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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절반 이상 “중국 실물경제 회복 중”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9-04-19
  • 출처 : KOTRA

 

한국기업 절반 이상 “중국 실물경제 회복 중”

- KOTRA 中 투자기업 설문조사, “내수부양책이 경기회복 이끈다” 64% -

- ‘경기회복’ 근거는 “매출 증가”, ‘관망’기업도 많아 -

 

 

 

□ 경기판단 긍정적…‘관망’시각도 많아

 

 ㅇ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 중 54%가 “중국 실물경제가 이미 회복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 또 한국기업의 64%가 “중국정부의 내수부양정책이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대답

 

 ㅇ 이는 KOTRA(사장 : 조환익) 중국지역본부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 등 4개 도시 및 인근지역의 한국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임.

  -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6.1%에 그쳐 경기 판단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계에선 낙관론과 기대감이 우세한 것으로 풀이

 

 ㅇ 경기회복의 판단 기준은 “주문(매출)이 늘었다”는 응답이 73.3%로 단연 높았고 “생산이 늘었다”거나 “재고물량이 조정되고 있다”는 대답이 각각 12%임.

 

 ㅇ 한편 “경기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기업(46%)들은 향후 회복 예상시기와 관련, ‘올 3분기 또는 4분기’를 꼽은 기업(31.3%)보다 ‘내년 이후’로 본 기업(41.7%)이 많았음.

  - 과반수 기업이 경기회복 여부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기업들이 관망세를 보임.

 

□ 지역별 반응 차이 보여

 

 ㅇ 이번 설문에서 기업들은 소재지별로 엇갈린 경기 판단을 한 것으로 나타남.

  - 베이징과 홍콩 소재 기업군에선 ‘경기가 이미 회복 중’이란 응답률이 60%를 넘었으나 상하이와 광저우 소재 기업의 경우 그 비율이 각각 48%, 33%에 그침.

  -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업종별 반응 차이는 크지 않음.

 

 ㅇ KOTRA는 “시기가 문제일 뿐 중국경제는 조만간 반등할 것”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함.

  - KOTRA는 올해 톈진, 상하이 등지에 ‘공동물류센터’를 개설하고 베이징에서 ‘일류화 한국상품전(6월)’을 개최하는 등 전방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예정임.

 

설문조사 개요

 

 ㅇ 조사배경

  - 중국 경기회복 시기에 대한 세계적 관심 고조 및 1분기 중국 경제실적 발표

  -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체감경기 인식 동향 파악

 ㅇ 조사 기관 : KOTRA 중국지역본부(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KBC)

 ㅇ 조사 시기 : 2009.4.14~16

 ㅇ 조사 대상 :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 및 인근지역 소재 한국기업 105개사

 ㅇ 조사 방법 : 전화, 이메일, 팩스

 

□ 문항별 응답 결과

 

 ㅇ Q1 : 2분기 현재 귀사 업종을 기준으로 볼 때, 실물 경제가 이미 회복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ㅇ Q2 : (1번 문항에서 ‘예’라고 응답한 경우)경기 회복의 판단기준은 무엇입니까?

 

 

 ㅇ Q3 : (1번 문항에서 ‘아니오’라고 응답한 경우)언제쯤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십니까?

 

 

 ㅇ Q4 : 중국 정부의 내수부양책이 경기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ㅇ Q5 : (4번 문항에서 ‘예’라고 응답한 경우)귀 사의 업종을 기준으로 볼 때 중국 내수부양책의 본격적인 효과는 언제부터 시작될(또는 시작된) 것으로 보십니까?

 

 

 ㅇ 기업 소재지별 실물경제 회복 인식의 차이(Q1 관련)

 

 

 

자료원 : KOTRA 설문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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