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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불황에도 유기농식품 꾸준한 성장세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윤현철
  • 2009-02-24
  • 출처 : KOTRA

 

독일, 불황에도 유기농식품 꾸준한 성장세

-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시장 강세 예상 -

 

보고 일자: 2009. 2. 24.

프랑크푸르트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임정규 jkim@ktcffm.de

 

 

유망 사유 :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먹거리에 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상승

 

 

1. 시장동향

 

 ㅇ 2008년도에 독일 유기농시장 약 10% 성장

 

 ㅇ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유기농업계는 지금까지 영향을 받지 않고 있음.

 

 ㅇ 독일 유기농식품협회(BOELW)에 따르면 연간 매출이 약 58억 유로에 달함.

 

 ㅇ 유기농 식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의 경우 2008년도에만 71개가 신규 오픈해 현재 약 500여 개로 집계됨.

 

 ㅇ 유기농 매장 중 Alantura 가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전년대비 24% 성장해 2008년도 매출이 3억 유로에 달함.

 

 www.alnatura.de

 

 ㅇ Alexander Gerber 독일유기농식품협회 전무는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유기농 식품에 대한 인식이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유기농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데 일조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함.

 

2. 경쟁 및 수입 동향

 

 ㅇ 유기농 식품 중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품목들은 우유, 치즈, 고기의 순이며, 음료 중에는 유기농 청량음료가 가장 강세를 나타내고, 그 다음으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순으로 나타났음 (출처: AgroMilagro).

 

 ㅇ 이 중 캘리포니아 산 유기농 와인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특히 와인농가의 태양광, 풍력에너지 사용은 물론 농장주변 동물과 자재들도 친환경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완벽한 유기농 와인을 재배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Fetzer, Bonterra, Parducci사 등은 최초로 CO₂배출을 억제한 캘리포니아 와인농가로 평가받고 있음.

 

 ㅇ 이 이외에도 캘리포니아 와인 연구소는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라카 등의 와인협회와의 협력해 와인농가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데 노력함.

 

3.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ㅇ 일반 식품이나 과일 등의 경우 배송 문제로 유럽시장 진출이 쉽지 않지만 음료나 주류의 경우 우리나라 특산품을 유기농으로 재배해 가공한다면 유럽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접근이 용이할 것임.

 

 ㅇ 우리 나라의 각종 과실 음료와 복분자주, 매실주 등 전통주의 경우에 원재료가 되는 과실을 유기농 재배를 하고 제조공정까지 유럽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하게 관리해 Biofach(www.biofach.de)와 Anuga(www.anuga.de) 등은 전시회에 선을 보인다면 까다로운 독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독일 유기농식품협회(BOELW), KOTRA 자체 정보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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