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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 개인용 스킨케어제품 수요 늘어
  • 트렌드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2-12
  • 출처 : KOTRA

 

지갑 얇아진 美 소비자, 개인용 스킨케어제품 수요 늘어

- 가격경쟁력 확보한 한국제품, 지금이 수출 적기 -

 

 

 

유망사유 : 얼굴용 스킨케어 기기 시장은 연 평균 3.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2년까지 5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스킨케어 센터나 피부과를 찾는 미국인이 줄고 있으며 직접 스킨케어 기기를 구매해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전망됨.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미국의 화장품 시장은 개인용 관리제품산업(Personal Care Products Industry)으로 분류돼 스킨케어와 메이크업과 같은 화장품 제품과 헤어케어 제품군으로 구분할 수 있음.

 

  미국의 얼굴용 스킨케어 제품시장은 전년대비 3.5% 성장해 2008년 46억 달러의 규모를 기록함. 이 시장은 2012년까지 연평균 3.3%의 성장률, 2012년까지 약 54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 얼굴용 스킨케어 제품 시장규모

        (단위 : 억 달러, %)

구분

2004

2005

2006

2007

2008

금액

39

41

43

44

46

증감률

N/A

3.8

3.7

3.6

3.5

자료원 : Datamonitor International

 

  얼굴용 스킨케어 제품은 노화방지용(anti-agers) 제품, 로션 및 세안용 티슈(moisturizers and cleansing wipes) 제품, 나이트 크림(night cream), 기타 크림과 젤(creams and gels) 제품, 마스크(face mask) 제품과 토너(toner) 제품으로 나누어져 있음.

 

  가장 큰 품목군은 노화방지용 제품으로 전체 얼굴용 스킨케어 시장의 48.1%에 달하며, 나이트 크림 제품이 전체 시장의 14.4%에 달함.

 

US Facial Skincare Market Segmentation

자료원 : US Facial Skincare Market Segmentation

 

  최근 집에서 자가 관리가 가능한 제품 위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간편하게 손으로 들고 사용할 수 있는 handheld 제품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

 

□ 수요 특징

 

  얼굴용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가 늘어가는 시장 추세와 맞물려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 값비싼 피부관리 서비스를 스파와 같은 전문 시설을 통해 받는 것보다 가정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가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음.

 

  이는 전문 서비스를 찾아가거나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편안한 시간에 집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함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이에 따라 개인용스킨케어 제품 수요가 늘고 있음.

 

  최근 미국 시장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효과를 자랑하는 handheld 스킨케어 기기 제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노화방지, 주름 개선, 여드름 피부 관리와 각질제거, 제모 등의 다양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생산

 

  Neutrogena사와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Johnson&Johnson의 자사인 Clean &Clear는 10~20달러 대의 저가 피부관리기기를 슈퍼마켓 등 일반 소매점에서 판매하고 있음.

 

□ 경쟁동향

 

  Neutrogena와 Johnson &Johnson과 같은 대형 스킨케어업체들이 각종 자가 피부관리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므로 저가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임.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과 같은 유럽과 미국의 각종 브랜드가 관련 제품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백화점과 전문매장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음.

 

유통제품 소개

브랜드

가격대

주요 기능

기타 특징

사진

Freeze 24/7

$65

모공축소 및 주름완화

천연허브
추출물 사용

Bio-Therapeutic

$295

피부 자가 진단

초음파 활용,
박피 시스템

Clarisonic

$195

클린징

레이저 사용

자료원 : KBC 자체조사

 

□ 수입동향

 

  개인용 스킨케어 기기의 품목군은 따로 분류돼 있지 않으므로 포괄적인 품목군인 HS 코드 901890(other medical, surgical, or veterinary instruments and appliances, and parts and accessories thereof)으로 조사함.

 

  HS 코드 901890 품목군의 2007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13.6% 늘어난 42억 달러 규모로, 멕시코·코스타리카·독일 등으로부터 50% 이상이 수입되고 있음.

 

국가별 수입규모

(단위 :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05

2006

2007

1

멕시코

1,087

1,311

1,490

2

코스타리카

428

448

477

3

독일

361

402

440

4

호주

204

276

320

5

도미니카 공화국

365

338

320

6

스위스

183

198

170

7

영국

82

109

128

8

싱가폴

97

86

120

9

아일랜드

78

78

99

10

일본

83

79

82

23

한국

4

7

10

합계

3,381

3,789

4,206

 

주 : 연간 단위로 2007년이 가장 최신 통계임.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한국산 제품에 대한 평가

 

  지갑이 얇아진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유럽과 일본 제품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제품에 대해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임.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미국의 스킨케어 제품의 주요 유통채널은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이며 전체 매출의 55.4%가 이들 유통채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

 

  스킨케어 용품 전문점(specialty retailer)과 백화점(department stores)을 통해 23.2%가 유통되고 있으며 면세점에서의 판매량는 전체의 9.8% 가량임.

 

  인터넷 판매 매출은 전체 시장의 4%에 불과하지만 판매량이 대폭 늘고 있음.

 

  제품의 신뢰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제품이므로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음.

 

□ 관세·비관세 장벽

 

  미국은 MFN 국가(한국 포함)에 대해 일반적인 스킨케어 기기의 관세를 면제해주고 있으나 특수제품에 대해 관세가 부과될 수 있음.

 

  FDA 인증을 요구하는 바이어들이 많으므로 인증절차를 밟아야 할 경우가 많음.

 

 

자료원 : Datamonitor International, World Trade Atlas, KOTRA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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