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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독일 소비가전 주요 트렌드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5-0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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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독일 소비가전 주요 트렌드
□ 평면TV 시장
○ 시장전망
- 독일 정보통신협회에 따르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LCD 및 플라즈마 TV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음. 2009년에는 제품의 가격하락에 따라 평면TV가 전년 대비 7.4% 증가한 총 710만 대가 팔릴 것임.
- 평면TV의 평균가격은 820유로에서 747유로로 약 9% 하락할 전망임. 이 중 플라즈마TV의 가격은 975유로에서 934유로, LCD TV는 800에서 725유로가 될 것이라고 함.
- 갈수록 커지는 화면, HDTV 출력 및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접목이 주요 트렌드로 꼽힘. 평면TV 구매자의 95%가 고화질제품을 고를 것이며, 이는 다시 블루레이 플레이어 및 HD 재생이 가능한 셋톱박스와 하드형 저장기기의 구매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조사됨.
- 2010년 겨울, 공영방송에서 올림픽부터 HD로 화면을 전송할 예정인 만큼 이 트렌드는 갈수록 가속화될 전망임.
- TV기기는 앞으로도 전체 가전제품업계 매출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소비전자시장에서 주요 품목의 입지를 재확인할 수 있음.
○ LCD TV : 소비에너지 감소, 고화질 출력
- 최신 LED 기술을 적용해 소비에너지가 낮고 선명한 화질은 물론 갈수록 얇아지는 몸체를 앞세운 LCD TV 제품이 2009년에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됨.
- 업계 선두 제조업체들은 자연스러우면서 선명한 화면 흐름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임.
- 전문가들은 기존 플라즈마 및 LCD TV를 대체할 기술들은 아직 몇 년 후에야 실질적인 시장성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올해 IFA 전에 양상형 제품들을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며, 특히 화면비율 21:9의 시네마스코프형 TV가 주목의 대상이 될 전망임.
○ IPTV : TV로 인터넷 서비스 이용 및 입체화면 재생
- 2008년 말에 53만6000명이 IPTV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007년의 18만 명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음.
- 최신 TV제품들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유투브 비디오 재생, 온라인 사진관리사이트 Picasa 이용, 기상정보, 실시간 뉴스, 스포츠 속보 및 증권정보를 거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제조업체들은 스탠다드형 브라우저 혹은 특수 위젯 등의 여러 기술을 이용한 간편한 인터넷 활용을 도모함.
- 입체화면의 상용화까지는 앞으로 몇 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나 관련 산업은 벌써 전체 인프라의 교체작업에 착수했으며, 업계 전반에 걸친 스탠다드화 프로젝트 시행에 따라 블루레이 디스크를 3D 입체미디어의 미래형 저장매체로 꼽고 있음.
□ 블루레이(Blue-ray) 플레이어
○ 시장전망
- 독일 고화질 DVD 플레이어 시장은 2009년에 113% 성장해 매출이 약 9300만 유로 규모에 달할 것으로 독일 정보통신협회가 전망치를 발표함.
- 작년 포맷분쟁에서 승자로 남으며, 기존 DVD 플레이어를 대체하는 기술로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전년 대비 190% 증가한 약 40만 대 팔릴 것으로 예상됨.
-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150유로부터 구매가 가능해지고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 접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블루레이 디스크 : 무르익은 시장, 다양한 제품 출시
- 블루레이 디스크는 입증된 미디어플랫폼으로 각종 영화 및 온라인 접속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
- 현재 다양한 종류의 독립형(standalone)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시장에 나오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빠져선 안되는 기본품목으로 꼽히기도 함
□ 홈네트워크 시장
○ 시장전망
- 무선 HD 기술을 이용해 고화질 이미지를 무선으로 화면에 전송이 가능해졌음. 통신환경은 60㎓의 고주파권을 활용해 20m 이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
- 독일 홈네트워크 시장의 IT, 정보통신 및 소비가전 제품의 결합은 전체 소비가전시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음.
- 독일 소비자들은 2008년에 약 6억 유로를 홈네트워크 장비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간 US$ 80억 시장이 현성된 미국과 유사한 시장성장이 전망됨.
- 앞으로 이 기술은 새로운 무선 HDMI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며, 올해 IFA전에서는 무선 HD 송·수신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임.
○ 하드형 저장매체, 온라인 음악 및 인터넷 라디오 : HiFi와 인터넷의 통합
- 갈수록 HiFi 및 인터넷의 통합서비스가 당연시되고 있음. 많은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음반을 구매하고 있으며, 컴퓨터 하드가 CD 저장매체를 대체하고 있음.
- 이에 따라 홈네트워크를 통해 하드형 저장매체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라디오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 참가 유망 전시회
○ IFA – Consumer Electronics Unlimited 2009
- 전시회 홈페이지 : www.ifa-berlin.de
- 개최기간 : 2009.9.4~9(2010년 일정 미정)
- 개최규모 : 18만m2 (2007년 기준)
- 개최주기 : 연간
- 참가업체 수 : 총 1245개사(외국업체 807개사, 독일업체 438개사, 2008년 기준)
- 전시장 : Messe Berlin
- 참가국 수 : 65개국(2008년 기준)
- 주최기관명 : gfu mbh(독일 소비가전산업연맹)
- 주최기관 홈페이지 : www.gfu.de
○ IFA는 세계적인 소비가전 전문전으로 매년 방문객 수가 22만 명에 육박함. 2008년 전시기간 동안 63개국 참가업체 1245개사의 계약금이 30억 유로로 조사돼 다시 한번 주요 오더플랫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업계 관계자들의 예상을 크게 넘김. 전문가들은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시규모를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음.
○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자원보호를 바탕으로 편의성, 건강 및 웰니스를 앞세운 친환경 가전제품 및 혁신기술을 적용한 고화질 기기와 홈시어터가 2009년 IFA전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임.
자료원 : 소비가전산업협회(GFU), 독일연방정보통신협회 (BITKOM), 소비가전저널 CE, KOTRA 뮌헨KBC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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