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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의약산업, 의료관광 성장세
  • 경제·무역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4-08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 의약산업, 의료관광 성장세

- 건강에 대한 인식제고로 시장성장, 저렴한 의료서비스로 외국환자 유치 -

 

 

 

□ 시장 동향

 

 ○ 노인 인구의 증가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으로 말레이시아 의약산업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음. 보다 나은 건강관리에 대한 기대감과 질병의 확산으로 의약품, 특히 처방 약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임.

  - 국내 의약시장은 10%의 성장을 보임. 의약품에 대한 수요는 2007년 35억 링깃에서 2008년 39억 링깃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42억 링깃으로 증가가 예상됨.

  - 지난 몇 년간 정부는 GDP의 2~3%정도를 꾸준히 보건부문에 지출했음. 말레이시아 정부는 2008년에 130억 링깃, 2009년에는 137억 링깃을 보건산업분야에 할당했음.

  - 의약 산업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2% 감소만을 보여 소비자들이 앞으로도 건강관리분야에 대한 지출을 계속할 것으로 보임. 경제 상황이 위축됨에 따라 브랜드 있는 의약품보다 값이 저렴한 복제 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말레이시아 내 의약산업은 수입품에 대부분 의존해 의약 제품 중 수입품이 국내 시장의 65%를 차지함.

  - 말레이시아 내 주요 수입 약품은 콜레스테롤 강하제, 당뇨약, 발기 부전 치료 보조제, 심혈관 치료제, 종양 치료제 등임.

  - 정부는 보건 부문의 비용을 감축하기 위해 복제 약품에 대한 구매를 계속할 것임. 공립 병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복제 약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임.

 

 ○ 공공부문에 5000여 곳의 기초보건 시설과 140개 이상의 병원이 있는데 반해, 민간부문에는 230개 이상의 개인병원, 4000여 곳의 클리닉과 치과가 있음.

 

 

 ○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전망도 밝아

  - 2007년 말레이시아 외국환자는 25만 명이었으며 올해는 20~30% 성장할 것으로 보임.

  - West, SAP healthcare director David에 의하면 영어가 통용되는 좋은 병원과 관광지가 있는 말레이시아는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함.

  - 현재 경제상황은 UK와 US에서 더 많은 환자들이 저가의 의료서비스를 찾아 말레이시아를 찾을 것이라고도 함.

 

□ 공급 및 경쟁 동향

 

 ○ 이 업계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곳은 대부분 중소기업들로 분야가 크게 처방 약품,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품(OTC), 전통 의약품, 건강 보조제 및 식품으로 나뉨.

 

 ○ 2008년 12월 31일 현재 보건부, 약품 관리청에 등록된 제약회사는 245곳으로 이 가운데 69곳은 현대적인 제약 회사이고 176곳은 전통의약 회사임.

  - 주요 말레이시아 제약회사는 Pharmaniage(www.pharmaniaga.com), CCM(www.ccm.com.my), Kotra Pharma(www.kotrapharma.com), Hovid(www.hovid.com )임. 이 회사들은 주로 복제 약품의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항생제, 진통제, 건강보조제 등이 주를 이룸. Pharmaniaga나 Hovid와 같은 회사들은 사업을 해외로 확장했음.

  - CCM은 최근 6만3000sq ft에 달하는 연구 개발 센터를 열고 내년까지 200만 링깃 어치의 최신 제약, 분석 장비를 구입할 예정임. 또한 2015년까지 1000만 링깃을 들여 연구 개발 센터를 세우고 30개의 새로운 복제약품을 선보일 것임.

  - 의약품을 생산하는 외국계 회사에는 Y.S.P. Industries(대만), Sterling Drug(영국), Ranbaxy(인도)가 있음.

 

 ○ 현대 의약품부문은 특허 약품들의 특허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점차 복제 약품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음. 아직까지 특허 약품의 생산은 매우 한정적이며 주로 계약을 맺은 몇몇 현지 회사들에 의해서만 생산됨.

  - 현재 Carotech(www.carotech.net)만이 자신들의 특허 약품이자 팜 오일에서 추출한 Vitamin E(Tocottrienoland tocopherols)를 생산하고 있음.

  - 인도 회사인 Aurigene, Malladi, Genzant Research의 설립으로 제약업계가 점차 새로운 약품 개발 쪽으로 바뀌고 있음.

 

□ 진출 전략

 

 ○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 회사들은 직접 현지 제약 회사들과 기술 제휴, 배급, 물류 등에 관해 논의할 수 있음.

  - 한국 회사들은 현지 제조 회사들과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 국내 시장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수출할 수도 있음.

 

 ○ Summit Co (M) Sdn Bhd, Zuellig Pharma Sdn bhd(www.zuellingpharma.com), Dieltham Sdn Bhd와 같은 주요 현지 배급업체를 지정해 말레이시아에 의약품을 배급할 수 있음.

 

 ○ 관련 정부 기관

  - 말레이시아 의약 산업 기구 : www.mopi.org.my

  - 말레이시아 의약품 협회 : www.mps.org.my

  - 보건부 : www.moh.gov.my

  - 과학기술혁신부(MOSTI) : www.mosti.gov.my

  - 말레이시아 개인 병원 협회 : www.hospital-malaysia.org

 

 ○ 관련 이벤트

  - APHM 국제 보건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09 : 2009년 7월 21~23일,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 (http://www.hospitals-malaysia.org )

  - 제 20회 비디오 비뇨기과 세계 회의 : 2009년 7월 24~26일,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 (http://www.videourology2009.com)

  - 제대혈 및 면역력 컨퍼런스 : 2009년 10월 1~3일

  - 제 38회 군대 제약 세계 회의 : 2009년 10월 1~4일

  - AOSPINE 세계 쌍방향 컨퍼런스 : 10월 25~30일

 

 

자료원 : MIDA - 2008년 실적 보고서 - 2009년 2월, 현지 제조업체와의 인터뷰, The Star 2009년 3월 25일자, 'New facility to help CCM grow market share', The Star 2009년 3월 14일자, 'Rising pressure of healthcare 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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