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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플레이션 우려
  • 경제·무역
  • 영국
  • 런던무역관 김명수
  • 2009-04-23
  • 출처 : KOTRA

 

영국, 디플레이션 우려

- 소매물가지수 -0.4%, 소비자물가지수 2.9% –

- BBC 등 현지언론 ‘09년 예산안 추이와 더불어 민간한 반응 -

 

 

 

□ 소매물가지수 디플레이션

 

  4월 21일 영국 통계청이 소매물가지수(Retail Price Index)가 1월 0.1%, 2월 0%, 3월에는 -0.4%로 떨어졌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현지언론은 이러한 현상이 채소 및 과일 등 소매물가가 낮아졌음을 의미하며, 일본의 디플레이션을 언급하고 민간한 반응을 보임.

 

 ㅇ 이는 ‘08년 유틸리티 비용의 증가와 영국중앙은행(BOE)이 기준금리를 ‘08년 10월에 5%에서 지난 3월까지 0.5%로 낮춰 모기지보유자(Mortgage holder/주택담보 대출자)들에게 이자부담을 낮춰준 것이 주요인임. 이는 201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 전문가들은 전망하며, 이것이 영국의 경기침체 약화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

 

  한편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2월에 3.2%에서 3월에는 2.9%를 기록하며, RPI와의 차이를 나타냈는데, 이는 CPI에는 모기지보유자(Mortgage holder/주택담보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빠진 것에서 기인함.

 

  CPI 2.9%가 중앙은행 목표치인 2%보다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해 중앙은행은 국제원유가격 하락 등이 하락을 유도한 반면, 파운드화의 약세가 수입에 의존하는 영국경제 특성상 CPI의 인상 요인으로 작용해 목표치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하며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웹사이트(MarketOracle.co.uk)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디플레이션은 ‘09년 7월까지 지속되다 8월경부터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

 

자료원 : 영국통계청, MarketOracle.co.uk

 

 

자료원 : 현지 주요 언론기사 발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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