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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용 및 위생상품 시장 현황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4-22
  • 출처 : KOTRA

 

멕시코, 미용 및 위생상품 시장현황

 

 

 

□ 멕시코 미용 및 위생 상품 시장동향

 

 ㅇ ‘멕시코 미용 및 개인위생산업협회(Cámara Nacional de la Industria de Perfumería, Cosmética y Artículos de Tocador e Higiene : CANIPEC)’에 따르면 멕시코의 미용상품시장은 약 4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함. 현재 멕시코에는 약 150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직접 고용 인구는 3만5000명임.

 

 ㅇ 멕시코 미용 및 위생제품 시장은 이미 성숙한 시장으로 업체 간 경쟁이 심함. 멕시코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모발관리제품(샴푸 및 린스) 및 기타 미용제품들을 생산해 중남미로 수출함. 특히 여러 국가와 체결한 FTA를 통해 무관세로 수출 및 수입을 함. 그러나 FTA 미체결국 제품은 약 15%의 관세가 부과됨.

 

 ㅇ 새롭게 진출하려는 업체들은 멕시코에 이미 진출한 다국적기업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대형 소매유통업자들의 엄격한 규정과 조건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됨. 그러나 시장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주 수입국인 미국, 유럽국가 외 국가에서의 수입도 증가하는 추세임.

 

 ㅇ 1970년대에 멕시코는 매우 보호주의적인 시장이었음. 멕시코 미용제품에 대한 위생규정은 의약품 정도로 매우 엄격해 다국적기업에서는 현지에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진출에 용이했음. 그러나 이후 멕시코의 무역장벽이 완화되면서 몇몇 고급브랜드들은 멕시코 현지공장을 닫고 본국에서 수입하는 구조로 변경하기도 했음. 그러나 대다수의 다국적기업은 멕시코를 중남미 생산기지로 활용하고 있음.

 

 ㅇ 미용상품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이를 필수품으로 생각해 경제위기상황에서도 판매가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보임. 그러나 좀 더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 패턴이 바뀔 가능성은 많음. 또한 페소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격에 그대로 반영하기가 어려워 제조업체가 고전하고 있음.

 

주요제품 및 일반관세율

HS Code

제품명

일반관세율(%)

3304.1001

Lip makeup preparations

15

3304.2001

Eye makeup preparations

15

3304.3001

Manicure and pedicure preparations

15

3304.9101

Compact powder make up

15

3304.9901

Body lotion

20

3304.9999

Other skin care preparations, including sun tan preparations

15

3305.1001

Shampoo

15

3305.20.01

Permanent waving or straightening preparations

15

3305.3001

Hair lacquer

15

3305.9099

Other hair care preparations

15

3307.1001

Pre-shave, saving and after-shave preparations

15

3307.2001

Personal deodorants and anti-perspirants

15

3307.3001

Perfumed baths salts and bath preparations

15

3401.1101

Body bar soap

20

3401.3001

Liquid hand & body soap

15

자료원 : 경제부관세정보사이트(SIAVI)

 

 ㅇ 미용 및 위생 상품에 대한 수입액은 2007년 5억5000만 달러 정도에서 2008년에는 5억9000만 달러 정도까지 증가함. 국가별로는 미국이 44%, 프랑스가 11%, 아르헨티나가 9%, 독일이 6%, 이탈리아 4%, 스페인이 4% 중국이 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ㅇ 멕시코의 수출은 8억 달러가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 샴푸 및 모발관리제품이 차지함.

 

멕시코 미용 및 위생상품 수입 국가별 점유율

자료원 : 경제부(SE)

 

□ 업체별 유통현황

 

 ㅇ 중저가제품으로 대형소매점을 통해 유통되는 브랜드로는 L’OREAL, BDF, Unilever, Procter&Gamble, KAO 등이 있음. 이 회사들은 멕시코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중남미국가로 공급하고 있음.

 

 ㅇ 직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브랜드로는 Amway, Ebel, Fuller, Jafra, Mary Kay, Oriflame, Yves Rocher 등이 있으며, 현지에서 생산하고 유통망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 확보를 꾀하고 있음.

 

 ㅇ 고급브랜드로는 CLINIQUE, ESTEE LAUDER, LANCOME, CHANEL, DIOR, BIOTHER 등이 있고 대부분 미국과 유럽에서 직수입됨. 이 브랜드들은 대부분 고급백화점을 통해 판매됨.

 

 ㅇ 멕시코 미용 및 개인위생산업협회(CANIPEC)에 따르면 미용제품의 유통라인별 점유율은 직접 판매가 33%, 슈퍼마켓이 30.3%, 약국이 4.4%, 백화점이 3.5%를 차지한다고 함.

 

유통채널별 점유율

자료원 : 멕시코 미용 및 개인위생산업협회(CANIPEC)

 

□ 전망 및 시사점

 

 ㅇ 미용 관련 상품시장은 이미 성숙했다고 하나 시장규모가 크고 언제나 새로운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층이 존재하므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우선 가격은 멕시코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포장디자인이 성공적 시장진출에 중요한 요인임. 또한 샘플제공을 통한 프로모션 활동이 멕시코에서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함.

 

 ㅇ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산 미용상품의 진출은 미미한 편임. 한국의 미용제품 브랜드인 H사는 멕시코에 진출한 이후 한국과 멕시코의 선호 제품 차이가 제품 공급에 적절히 반영되지 않아 고전했음. 즉 초기 시장조사를 통해 멕시코 선호 제품으로 판명되면 한국에서 팔리지 않아도 멕시코시장을 위한 생산라인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고 함.

 

 ㅇ 그러므로 초기에 멕시코 소비자에 대한 선호도 조사가 충분히 이뤄져야 하며, 제품 유통 전략도 세워야 함. 그리고 수출에 앞서 멕시코표준규정(NOM)을 확인해 이 기준을 충족해야 함.

 

 

자료원 : 멕시코 미용 및 개인위생산업협회(CANIPEC), 경제부(SE), 멕시코 소비자보호원(Profeco), 미 상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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