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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차전지 시장수요 지속 확대 추세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오오이시요시히코
  • 2009-04-28
  • 출처 : KOTRA

 

日 이차전지 시장수요 지속 확대 추세

 

 

 

□ 이차전지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이차전지의 출하는 수량기준 연간 약 60억 개, 금액기준 7000억 엔 규모의 시장을 형성

 

 ㅇ 자동차의 전원으로 시작된 이차전지는 충전 가능한 이차전지가 등장하면서 각종 가전기기, AV기기, 휴대정보기기용으로 대량 사용됨. 특히 휴대정보기기용의 경우 제품의 판매, 성능을 좌우하는 키디바이스화해 신기종 개발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음.

 

 ㅇ 정보화사회 진전, 멀티미디어사회의 본격화를 배경으로 정보기기의 다양화, 포터블화로 전지에 대한 니즈는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전망은 밝은 편

 

 ㅇ 한국을 포함한 중국·대만계 전지 메이커가 일차전지분야에서 낮은 비용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오고 있으며, 이차전지분야에서도 기술개발력을 급속히 확대,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일본계 메이커와의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

 

 ㅇ 생산액 기준, 이차전지의 구성비율은 연축전지 약 20%, 알칼리축전지(니켈수소전지 포함) 약 20%, 리튬이온전지 약 40%를 각각 차지. 이차전지분야 내에서도 알칼리축전지에서 리튬이온전지로 세대교체 현상이 가속

 

 ㅇ 리튬이온전지는 노트북컴퓨터, 휴대전화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요는 향후로도 지속 확대될 것임.

 

 ㅇ 일반적으로 이차전지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축적된 전기가 서서히 소멸되는 자연방전이 커 장기 보존 후에 사용하려면 소멸된 용량을 회복하기 위한 충전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자연 방전량은 이차전지의 종류, 보존상태 등에 따라 상이함.

 

 ㅇ 이차전지는 자동차, 항공기, 농업기계 등 각종 차량 외에 노트북형 PC,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등의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며, 특히 휴대용기기의 경우 용량이 제품 구입 시의 주요 결정요소가 될 때가 많아 최신 기술의 배터리가 채용되는 것이 상례임.

 

 ㅇ 이차전지는 1960년대 초에 미국에서 니켓카드뮴(카드드)전지가 개발됐으나 카드뮴 자체가 유해물질이어서 90년대 들어 니켈수소전지와 리튬이온전지가 등장해 이후 주류가 돼옴.

 

 ㅇ 니켈수소전지와 리튬이온전지의 특성을 비교하면 우선 니켈수소전지는 전압이 1.2V이고 에너지가 고밀도여서 장시간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임. 리튬이온전지는 약 3.7V의 고전압을 공급할 수 있는데 충전 방전을 반복하면 능력이 저하되고 비용이 높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ㅇ 그러나 최근에는 급속히 리튬이온전지의 연구개발이 진전돼 디지털카메라 등 최근의 모바일 포터블기기에는 주로 리튬이온전지가 표준 채용되고 있음.

 

□ 주요 메이커 동향

 

 ㅇ 휴대전화는 대부분 리튬이온전지가 채용되고 있고 히다치막셀이 개발한 수명 약 20배, 1만 회의 충·방전이 가능한 제품도 나오고 있음. 현재 축전지방식의 주류는 완전히 리튬이온전지가 차지하고 있으며 니켈수소전지는 단3, 단4형의 이차전지(에네루프), 사이클에너지 등의 상품화로 만회를 해오고 있는 중

 

 ㅇ 산요의 이차전지 에네루프는 1000회 충전 가능한 단3, 단4형 니켈수소전지, 완전히 사용하지 않고 충전하면 전압이 통상보다 일시적으로 저하하는 메모리효과, 자연방전량을 억제한 전지를 개발, 일약 히트상품으로 성장

 

 ㅇ 소니의 니켈수소전지 사이클에너지는 약 300~1000회의 반복 충전이 가능. 1회 충전으로 알칼리 건전지의 4배 지속 능력을 발휘. 장기간 사용하는 리모컨 등에 적합한 타입의 제품과 파워를 요하는 디지털카메라용 그린디자인의 양대 타입이 있음.

 

 ㅇ 파나소닉의 니켈수소전지도 개량이 진전돼 최신 제품은 1000회 반복 충전이 가능해져 100% 충전으로 6개월 후에도 80%의 용량을 유지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

 

 ㅇ 모델마다 모두 충전 완료된 제품이 시판되고 있고 전용 충전기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음. 충전은 동일 메이커의 대응제품으로 전지와 동시에 발매된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ㅇ 충전기에도 독특한 제품이 등장하고 있음. 에네루프의 솔라충전기세트는 면적당 발전량이 세계 최고수준인 산요 독자의 HIT태양전지 패널을 채용. 단3 에네루프 2개의 충전시간은 약 150분. 날씨가 좋을 때 축적한 전력을 내장된 리튬이온충전지에 저장, 밤이나 우천 시에도 충전이 가능

  -단3, 단4형을 4개까지 충전 가능하며 가격은 2만 엔 수준으로 높은 편인데 태양에너지로 이차전지를 반복 충전해 사용하는 환경친화형 제품으로 인기

 

□ 이차전지 수입동향

 

 ㅇ 이차전지 전체는 물론 리튬이온전지 모두 최근 수년간 일본의 수입은 증가세 유지

 

 ㅇ 일본 관세율표 상 이차전지는 HS 8507(축전지 전체)로 분류되며 종류별로는 HS 850710∼850790에 걸쳐 분류되는데, 이차전지의 주류를 점하는 리튬이온전지는 HS 850780의 기타 축전지로 분류집계돼 있음.

 

 ㅇ 2008년 기준, 축전지 전체의 수입실적은 7억9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리튬이온전지는 4억700만 달러로 축전지 전체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수입증가율은 6.6%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신장세를 보임.

 

 ㅇ 2008년 기준, 기타 축전지(리튬이온전지 포함, HS 850780)의 국별 수입실적은 중국이 3억5300만 달러로 전체의 86.7%를 차지. 일본의 같은 품목 수입은 사실상 중국에서의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대만, 미국, 한국의 순으로 수입이 이뤄졌음.

 

일본의 기타 축전지 수입실적

     (단위 : 백만 달러, %)

구분

2007

2008

금액

증감률

전체

381,866

407,001

6.6

중국

309,973

352,912

13.9

대만

13,255

21,800

64.5

미국

38,503

12,707

-67.0

한국

6,742

6,257

-7.2

독일

2,299

2,637

14.7

말레이시아

1,706

2,080

21.9

주 : HS 850780(기타 축전지) 기준 집계

자료원 : WTA무역통계 각 연도

 

□ 시사점 및 진출 시 고려사항

 

 ㅇ 이차전지는 특히 휴대전화를 비롯한 모바일제품에 장착되는 부품으로 사용되는 특성 상 납품처 메이커의 요구 사양, 판매 동향에 좌우되는 측면이 강한 것이 특징

 

 ㅇ 노트북컴퓨터용 리튬이온전지가 원인으로 지적되는 화재사건 발생으로 리튬이온전지 960만 개 회수사태가 발생한 사례에서 보듯 안전문제, 품질문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관건

  - 이차전지를 비롯한 전지는 현대사회의 인프라라고 불릴 정도의 부품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어 안전문제 등에 의한 회수사태가 발생할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됨.

 

 ㅇ 신기종 개발 경쟁이 치열한 업계 특성을 고려, 신속한 개발체제, 낮은 비용의 생산시스템 확립과 더불어 대량 소비재 성격상 폐기처분, 리사이클에 대한 적정한 대응이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

 

 

자료원 : 산요 등 관련 기업 홈페이지, 업종별 대출심사사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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