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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아프리카 의약품시장을 뚫어라
  • 트렌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장충식
  • 2009-03-06
  • 출처 : KOTRA

 

남부아프리카 의약품시장을 뚫어라

- 26억 달러시장 75% 수입품에 의존 -

 

 

 

□ 남아공 의약품시장 26억 달러 규모(R 180억)

 

 ○ 남아공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시장규모는 약 26억 달러 시장규모로, 이중 70%(20억 달러)를 수입에 의존하고 30%를 국내생산하고 있음.

 

남부아프리카국가 의약품 시장규모

자료원 : 남아공상공부(DTI), World Bank Report

 

 ○ 남아공 의약품시장은 남부아프리카 지역의 최대 시장으로 인근지역 진출을 위한 관문(Core Cell)으로 인식되고 있음. 남부아프리카 인근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생산 기반이 잘 구축돼 있으며 높은 질병 발생율로 인해 의약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ARVs(Antiretrovirals)의 수요가 많음. 정부의 입찰에 참가할 경우 안정적인 시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남아공 의약품시장의 잠재 성장 가능성 및 특성

 

 ○ 주로 정부의 의약품 가격의 인하정책과 대국민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비용절감정책의 영향으로 Generic 약품시장이 높은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높은 HIV·AIDS 등 질병 감염율, 흑인 중산층의 빠른 증가율, 급격한 도시화 진전으로 인해 남아공 의약품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남아공 의약품시장 주요 현황 및 전망

자료원 : BMI

 

□ 남아공 의약품시장의 진출의 제약요인

 

 ○ 정부의 의약품 정책이 가격의 인하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의약품 등록절차가 제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인 경우 24~36개월 소요되고 있음.

 

 ○ 정부의 가격정책으로 인해 Generic 약품의 경우 인도산, 중국산 제품이 수입돼 가격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 아울러 정부 의약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BEE(Black Economic Empowerment)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함.

 

□ 남아공 의약품시장 규제기관(MCC)

 

 ○ 남아공 의약품의 법률적 규제는 MCC(Medicines Control Council)가 담당하고 있음. 이 기관의 주업무는 의약품 등록과 임상실험의 승인, 의약품 도매상 등의 라이센싱임.

 

 ○ 그동안 MCC의 관료주의와 의약품 승인지연으로 인해 비난을 받아 왔음. 최근 일부 규정을 보완해 영국·미국·스웨덴·호주·캐나다 등록된 의약품의 경우 등록절차를 간소화해 9개월 이내에 의약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음.

 

 ○ 남아공 의약품 MCC 등록비용(자료원 : BMI)

  - New Chemical entity : ZAR 3만

  - Altered strength / dosage of new chemical entity : ZAR 1만5000

  - Generic Drug : ZAR 1만2500

  - Altered strength / dosage of generic drug : ZAR 6500

  - Annual Fee for all drugs : ZAR 550

 

□ 남아공 상무부 제공자료 : 남아공의약품시장의 현황 및 투자환경

 

 

자료원 : 남아공 상무부(DTI), BMI 등 요하네스버그센터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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