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제약시장 연 20%이상 성장

- 한국의약품 높은 성가, 진출은 미미-

 

 

유망사유 : 인구대비 의약품 수요 증가, 해외수입의존도 90%

 

1. 시장동향

 

 ㅇ 우즈베키스탄 제약시장은 CIS국가 중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로루시 다음의 큰 시장으로 평가되며, 약품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이고 매년 20% 이상씩 증가하는 추세임.

 

 ㅇ 우즈베키스탄의 제약사업은 수익성이 높고,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시장 크기는 약3억 달러로 추산됨.

 

 ㅇ 우즈베키스탄 시장은 러시아, 미국, 독일 등 60개 이상 국가의 약품이 부분적으로 차지하고 있음.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4500개의 약품이 등록돼 있는데, 이들 중 2000개의 약품이 외국 제약회사 제품이며, 약 1300개는 CIS국가에서 공급됨.

 

ㅇ 약 500개의 의약품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고 80개의 외국제약회사가 지사나 에이전트를 두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영업 중임.

 

 ㅇ 아직 우즈베키스탄 시장은 고품질과 적정가격의 의약품을 필요로 하며. 현재 의약품 수요의 90%이상이 해외에서 수입됨.

 

우즈베키스탄 제약시장 규모

        (단위 : US$ 백만, %)

연도	2006	2007	2008
금액	200,8	247	300
증가율	22	23	21,5

 

 

 ㅇ 의약품 무역회사에 따르면, 1인당 약품 구입액은 러시아 57달러, 벨로루시 3달러, 카자흐스탄 28달러, 우크라이나 26달러인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의약품에 대한소비 수준이 8달러에 그쳐 향후 제약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2. 경쟁 및 수입동향

 

 ㅇ 우즈베키스탄 의약품 수입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제약시장의 90% 이상을 수입의약품이 차지하고 있음. 현재 60개국으로부터 200개 이상의 외국회사가 우즈베키스탄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음.

 

 ㅇ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수입국가는 러시아(20%), 우크라이나, 유럽국가(독일, 폴란드, 프랑스), 미국, 인도 등임.

 

 ㅇ시장점유율은 유럽 및 미국 의약품이 40%의 점유를 보이며, 이외에 CIS, 인도 등의 의약품 진출이 활발함. 반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의약품은 진출이 미미한 수준임.

 

제약시장 시장점유율

국가	시장점유율(%)
우즈베키스탄	6
인도	12
CIS  및 발틱국가	35
유럽  및 미국	40
아시아 및 중남미	7

자료 : 주요 판매상 의견 종합

 

 ㅇ 현지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약품

 

No.	Name of the medicine	Manufacturer
1.	Ampicillinum	Russian manufacturers
2.	Validol (menthol valerate)	Russian manufacturers
3.	Naphthyzinum	Russian manufacturers
4.	Festal	Aventis (Hoechst Marion Roussel)
5.	Valerian Tincture	Uzbek manufacturers
6.	Mezym forte	Berlin Chemie
7.	Biseptolum	Polish manufacturers
8.	Fervex	Bristol-Myers Squibb
9.	No-Spa	Sanofi-Synthelabo
10.	Corvalolum	Various manufacturers
11.	Suprastin	Hungarymanufacturers
12.	Senadexinum	Uzbek manufacturers
13.	Glucose	Corepharmsanoat
14.	Iodide	Merck
15.	Duo VIT	KRKA
16.	Vitamins: Hexavitum, Undevitum, Hendevitum	Russian manufacturers
17.	Pentalginum	Various manufacturers
18.	Immunomodulin	Uzbek manufacturers
19.	Smekta	France
20.	Cevitamic acid	Various manufacturers
21.	Diabazol	Russian manufacturers
22.	Vitamins B1, B6, B12	Lithuania
23.	Validol (menthol valerate)	Ukraine
24.	Baralginum	Yugoslavia
25.	Iodine-active	Rusian manufacturers
26.	Sanorin	Chech Republic
27.	Efferalgan	UPSA
28.	Novocainum	Russian manufacturers
29.	Ciprolet	India
30.	Nizoral	Janssen-Cilag

 

 ㅇ 주요 판매의약품(금액 기준)

Name of medicine

Medicine for curing heart diseases

Analgesics

Vitamins

Iodine containing medicine

Antibiotics

Medicine for curing hepatitis and hepatic disorders

Sulphanamid remedy.

Medicine for removing

Psycho neurological medicines

General anesthetics

Anti-diarrhea preparations

Immunostimulative drugs

Purgative

Hormonal agents

 

3. 우즈베키스탄 의약품 생산현황

 

 ㅇ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새로운 제약공장설립, 합작회사의 설립 등을 통해 의약품의 국내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의약품 생산은 500개 정도에 이르며, 전체 시장점유율도 약 6%에 그치고 있음.

 

 ㅇ 우즈베키스탄의 제약산업은 국영기업과 민영기업으로 나뉘어지는데 “UZFARMSANOT” 국영 주식회사는 의약품 생산기업과 판매, 연구개발이 가능한 70개 이상의 자회사를 두고 있음.

 

 ㅇ 민간 제약업체로는 의약품 제조와 포장이 가능한 30개 기업과 스위스 등 유명 외국의 제약사들과 합작한 15개의 제약사가 운영되고 있음.

 

 ㅇ 우즈베키스탄은 의약품생산 제조를위한 원재료가 풍부하며 결핵, 항생제, 비타민과 같은 제품을 생산함. 그러나 아직 인슐린과 신경안정제, 진통제, 마취제, 호르몬 약품과 같은 약품은 생산되고 있지 않음.

 

3. 진출 방안 및 비관세 장벽

 

가. 진출방안

 

 ㅇ 우즈베키스탄 제약회사들은 한국상품에 대한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제약회사와협력에 큰 관심이 있음. 일반적으로 우즈베키스탄사람들에게 ``Made in Korea``는 고품질과 적정가격을의미하나.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제약시장이 미미한 수준에 있어 적극적인 시장개척이 요구됨.

 

 ㅇ  우즈베키스탄 내 대규모 유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LAHISAM ., ASKLEPIY ., DORI DARMON., GRAND TRADING CO. 와 같은 제약무역회사들과 판매협력을 통해 진출 모색이 필요함.

  - 우즈베키스탄에는 이들 제약무역회사로부터 공급받는 4000개 이상의 약국이 있음.

 

 ㅇ 우즈베키스탄 제약사들은 원료를 수입, 국내에서 충진, 포장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협력방법 모색이 필요함.

 

 ㅇ 또한 환전문제로 인한 수입애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의약품을 먼저 공급을 받은 후 수개월후 환전이 이뤄질 때 대금을 지불하는 방법을 수입상들은 요구하고 있는 바, 유력 수입상과의 신용을 바탕으로 이러한 거래방식의 검토가 필요함. 

 

나. 비관세 장벽

 

 ㅇ 의약품 특성상 우즈베키스탄 State Pharmaceutical Committee에 등록을 요함. 우즈베키스탄 의약품 등록 절차는 다른 국가들과 비슷함

 

 ㅇ 등록비 : 제품당 : $3,500 + 20%(VAT) = 4,200$

 

 ㅇ 등록기간 : 대략 6개월

 

 

정보원 : 현지수입상 면담 등 자체조사정보원 :현지수입상 면담 등 자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