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비만측정기 유망시장

 

 

 

유망사유 : 한국제품의 품질경쟁력 인지도 상승, 정치적인 변수로 대 아시아 수입 증가. 베네수엘라의 높은 비만율

 

□ 기초정보

 

 ㅇ 조사품목 : 비만측정기(HS Code 901811)

 

 ㅇ 제세금

  - 관세 : CIF 기준 20%

  - 통관수수료 : 2% 내외

  - 부가세 : 12%

  - 콜롬비아, 페루, 멕시코 등 안데안국가는 무관세이며, 비만측정기 제품에 대한 수입장벽은 없음.

  - 의약품 및 의료장비는 보건복지부의 등록(Ministry of Health : www.msds.gov.ve)이 필요함.

  - 수출업자 단독으로 불가능하며, 수입업자와 수출업자의 상호 공조 가운데 허가를 받아야 함.

 

□ 시장정보

 

 ㅇ 베네수엘라에는 본 제품을 포함해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존재하지 않고 필요한 수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함.

     

 ㅇ 베네수엘라 총인구 2750만 명, 15세 이상 남녀 중 65.2%가 비만이라고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함.

  - 이는 주식으로 하는 음식이 옥수수, 밀가루 빵인데, 이와 함께 고지방의 버터, 마가린을 상시 섭취하기 때문임.

  - 고기를 주로 한 섭취 영양소의 불균형과 광물질, 특히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물, 연중 고온의 기온으로 인한 운동부족 등이 주요 원인임.

     

 ㅇ 지난 수년간 지속됐던 고유가로 인한 달러의 유입으로 정부는 무료보건소 운영 등 의료활동에 활발한 정책을 실시하므로 전반적인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 수입 상승

  - 여성들의 높은 몸매관리 욕구로 비만 관련 약품이 주로 소비되며, 비만전문병원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한 분석 후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함.

  - 체지방 분석기, 비만측정기 등 첨단기기에 대한 인식 부족, 사용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됨.

     

 ㅇ 베네수엘라시장의 비만 측정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체지방 분석기로는 3, 4가지가 존재하는데 크게 스탠드형과 작은 포터블 사이즈가 존재함.

  - 스탠드형은 주로 클리닉이나 전문약국에서 이용됨. 그러나 전문약국에 설치된 기기의 경우 관리 소홀과 서비스가 없어 실사용자가 전무한 상태임.

  - 포터블용의 작은 사이즈는 비만환자가 스스로 체크하며, 처방된 다이어트 식단과 병행해 주기적으로 사용함.

     

□ 수입동향

     

 ㅇ HS Code 90181100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2004년부터 지속적인 수입의 증가를 보임.

  - 전통적으로 의료기, 비만측정기 등은 미국의 마이애미 등을 통해 각 나라 제품이 수입됨.

  - 한국에서 수입도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수입 증가를 보임.

      

HS Code 901811(비만측정기) 수입동향

                (단위 : US$)

국가	2004	2005	2006	2007	2008
독일	55,860	4,410	5,295	10,620	52,480
중국	8,950	76,475	66,065	164,708	104,879
한국	36,150	25,140	22,800	58,141	82,173
미국	669,513	639,493	940,932	2,032,289	1,964,522
이탈리아	27,000	10,830	33,369	8,701	80,879
일본	48,753	63,189	54,854	62,854	92,984
스웨덴	17,601	10,920	147,984	25,648	107,424
기타	56,104	224,691	113,386	283,218	385,451
합계	919,931	1,055,148	1,384,685	2,646,179	2,870,792

자료원 : 통계청

     

 ㅇ 바이어에 의하면 의료기기 관련 첨단장비의 경우 미국이나 스페인 등 근접거리나 국가 간 잦은 교류가 있는 곳에서의 수입을 선호한다고 함.

  - 사후서비스 및 기술자의 교육을 위해 원거리의 대 아시아 수입은 선호하지 않았으나 가격 대비 품질경쟁력으로 인해 최근 아시아제품을 선호함.

  - 중국산 제품일 경우 가격경쟁력이 주요 수입요인으로 일회용 의료도구나 간단한 기능의 의료장비를 수입함.

     

□ 관련 협회

     

 ㅇ 베네수엘라의료용품협회(ASOCIACION VENEZOLANA DE DISTRIBUIDORES DE EQUIPOS   MEDICOS, ODONTOLOGICOS, DE LABORATORIO Y AFINES (AVEDEM)) :

  - ADD : Avenida Francisco de Miranda, Edificio Centro Seguros La Paz, Piso 4, Oficina 41-Norte, La California Norte, Caracas, Venezuela

  - TEL : (58-212) 237-3986 / 237-4873

  - FAX : (58-212) 237-2923 / 237-4873

  - E-MAIL : avedem@cantv.net

  - WEB SITE : www.avedem-ve.com

  - 담당자 : Mr. Antonio Orlando(President), Mr. Giovanni Labella(Vice-President)

 

 ㅇ 베네수엘라의료협회(FEDERACION MEDICA DE VENEZUELA)

  - ADD : Avenida Orinoco con Avenida Perija, Urbanización Las Mercedes, Caracas, Venezuela

  - TEL : (58-212) 993-5227 / 993-0073 / 993-3536

  - FAX : (58-212) 993-2890 / 993-8139

  - 담당자 : Dr. Douglas Leon Natera (President)

  - E-MAIL : presidente@saludfmv.org

  - Web Site : www.federacionmedicavenezolana.org

     

 ㅇ 베네수엘라비만연구협회(Asociación Venezolana para el Estudio de la Obesidad_AVESO)

  - ADD : Av 12 entre 6ta y 7ma transversal de Altamira, Qta Curucuti,  Caracas, Venezuela

  - TEL : (58-212) 264-2408

  - 팩스 : (58-212) 264-2408(전화 후 팩스 톤 요구 필요)

  - CONTACT PERSON : Dra. IMPERIA BRAJKOVICH (President)

  - E-MAIL : aveso2005@yahoo.com

  - Web Site : www.aveso.org.ve

     

□ 대 한국기업 진출방안

     

 ㅇ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대(對) 한국의 수입은 근래 2~3년 동안 증가 추세이며, 투자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고 바이어들은 전함.

  - 한국제품을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경쟁력을 가지고 기기의 고장에 대비한 사후서비스의 철저한 처리를 요구함.

  - 안데안 국가들(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은 비관세이며, 인접 지역국가로 인해 육상을 이용한 운임의 저비용으로 가격경쟁력이 있음.

  - 오래전에 시장을 선점한 미국의 제품과 경쟁을 피할 수 없기에 품질 대비 적정 가격 책정이 중요함.

     

 ㅇ 베네수엘라 바이어는 전통적으로 미국의 마이애미를 통한 간접수입이 대부분으로 한국과의 직거래 시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음.

  - 마이애미에서의 거래는 스페인어로 진행되므로 영어를 모르는 바이어가 거의 대부분임. 따라서 스페인어 직원과의 컨택이 필수사항임.

  - 이메일 및 언어 소통의 불편함과 스페인어로 된 효과적인 메뉴얼 등의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

  -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AS 가능 시 좀처럼 거래처를 바꾸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주요 고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음.

 

 

자료원 : 베네수엘라 비만협회·의료기기협회, 바이어 상담, 통계청 등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