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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위조 화폐 주의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03-03
  • 출처 : KOTRA

러시아, 위조화폐 주의

-  현금으로 물품대금 수령시 유의 필요 -

 

보고일자 : 2008.3.3.

박기원 블라디보스톡무역관

the4ya@empal.com

 

 

 ○ 지난해 러시아에는 6만 건의 위폐사건이 있었는데, 이중 4만 건은 러시아 루블화이고, 나머지 1/3은 대부분이 외화였는데, 美 100 달러화가 대부분이었다고 러시아 내무부가 발표

 

 ○ 러시아화 중에는 1000루블 권(약 4만원)이 주요 위폐 대상이었음. 외화의 경우 3만8000장의 외화 위폐가 회수됐는데, 이중 92%가 美 100 달러화였으며, 발견된 유로화 위폐는 130장으로 소수에 불과했음.

 

 ○ 위폐는 최첨단 복사기나 PC를 사용해 만들어지고 있는데, 금융기관이나 유통업체들이 위폐 감식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위폐 감식기에 발견되지 않은 전문 위폐도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됨. 한편 기존 지폐에 ‘0’을 추가하는 형태의 위폐도 발견되고 있음.

 

 ○ 2007년에는 5000루블권(20만원 상당)의 위폐가 최초로 발견됐고, 유로화 위폐도 발견되기 시작했는바, 러시아 기업으로부터 현금 수령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됨.

 

 ○ 만약 의심이 가는 지폐를 소지하게 된 경우에는 사용하기보다는 금융기관 등에 위폐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문제를 줄이는 길이라고 전문가는 권장하고 있음.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위폐를 사용하다가 적발되면 위폐는 즉시 압수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로부터 출처 등을 조사받게 되므로 주의가 요망됨.

 

 ○ 러시아 내에서는 법인간 거래에는 현금 결제가 금지돼 있으므로, 이러한 사고 발생시 현금 출처 등을 추궁받을 수도 있는 바, 현행 법을 숙지하고 주의가 필요함.

 

 

자료원 : 인터팍스 2월 29일자 등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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