금액 10월  현재 9건에 60억 달러 규모 -

- 올해 내 수주예상 프로젝트 포함 시 사상 최대인 63억 달러선에 이를 듯 -

 

 

 

 두산중공업 화력발전소 수주현황

 

  두산중공업은 지난 10월 20일 빌주처인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10억4000만 달러 규모의 꾸라야(Qurayyah)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정식계약을 체결했음. 컨소시엄 업체가 수주한 프로젝트 금액은  18억5000만 달러인데, 이 중 같은 컨소시엄 업체인 BEMCO에서 8100만 달러, 이를 제외한 나머지가 두산중공업의 몫인 

 

  사우디아라비아 3대 도시인 담만 인근 65km 지점에 건설될 이번 꾸라야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1330㎿(266㎿×5기)로 2013년 2월 준공 예정이며, 전력난을 겪고 있는 주베일 산업단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중부 내륙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임. 꾸라야 복합화력발전소는 완공될 경우 기존 건설 중인 발전소와 합쳐  발전용량 3190㎿로 단일 복합화력발전단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임.

  - 프로젝트명 : Al Qurayyah Power 

  - owner :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

  - 발전용량 : 1300㎿

  - 계약형태 : EPC

  - 수주업체 : 두산중공업  BEMCO 컨소시엄

  - 계약금액 :  18억5000만 달러(두산중공업은 10억4000만 달러)

  - 공사완료일시 : 2013년 2월

 

  특히 두산중공업은 지난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된 '사우디아라비아 워터  파워 포럼'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상을 수상, 이는 향후 발주예정인 프로젝트 참가에 앞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할  있는 계기가 됨.  어워드상은 두산이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건설 중인 쇼아이바 3단계 해수 담수화 플랜트가 젯다지역  부족 해소에  기여를 했다는 일종의 공로상으로   있음.

 

발전소 현장 표시 지도

 

 최근 우리업체의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수주실적 누계

 

  올해 10월  현재까지 우리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수주실적은 대형 플랜트 실적만 감안해도  9건에 이르며, 금액기준으로  60억 달러에 달함.

  -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이 41억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우수한 실적이라고   있으며,  같은 실적은 과거 1970년대  한 두 회를 제외하고는 최근 몇 년 들어 최고의 실적이라   있음. 또한 올해 국별실적으로도 최대 금액의 실적임.

  - 더욱이 연내 수주 발표가 예상되는 우리업체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3억 달러가량의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올해 연간 예상실적은 6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현재 회복세를 보이는 우리 경제에 기폭제 역할을   있을 것임.

 

2009년 1~10월 우리 건설업체들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수주현황

프로젝트명

수주금액(억 달러)

수주일시

수주업체명

Karan 가스전 개발프로젝트

KaranGas 가공설비 공사

13

‘09.03.01

현대건설

Jubail 수출용 정유공장프로젝트

Utility

4.3

‘09.07.07

SK건설

Jubail 수출용 정유공장프로젝트

산성가스 처리시설

8.2

‘09.07.07

대림산업

Jubail 수출용 정유공장프로젝트

Arometics 플랜트

7

‘09.07.07

삼성엔지니어링

Jubail 수출용 정유공장프로젝트

CokerUnit 설비

4.5

‘09.07.07

삼성엔지니어링

산소 및 질소 생산설비(ASU설비 공사)

3

‘09.07.27

삼성엔지니어링

Marafiq 얀부발전시설 공사

7.5

‘09.07.28

한화건설

South SteelFactory Steel plant

2.0

‘09.9.07

STX중공업

Al Qurayyah Power 

18.4

‘09.10.20

두산중공업

총 수주금액

59.9(9건)

자료원 : 자체 집계

 

  기타 서비스분야 수주실적

  - 한전 : 2009년 5월, 25억 달러 상당의 라비 민자발전소 건설운영(IPP)프로젝트 수주(한전 몫은 40%, O&M은 서부발전에서 수주)

  - 삼성전자 : 2009년 7월, 1억 달러 상당의 Wibro기술 공급계약 체결

  - 한미파슨스 : 300만 달러 상당의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인프라 공사 PM 수주

 

 평가  진출전략

 

  우리업체들의 수주실적이 올해 7월 이후로 집중이  것은 그만큼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젝트시장이 살아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예증하는 것으로 해석할  있음. 실질적으로 올해 내 국제유가 수준이 50달러 이하로 떨어진 개월 수를 보면 연초 3~4개월에 불과하며, 이후는 줄곧 50달러선을 상회하다 최근 들어서 80달러선을 넘나들고 있음.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입장에서 보면 그만큼 자금 여력이 생길  있다는 이야기이며, 실질적으로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55억 달러 상당의 Ras Al Zour IWPP 프로젝트를 EPC로 전환 입찰 준비 중임.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철도청에서 추진하던 사우디아라비아 동서를 잇는  66억 달러의 BOT 조건의 철도건설 프로젝트도 EPC로 전환 추진 중임.

 

  이로 인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시장은 아주 밝을 것이며, 올해 말  연초부터  SEC, ARAMCO, SABIC 등에서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들이 발주될 것으로 보임. 특히 SEC 및 SWCC 등 우리업체들의 수주가 높은 확률로 예상되는 전력  담수부문 중 SWCC 주관의 55억 달러 상당의 Ras AL Zour 담수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올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임. SEC에서 주관하는 22억 달러 상당의 PP 11 IPP 프로젝트도 올해 12월이 입찰서류 제출마감 시기인  올해 말부터 우리업체들은 바쁜 일정이 시작될 것으로 보임.

 

   같은 긍정적인 내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시장 여건을 감안, 성공적인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국내 관련업체들이 현지 시장정보에 민첩하게 반응할  있도록 각종 소스  인맥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함. 특히 우리 중소 기자재 업체들의 경우 사전에 진출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품목이 벤더등록이 필요하므로 SEC 등을 통해 벤더등록을 하는 작업도 서둘러야 함. 다행히 SEC의 경우 온라인상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현지 에이전트 선정이 의무사항이 아니며, 비교적 ARMCO 등에 비해 쉽게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시도가 필요함.

 

 

자료원 : 현지 진출 국내 건설사 접촉  local contractor사 등과 미팅 결과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사우디발 우리 업체들 플랜트 수주 소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