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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단일통화시장 중앙은행 소재지 리야드로 결정
  • 경제·무역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이관석
  • 2009-05-07
  • 출처 : KOTRA

 

GCC, 단일통화시장 중앙은행 소재지 리야드로 결정

- 단일통화시장 형성 행보에 속도 붙을 듯 -

- GCC차원에서 스폰서십제도도 폐지 검토 중 -

 

 

 

 추진 배경  주요 추진 내역

 

 o 지난 5일 리야드에서 개최된 GCC 6개국 최고자문회의(정상회담)에서 그동안  쟁점이   GCC 단일통화위원회  GCC중앙은행의 소재지가 최종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결정이 되면서 향후 GCC 단일통화동맹 결성의 꿈을 실현하는  기본 토대가   있는  주춧돌이 놓이게  대외적으로  관사가 되고 있음.

 

 o 원래 GCC(Gulf Cooperation Council)는 1979년 이란의 이슬람혁명,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등 걸프지역의 정치 외교적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코자 1981년 안보 협력을 목적으로 페르시이만 연안 6개국 왕정국가(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간 결성된 블록형태라고   있음

 

 o GCC는 궁극적으로 역내 시장을 단일화하고 통화도 단일화해 EU와 같은 경제공동체를 형성한다는 목표하에 같은  11월 통일경제협약(Unified Economic Agreement)을 체결   있으며 이를 기본 토대로  20년 후인 2001년 12월  22차 GCC 정상회담에서 관세동맹, 단일시장  통화단일화 추진 일정 등에 합의를 이끌어 

   - 관세동맹(Customs Union)은 2003년 1.1부터 시행하여 3년간 이행기를 거쳐 완성

   - 단일시장(Common Market)은 2007년 말까지 완성

   - 통화단일화(Monetary Union)은 2010.1.1 시행 목표

 

 o 그러나 그나마 관세동맹과 단일시장 형성 과정 등은  무리 없이 완벽한 형태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이행이 되어 오고 있는 상황인  반해 단일통화는 이미 GCC 6개국중 오만에서 인플레 우려등으로 탈퇴의사를 피력하였고  쿠웨이트에서는 GCC 단일 통화시장 형성의 상호간 사전 협의 대상 사안중 주요 사안 중의 하나인  자국 통화의 미국 달러와의 페그제 유지문제를 나혼로 폐지를 함으로 인해 이미 데드라인으로 제시된 2010년 1월 단일통화권 탠생의 일정 준수여부는 암묵적으로 실현 불가능  것으로 인지되   사실임

 

 o 이번 소재지 결정은 당초 UAE와 바레인 등과 격한 경쟁이 예상이 되었으나 사우디가 차지하고 있는 경제규모, 정치적 영향력, 국제적 위상, 최근 국제여건을 감안한 경제적  정치적 안정도, 기존 리야드에 소재하는 GCC사무실과의 업무 연계성    여러 제반 요소들이 유리하게 작용하여 최종 사우디로 결정이  것으로 알려짐.

 

 추진 방향  전망

 

 o 사우디 입장에서는 이번 결정에 대해 대대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임. 이는 최대 규모의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긍융시장이나 주요 비즈니스의 장에서 UAE에 주도권을 뺏겨   사실이나 이제는 이를 다시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와중에 세계 금융위기 여파와 함께 이번 GCC중앙은행의 소재지 유치는  이상 반가운 소식이 아닐  없음.

 

 o 그러나 다른  편에서는 사우디 입장에서는 앞으로 GCC 단일통화 시장을 일구어내는  아직도 많은 장벽들이 놓여 있어 사우디 정부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놓인 상황이라고   있음. 이는 이미 강력한 후보국가인 UAE에서 후보 선정 건에 대해 100% 수용을 못하는 입장이고 또한 향후 달러화의 페그제 문제, GCC 단일통화권에서의 탈퇴의사를 밝힌 오만과의 관계, 향후 설립된 GCC 중앙은행총재 선임문제  해결해야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임

 

 o 앞으로 통화동맹 일정은 통화위원회가 설립된  구체화될 것임. 이번 최고 자문회의에서는 금년 말까지 통화위원회 헌장을 만들어 최종 비준하기로 합의   있어 좀더 세부적인 작업들은 이제 시간을 두고 가시화될 예정이나 2010년 단일통화 동맹 출범은 이미 시기적으로 다소 어려운 것으로 파악됨.

 

 평가  대응책

 

 o GCC 단일통화시장 출범은  시기가 언제냐가 문제이지 출범한다는  자체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 GCC 단일통화는 GCC국가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보면 GCC 국가가의 성장잠재력을 높아짐에 따라 GCC국가들의 수입수요 확대와 시장 개방촉진효과로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임.

 

 o 이와 관련 우리나라 업체들도 앞으로는 이들 GCC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개별국가 6개 국가가 아닌 하나의 국가로 보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또한 시장이  만큼 커지고  역내간 교역이 활성화가 되는 만큼 현지 투자진출하는 전략도 필요함.

 

 o GCC는 하루가 다르게 많은 것들이 통합되고 있음. GCC 6개국간 연결 전력망을 1차 단계는 이미 완료한  이어 2차 단계는 금년  완공 예정이고, 또한 원자력 발저소 건립 건도 GCC 공동명의로 추진한다는데 합의, 현재 GCC에서 이를 위한 F/S프로젝트를 수행중에 있음. 아울러 지난 5일에는 바레인에서 다른 GCC국들과 협의 하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스폰서십제도를 오는 8월 1일부로 철폐하기로 했고, 이는 다른 GCC 5개국에서도 조만간에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짐. 이제 진정한 의미의 GCC 단일경제시장  단일통화시장이 목전에  있는 관계로 우리들도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것임.

 

 

자료 : 현지 언론  SABB 관계자 접촉 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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