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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비스산업 현황 및 전망
  • 경제·무역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강준경
  • 2009-03-02
  • 출처 : KOTRA

 

베트남 서비스산업 현황 및 전망

- 지난 20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아직은 미미한 수준 –

- 서비스산업 성장여부가 경제발전 좌우할 듯 -

 

 

 

□ 지난 20년간 농업·제조업·서비스산업은 꾸준히 증가

 

 ○ 1980년과 비교해 볼 때 2007년 1인당 노동생산성은 농업은 2.8배(130만 베트남 동), 제조업은 3.9배(1140만 베트남 동), 서비스산업은 2.1배(330만 베트남 동) 증가

 

 ○ 지난 20년간 농업분야의 비중이 감소한 반면, 제조업 분야는 꾸준히 성장

  -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80년 30%에서 2007년 44%로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베트남 경제 역시 농업 중심에서 제조업 중심으로 변화

  - 제조업 중 선도분야는 식료품 가공업·담배 제조·섬유·화학·전기전자분야

 

 ○ 여전히 대부분의 노동인구는 농업에 종사

  - 현재 베트남 인구는 8600만 명이며, 그 중 노동인구는 44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바, 이는 1980년에 비해 60% 가량 증가한 수치

  - 농업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인구는 1980년 1900만 명에서 2007년 2400만 명으로 증가

 

 

□ 베트남 서비스산업 규모 아직 작아

 

 ○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 제조업 일변도의 산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육성이 절실

 

 ○ 베트남 서비스산업은 규모나 경쟁력 면에서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

  - 통상적으로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높을수록 GDP도 높으며, OECD국가 중 대부분은 서비스산업이 전체 산업의 2/3 가량을 차지

  - 베트남과 같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서비스산업 성장률은 GDP 성장률을 상회하는 것이 정상이나 지난 10년간 베트남 서비스산업의 성장률은 GDP 성장률을 밑돌았으며, 이는 베트남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이 약하다는 것을 뜻함.

 

□ 서비스산업 규모 미미…금융·관광산업 중심 성장잠재력 매우 큼

 

 ○ 베트남은 전세계 12위의 인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노동력 관점에서 본다면 21위에 불과

  - 이는 베트남의 인구구조가 그만큼 젊다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발전가능성 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긍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음.

 

 ○ 금융산업

  - 아직까지 현금이 주요 유통수단인 바 베트남 금융산업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음.

  - 전체 인구의 10%만이 은행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보유 비중은 더 낮은 실정

  - 전체 인구의 5%만이 보험에 가입돼 있는 상황

 

 ○ 관광산업

  - 2008년 관광객수는 400만 명이며, 직간접적으로 베트남 산업에 공헌한 금액은 1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나 동남아 타국에 비해 베트남 관광산업의 규모는 아직 미미

  - 3국(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을 통틀어 관광산업은 2008년 3국 GDP의 14%, 3국 고용인구의11%를 차지

  - 말레이시아 관광산업 규모는 베트남의 2.4배(270억 달러)에 달하며, 태국 관광산업 규모는 베트남의 3.5배(380억 달러)에 달함.

 

 

자료원 : Asian Development Bank, IMF, Vietnam General Statistics Office, Vietnam Investment Review, 호찌민 KBC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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