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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국산 타이어 호평
  • 트렌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3-27
  • 출처 : KOTRA

 

뉴질랜드, 한국산 타이어 호평

- 대·중·소형 승용차 전 부문 소비자협회 추천 타이어 선정 -

 

 

 

유망사유 : 한국산 타이어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증가 - 소비자협회 품질 상위 평가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뉴질랜드 타이어 시장의 규모는 연간 450만 개, 4억6000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07년 대비 2008년 약 5% 성장함.

 

 ○ 현지의 거친 도로사정으로 타이어 마모가 타국가 대비 빨리 진행되며, 통상 6개월 간격으로 이뤄지는 자동차 검사에서도 타이어 마모와 관련된 엄격한 기준 적용으로 평균 3~4년 주기로 타이어 교체가 이뤄지고 있음.

 

□ 수요 특징

 

 ○ 2006년 Bridgestone NZ와 더불어 양대 타이어 생산업체였던 South Pacific Tire의 뉴질랜드 생산공장 폐쇄로 인한 공백을 수입타이어가 빠르게 메우고 있는데 실제 폐쇄 직후인 07/06년 수입 증가율은 30%에 달함.

 

 ○ 비교적 고가에 판매되던 현지 생산 타이어의 공백을 중국산 저가 타이어들이 메꾸면서 고급 타이어 저가 타이어로 시장이 양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한국산 타이어의 경우 가격 대비 좋은 품질로 시장을 공략해 왔으나 보수적인 뉴질랜드 소비 성향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어려움으로 판매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그러나 최근 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점차 좋아지고 있음.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생산

 

 ○ 현재 Bridgestone NZ가 유일한 타이어 생산공장으로 전체 타이어 시장의 약 2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유가상승 및 환율하락으로 인한 경쟁력 상실과 저가 타이어 공세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경쟁동향

 

 ○ Bridgestone NZ가 시장점유율 약 25%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나머지를 놓고 전 세계 60여 개의 브랜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음.

 

 ○ 저가 중국산 타이어를 제외한 중고가 타이어 부문에서 Yokohama, Toyo 등 일본 타이어와 Michelin, Pirelli 등 유럽산 타이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산 타이어도 점차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음.

 

 ○ 저가 타이어 시장에서는 중국산 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 2006년 South Pacific Tyre 공장의 폐쇄 직후 약 60% 수입이 급증했으며, 08/07년도에도 전체 수입증가율 4.9%를 상회하는 5.9%의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 수입동향

 

 ○ 뉴질랜드의 2008년 타이어 수입 금액은 1억7200만 달러로 2007년 대비 4.9%의 성장세를 보임. 일본·중국·한국산 타이어가 각각 27.7%, 17.2%, 9.8%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전체 수입 타이어 시장의 55% 점유

 

(단위 :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06

2007

2008

1

일본

39.8

45.3

47.6

2

중국

17.4

27.9

29.5

3

한국

10.3

14.6

16.8

4

호주

9.9

15.6

14.8

5

태국

5.8

9.4

13.1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 한국산 제품에 대한 평가

 

 ○ 중국산 타이어에 비해 가격 대비 품질면에서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유명제품과도 견줄만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노력이 요구됨.

 

 ○ 최근 소비자협회가 발표한 제품 비교평가 결과, 소형승용차용부터 대형승용차용 타이어까지 전 부문에 걸쳐 우수 타이어로 선정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임.

 

205/65 R15 (대형승용차용 타이어) 제품비교평가 결과

자료원 : 뉴질랜드 소비자협회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 저가 타이어 시장은 품질이 많이 떨어지는 중국산 타이어가 장악하고 있으며, 많은 현지인들이 타이어 구매시 브랜드 또는 품질보다 가격을 제일 중요시 하는 경향을 보여 중고가 타이어 분야에서 이를 만회, 가격 경쟁에 따른 피해를 줄이는 것이 우선임.

 

 ○ 중고가 타이어 분야에서 한국산 타이어의 품질은 이미 일정수준 인정을 받았으나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스포츠 드라이빙용 광폭 타이어 및 대형차량용 타이어 분야에서는 유명 일본 및 유럽산 타이어에 밀려 고전하고 있음.

 

 ○ 따라서 품질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며, 이를 위해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돼 있는 뉴질랜드의 특성을 잘 활용, 각종 대회의 스폰서 및 자동차 전문지에 대한 광고 확대 등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됨.

 

□ 관세·비관세 장벽

 

 ○ 승용차 타이어는 12.5%(2009년 7월부터 10%)의 수입관세가 부과되며, 버스 및 트럭용 타이어는 종류에 따라 0~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음. 기타 12.5%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됨.

 

 ○ 뉴질랜드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중국산 타이어는 현재 12%를 적용받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인하돼 2013년에는 무관세 적용을 받을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소비자협회, 오클랜드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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