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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기침체에도 소비심리 안정적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1-2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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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기침체에도 소비심리 안정적
보고일자 : 2009.1.28.
뮌헨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정승진 danielle.c@kotra.or.kr
□ 독일 노동시장
○ 독일 실업자수가 2009년 1월에 38만7000명이 늘어 총 348만9000명에 달해 실업률이 0.9% 상승한 8.3%를 기록했음.
- 독일 실업자 수는 2008년에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7%까지 내려갔다가 12월에 7.4%를 기록, 상승세를 보이며 경기침체의 여파가 노동시장에 미치기 시작했음을 보여줌.
○ BMW 및 VW에 이어 많은 기업들이 생산량을 줄이고 근로시간단축을 신청하고 있음.
- 독일 연방 노동청은 2008년 말에 40만4000명에 대한 근로단축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29만5000건이 주문량 감소를 원인으로 지적
- 경제침체로 인한 근로단축 신청건수는 2008년 12월 보다 24만 건 늘었으며, 독일 연방 노동청은 증가세가 향후 수개월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 경제전문가는 근로시간 단축은 실업률 증가폭을 둔화시키고 있으나 2009년 말까지 실업자수가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봄.
경기침체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현황
(단위 : 천명)
주 : 굵은 선 - 근로시간단축 노동자 수
얇은 선 - 단축근무 오퍼 수
자료원 : 독일 연방 노동청
□ 독일 경제상황
○ 경제상황은 2009년 후반기부터 차츰 호전될 것이며, 낮은 인프레이션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우려는 낮음.
- 독일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1월의 인플레이션 현상은 2008년 12월보다 0.9% 증가해 2004년 2월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함.
○ 2008년에 14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2.6%)을 보였으나 최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음.
- 이에 따라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독일인들의 소비심리는 큰 변화 없이 안정세를 유지함.
자료원 : 독일 경제지 handelsblatt, 시장조사기관 GFK, 독일연방 노동청, KOTRA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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