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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별다방, 네덜란드 커피메이커시장
  • 경제·무역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윤예찬
  • 2009-03-31
  • 출처 : KOTRA

 

집안의 별다방, 네덜란드 커피메이커 시장

- 나도 Barista, 스스로 커피를 만드는 커피메이커 시장 전망 밝아 –

 

 

 

□ 네덜란드 전체 커피소비의 70%는 가정에서 직접 제조

 

 ㅇ 네덜란드 커피전문 사이트 koffiedrinken.nl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1인당 연간 평균 커피소비량이 165리터, 하루평균 3.8컵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짐.

 

 ㅇ 12세 이상 네덜란드 인구의 80%가 매일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음.

 

 ㅇ 올해 1월 Volkskrant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커피 중에서도 특히 카푸치노, 카페라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함.

 

 ㅇ 전체적인 커피소비는 1996년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다가 2003년 이후 안정화되는 추세

 

자료원 : koffiedrinken.nl

 

 ㅇ 소비되는 커피의 70%는 집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나머지 30%가 직장, 또는 외부(식당 또는 take-away)에서 소비되고 있음.

 

 ㅇ 커피를 제조하는 양식은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 필터(패드)커피 등 다양함.

 

□ 커피메이커마다 소비자들의 고급스런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

 

 ㅇ 전체 소비량의 70%가 집에서 소비되는 만큼 가정용 커피메이커 시장의 경쟁도 그만큼 치열

 

 ㅇ 고급스런 커피맛은 기본,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특색을 지닌 제품들이 경쟁 중

 

 ㅇ 대체적으로 커피메이커는 커피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구분

 

 

자료원 : Intermediair 7월호

 

 

 필터형 커피메이커
(Coffee maker with
quickly filter)

패드형 커피메이커 (Coffee maker with pads)

 

에스프레소형 커피메이커

(Coffee maker with
 espresso method)

캡슐형 커피메이커
(Coffee maker with cups)

            원두커피메이커
      (Bean to cup machine)

      

 

□ Senseo

 

 ㅇ 2001년 2월 Philips와 Douwe Egberts(DE)가 유럽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

 

 ㅇ 양쪽으로 필터를 댄 패드 안에 커피가 들어가 있고, 그 패드를 통해 뜨거운 물을 흘려서 커피를 내리는 방식

 

 ㅇ 짧은 시간에 커피를 제조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

 

 ㅇ 패드에 따라서 다양한 맛과 향이 가능

 

 ㅇ 최초의 패드방식의 커피메이커로, 해당분야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음.

 

 ㅇ Phillips 이후 Bosch가 패드방식 커피메이커 시장으로 진입

 

□ Nestlé

 

 ㅇ Senseo와 마찬가지로 2001년에 Nespresso라는 이름으로 출시

 

 ㅇ 기계가 커피가 보관된 알루미늄 캡슐 안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만드는 구조

 

 ㅇ 알루미늄 캡슐안에 커피를 포관해 패드형보다 신선하게 커피를 보관할 수 있는 장점

 

 ㅇ 패드와 마찬가지로 맛과 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캡슐형태로 판매

 

□ Phllips와 Douwe Egberts가 브랜드를 공유 중인 Senseo가 54%로 시장주도

 

 ㅇ Siemens, DeLonghi, Krups사가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는 Nespresso가 전체 시장의 40%로 Senseo를 추격

 

 ㅇ 그러나 2005년 Nestle에서 Essenza Espresso Machine을 출시한 이후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시장에서는 40%의 점유율로 Nestle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

 

□ 패드형 머신의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시장은 점차 확대될 전망

 

 ㅇ 2008년 기준, 750만 가구가 커피메이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1995년의 경우 필터형 머신이 75%를 차지했으나, Senseo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2008년 현재는 29%로 감소

 

 ㅇ Senseo와 Nespresso로 인해 소비자들의 커피에 대한 기호수준이 한단계 상승,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 그러나 비싼 가격때문에 아직 대중화되지는 못하고 있음.

 

 ㅇ 저렴한 가격, 빠른 제조시간, 핵가족화는 커피메이커 시장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

 

□ 참고 : 인스턴트 커피

 

 ㅇ 1991년 Nestle은 최초의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인스턴트 커피를 출시, 대성공을 거둠.

 

 ㅇ Nestle은 스위스 브랜드지만 인스턴트 커피시장는 최초 네덜란드에서부터 시작

 

 ㅇ 이를 발판으로 비너 멜랑쉬(Wiener Melange, 우유를 넣어 카푸치노와 비슷한 맛으로 한국에는 비엔나 커피로 알려짐)와 Irish Coffee(위스키를 타고 생크림을 얹은 커피)도 인스턴트 커피 형태로 출시

 

 ㅇ Nestle의 성공에 이끌려 Douwe Egberts에서도 1993년 최초의 카푸치노 인스턴트 커피를 시판, 1994년에는 3가지 종류를 추가

 

 

자료원 : koffiedrinken.nl, Volkskrant, Intermediair 7월호, 자체정보 종합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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