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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中, 녹색경제 본격 가동한다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9-05-21
  • 출처 : KOTRA

 

中, 녹색경제 본격 가동한다

- 신에너지산업 진흥계획안 하반기에 발표 예정 -

-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산업 총 투자액은 3조 위앤에 달할 것 -

 

 

 

□ ‘신에너지산업 진흥과 발전계획안’ 심사 중

 

 ○ 발전개발위원회에서 심사 중으로 하반기에 시행 가능성 높아

  - 지난 5월 15일 개최된 ‘중국 에너지 변화와 투자기회 포럼’에서 국가 에너지전문가 컨설팅위원회 및 중국 재생에너지학회의 고위 관계자는 현재 신에너지 산업진흥계획안은 관련 부서가 심사 중으로 하반기에 발표,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림.

    

태양광전지

자료원 : TJXINHUA

 

 ○ 2020년까지 총 투자액 3조 위앤(한화 600조원)에 달할 것

  - 전문가에 따르면 신에너지 산업진흥계획에서는 2009~11년의 발전목표를 제시할 것이며, 수력, 풍력, 태양광, 생물에너지 및 핵에너지뿐만 아니라 신에너지 자동차, 에너지 절감 건축자재 등도 계획안에 포함될 것으로 전함.

  - 특히 산업 발전이 빠른 태양광과 풍력발전 건설목표는 2007년에 발표된 ‘재생에너지 중장기 발전 계획’ 대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총 투자액도 2조 위앤에서 3조 위앤으로 증가가 예상됨.

 

□ 진흥계획안 주요 내용

 

 ○ 2007년 ‘재생에너지 중장기 발전계획’ 대비 신에너지산업 발전계획 확대 예정

  - 2007년 ‘재생에너지 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2010년과 2020년 중장기 발전 목표를 확정한 바 있으나 시장수요 증가, 생산력 제고 등에 따라 ‘신에너지산업 진흥과 발전계획’에서는 발전 목표를 확대할 것이라고 함.

  - 중국재생에너지학회 이사장에 따르면 2020년 중국 태양광 연간 발전량 목표는 180만㎾였지만 현재 이미 연 생산량이 200만㎾에 달하며, 대부분은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내수시장을 확장하면 중국 태양광산업 전망이 밝을 것이라 함.

 

‘신에너지산업 진흥과 발전계획’ 목표 및 투자 확대 전망

연번

분야별

2007년 ‘재생에너지

중장기 발전계획’

‘신에너지산업 진흥과 발전계획안’

(2009년 하반기 발표 예정)

1

총 투자금액(2020년)

2조 위앤

3조 위앤 이상

2

태양광발전(2020년)

180만㎾

1000만㎾

3

풍력발전(2020년)

2000만㎾

1억㎾

자료원 : 중국증권신문 등 언론보도 종합

 

 ○ 투자액도 크게 증가할 전망

  - 국가에너지국(家能源局)에 따르면 풍력, 태양광 등 산업 발전 목표가 크게 변화되면서 분야별 투자금액도 상향 조정할 예정임.

 

'신에너지산업 발전과 진흥계획' 2020년까지 투자 전망

연번

분야

신규 투자건설

투자 금액(위앤)

1

수력발전

1억9000만㎾

1조3000억

2

풍력발전

1억㎾

9000억

3

태양광발전

173만㎾

1300억

4

태양광 온수기

2억㎡

4000억

5

생물에너지 발전

2800만㎾

2000억

6

농촌 메탄가스 사용자

6200만 호()

1900억

자료원 : 中有色

 

 ○ 풍력·태양광 발전은 신에너지산업 진흥계획의 핵심분야

  -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진흥계획의 주요 핵심분야이지만 산업 발전단계에 차이가 있어 향후 목표도 해당 발전단계에 따라 확정할 것으로 보임.

   · 풍력시장 규모는 1억㎾를 초과하는 것이 목표이고 발전 초급단계인 태양광은 1000만㎾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

  - 국가에너지국 신에너지부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풍력산업 발전 중점은 대형 풍력발전기지 건설을 통해 2010년, 장쑤(江), 허베이(河北), 네이멍구(蒙古), 간수(甘), 지린(吉林)에 100만㎾ 풍력발전기지를 건설할 것임.

  - 태양광산업은 생산 과잉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을 제정하고 태양광 내수시장을 개방할 것임. 향후 중국 태양광 내수시장 규모는 수십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

   · 태양광 내수시장 개방을 위해 기존에 발표, 시행된 ‘솔라 루프 프로젝트(2009년 3월 발표)’의 20위앤/Wp 보조금 지원정책 외에도 향후 3년간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임.

 

□ 시사점

 

 ○ 향후 신에너지산업 지원 집중될 전망

  - 중국 재생에너지학회 이사장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의 2009년 1분기 신규 대출액은 3조2458억 위앤에 달하지만 친환경기술 분야 투자는 3%에도 못 미쳐 향후 중국정부는 관련 정책을 조정해 신에너지산업 대출을 증가할 것이라 예측

  - 최근 금융자본의 신에너지, 환경보호 등 친환경기술 투자 증가율은 IT산업을 초과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금융과 산업자본 투자는 신에너지산업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

 

 ○ 외국기업의 중국 녹색산업 투자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중국의 신에너지산업 진흥계획의 발표로 해외기업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

  - 아이슬란드 Glitnir은행 중국지역 수석대표는 아이슬란드는 지열에너지 개발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미 중국 산시성(西) 시앤양(咸)에 지열집중 열공급 프로젝트(中央供)에 투자했고 향후 신에너지분야 투자는 지속될 것이라 전함.

 

 

자료원 : 中国证报, 华财讯, 中股在线, 金融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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