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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판데믹(유행독감) 대책제품 수요 급상증 중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송혜주
  • 2009-05-27
  • 출처 : KOTRA

 

일본, 판데믹 대책제품 수요 급상증 중

- 정부정책 및 국민 안전의식 고조 결과 -

 

 

 

□ 시장개황

 

  2008년도 판데믹(세계적 유행독감) 대책 제품 시장규모는 486억4000만 엔으로 추계

 

  2008년도는 2007년도 대비 315억 엔 정도 시장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일부 리렌자)를 비축해 둔 상태에서 비축용 매상 감소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축소는 아님.

 

  2008년도에도 시장은 확대됐으며, 특히 진단제, 예방치료제 외의 부분에서 꾸준하게 시장이 확대됐음.

 

  2009년도에는 최근 급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조, 감염예방대책 등으로 시장규모가 4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판데믹 대책제품 시장규모 추이

자료원 : 야노경제연구소, 오사카KBC 보완

 

판데믹 대책 제품 분류

제품군

제품 이미지

진단약,

예방·

치료약

외의 제품

고글

 

고글타입, 실드타입(얼굴 전체커버)

마스크

(의료용)

 

N95마스크, 서지컬마스크

가운류

 

방호복타입, 아이솔레이션타입

감염방지제품

  

환자운송용 아이솔레이터, 음압텐트, 간이음압장치

소독약

  

알코올계 소독약(소독용 에탄올, 인프로패놀, 건조성찰식수지
소독용 알코올), 아연염소나트륨

진단약 예방치료약

 

항인플루엔자약(타미플루, 리렌자), 바이러스 검사키트(H5형)

 

□ 시장확대 요인

 

  국민의 안전의식 고조

  - 2008년 6월경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판데믹 대책 제품 시장은 같은 시기에 각종 유행독감에 대한 정부의 정책 책정 및 변경, 조류독감 바이러스 'H5N1' 및 최근 확산 중인 신종플루 위험이 소비자에게 알려지면서 안전의식이 고조된 결과임.

 

  각 단체 및 기업들의 다양한 대책정책 수립

  - 라이프 라인(life line) 관련 대기업, 검역소 등에서 마스크 및 가운 착용제도를 도입했고 일반기업에서도 종업원용 마스크, 소독약 비축 케이스가 증가

  - 기업에 의한 BCP책정* 의식 고조

 

 ○ 2008〜09년은 타미플루의 내성 바이러스 유행 등도 있어 인플루엔자에 관계되는 화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에서도 회사 내 감염을 막기 위한 BCP책정*에 대한 의식이 크게 작용해 보험회사나 컨설팅회사가 'BCP 책정지원 서비스'를 상품화하는 등 예방제품 수요 증가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임.

 

  * BCP 책정지원 서비스-각종 긴급재해에 대비해 핵심이 되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거나 빠른 복구를 위해 준비하는 대책서비스

 

□ 전망 및 시사점

 

  신종플루 대책 관련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은 이러한 화제를 배경으로 신제품 개발 또는 기존 제품 재검토와 개량을 추진하고 있음.

 

  최근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른 일본 내 공급 부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한국 내 OEM 생산주문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

 

  일본의 개량제품에 뒤지지 않는 제품 개발이 필요하며, 최근의 시장상황을 감안해 관련 제품의 일본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이라 판단됨에 따라 빠른 대처 필요

 

 

자료원 : 야노경제연구소, 노판데믹(www.nopandemic.jp), Nikkei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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