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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시장, 중국제품에 다 내줄것인가?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09-08-23
  • 출처 : KOTRA

 

요르단 시장, 석권하고 있는 중국

- 중국의 의류·전자·기계, 주요 분야에서 1위 -

 

 

 

□ 중국, 요르단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

 

  중국 제품의 요르단 시장점유율 10% 상회

 

  요르단의 원유 최대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는 중국이 실질적인 요르단의 최대 수출국임.

 

  중국, 요르단에서 매년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

  - ‘07년 9.5%

  - ’08년 10.4%

  - ‘09년 5월 10.7%

 

요르단 최근 3년간 한국 및 중국에서의 수입 추이

      (단위 : US$100만, %)

구분

2007년

2008년

2008년 1~5월

2009년 1~5월

수입액

비중

수입액

비중

수입액

비중

수입액

비중

중국

1,299.5

9.5

1,753.1

10.4

579.0

8.4

575.6

10.7

한국

420.1

3.1

576.0

3.4

229.2

3.3

205.0

3.8

전체

13,611.1

100

16,885.3

100

6,870.4

100

5,356.2

100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 중국 대요르단 수출, 주요 분야에서 거의 1위 차지

 

중국 대요르단 분야별 수출액 및 비중, 순위

                  (단위 : US$ 백만, %)

분야

2008년 1~5월

2009년 1~5월

중국 대요르단

수출증감률

금액

분야별

비중

분야별

순위

금액

분야별

비중

분야별

순위

섬유

101.5

42.3

1위

88.5

42.2

1위

-12.8

전자

27.7

13.6

1위

28.8

14.1

1위

4.0

기계

43.3

20.1

1위

36.1

18.8

1위

-16.5

전체

579.0

8.4

2위

575.6

10.7

2위

-0.6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노동집약적 산업인 섬유 분야는 물론, 전자와 기계 분야에서까지 1위 고수

 

  실제, 요르단 최대 유통업체인 카르프, 세이프웨이, 코즈모 등에서도 중국 제품이 거의 잠식함.

 

□ 요르단에서의 한국제품 점유율

 

  자동차 및 중고자동차 분야에서만 독일에 이어 2위 고수

  - 우리나라의 자동차, 자동차부품, 타이어 등, 자동차 관련 분야가 요르단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함.

 

  그 외 분야에서 한국제품의 요르단 시장점유율은 극히 미미함.

  - 전통적으로 강세인 한국 전자제품, 휴대폰조차 요르단에서는 부진함.

 

□ 원인 분석

 

  자동차 및 중고 자동차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이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고전하고 있음.

 

  최근 중국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제품의 성능 및 품질이 한국제품을 바짝 뒤 따르고 있음.

 

□ 대책

 

  중국제품에 비해 고가이지만 품질이 좋은 한국제품의 강점을 적극 활용

 

  중국이 비교적 소홀히 취급하는 A/S 및 보증기간 제공을 강화

 

  현지의 유능한 에이전트 확보

 

  현지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유통 채널 구축

 

  요르단은 인구 600만 명 정도의 소규모 국가임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최소 주문량을 수용

 

  중국이 따라오지 못하는 의약, 환경, 통신, 전력기자재 등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

 

  현지에서 개최되는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에 적극적으로 참여

 

* 요르단 암만시내 전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중국산 가전제품 사진 (2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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