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간 풍력발전부문 협력 가능성 높아

- 타깃기업 비즈니스 유형별 접근 전략 구사 필요 -

 

 

 

□ 호주 풍력발전 프로젝트 시장 진출 사업여건

 

 ○ 케빈러드 정부 들어서 2020년까지 수력포함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 10%에서 20%로 확대 예정

  - 이중 수력을 제외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현재 2%로 12%까지 확대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신규 투자 수요가 330억 호주달러에 달함.

 

 ○ 풍력발전과 관련해서, 호주 연방정부와 주정부 모두 외국기업의 투자 및 진출을 적극 환영하고, 각종 지원을 하고 있음.

  - 이미 Mitsue, CLP, Suzlon, TrustPower, Westwind 등이 진출

 

호주 풍력발전 시장 현황   - 현재 호주내 42개의 Wind Farm이 운영 중이며, 6개가 건설중임.   - 터빈수로는 총 560개가 가동 중이며, 총 817MW의 전력을 생산   - South Australia주가 호주 총 풍력발전량의 51%를 차지   - 호주의 풍력발전은 호주 총 전력수요의 0.5% 정도를 충족시킴.   - 호주의 풍력발전 산업에 투자된 자본규모는 A$ 17억 정도임.      자료원 : Auswind

 

□ 풍력발전 프로젝트 진행 절차

 

 ○ 풍력발전 사업자 프로젝트 기획

 

 ○ Wind Farm에 필요한 부지 매입 또는 장기 임차

 

 ○ 관련 주정부 및 연방정부 인허가

 

 ○ 풍력발전 완공 후 생산전기를 공급할 판매처 선정

  - Energy Australia, Eraring Energy, Macquarie Generation, Delta Electricity 등 전력 Whole saler, Retailer

 

□ 풍력발전 관련 주요 기업 현황

 

 ○ 호주 풍력발전산업협회 (Auswind) 회원사 : 40개사

  - 풍력발전 프로젝트 개발회사(Developer) : 19개사

  - 풍력발전 설비, 부품 제조업체(Manufacturer) : 11개사

  - 파이낸싱, 컨설팅 등 관련서비스 : 10개사

 

 ○ 지역별 분포 : NSW(12), Victoria(15), QLD(4), SA(4), TAS(3), 기타(4)

 

 ○ Developer 기업 중 유력사는 대부분 유럽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임.

 

□ 풍력발전 관련 주요 국내기업 및 생산제품 현황

 

 ○ 전체시공 사업자 : 대우엔지니어링, 유니슨, 한전산업개발, 현대중공업 등

 

 ○ 주요 부품 생산

  - 터빈, 엔진 : 효성, STX 엔진, 한진산업

  - 블레이드 : 애드컴텍(2㎿, 3㎿급), 한국화이바

  - 메인샤프트, 타워플랜지 등 단조부품 : 태웅(GE), 현진소재, 평산

  - 변압기 : LG 산전, 효성

  - 풍력타워 : 동국 S&C

  - 해상풍력시스템 : 두산중공업

  - 풍력발전소 운영 : 한신디엔피

  - 가정용 소형 : 벤토코리아

 

 ○ 우리나라 풍력발전 기술력 수준

  - 최첨단 덴마크·독일의 경우 4.5㎿ 성공 5㎿ 개발 중

  - 덴마크의 경우 해상풍력발전소 건립에 성공

  - 혹자에 따라 60-80% 정도로 평가

 

□ 호주와 한국의 단계별 주요 풍력 프로젝트(통상 4단계로 나눔)

 

 ○ 호주

  - Under Construction : Bungendore Project(3억 호주달러, 2008-2009, Babcock & Brown) 등 6건

  - Committed : Taralga Project(1억8500만 호주달러, 2008-2010, RESSouthern Cross) 등 5건

  - Under Consideration : Woodlawn Project(9600만 호주달러, 사업계획승인, Actew AGL) 등 10건

  - Possible : Silverton Project(20억 호주달러, 사업계획제출, EpuronPty Ltd.) 등 12건

 

 ○ 한국(잠정)

  - 새만금 풍력발전 프로젝트

  - 전남도 풍력발전 프로젝트

 

□ 타깃기업 비즈니스 유형별 접근 전략

 

 ○ 프로젝트 개발회사(Developers)

  - 국내 프로젝트 소개 및 참여 가능

  - 호주 내 추진 중인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국내기업과 공동참여 가능

  - 국내 운영 중인 풍력발전소 운영기업과 협력 가능

 

 ○ 풍력발전 설비 및 부품 제조업체

  - 국내 제조업체, 엔지니어링 업체 등과 호주 및 국내 프로젝트 공동 참여 또는 부품 수출입

  - 기술협력, 합작법인 설립(Inbound or Outbound)

 

 ○ 기술자문, 파인낸싱 등 관련서비스 업체

  - 한국, 호주 내 풍력발전 프로젝트 참여 가능

  - 운영, 기술자문 등 다양한 협력가능

 

 

자료원 : KBC 자체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